11/22일

치앙라이에서 오전에 출발하여 일반버스(에어콘 버스 없음)로 치앙콩까지 3시간 소요 버스비 42 밧.
버스시간은 치앙라이 터미널 차타는 곳(1번부터 18번 이렇게 써있는 곳)벽에에 적혀 있으니 하루전에 꼭 확인해두세요.
헬로태국에 15분~30분마다 버스가 있다고 적혀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거의 2시간에 한대꼴입니다.
10:00라고 분명이 적혀 있는데 그 버스는 없었습니다.
09:20에 도착하여 한참을 기다리다가 11:00에 출발하였습니다.
(대도시를 연결할때는 출발시간이 비교적 정확합니다만 중소도시를 연결하는 버스시각은 지켜지지 않은 편이더군요)

치앙콩에서 국경보트장까지는 걸어갈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도보로는 20분이상 걸릴듯한 거리였습니다)
치앙콩터미널(터미널이라고 할 수는 없고 버스 서는 곳이란 표현이 더 맞겠네요)에서 국경보트장까지 뚝뚝이 20밧.(처음엔 30~40밧 부를겁니다)

국경넘는 보트비는 1인당 20밧.

태국 출국세 없음.
라오스 입국세 없음.

훼이싸이 국경 란쌍은행 환전(1$ = 9,390낍)
여기서 꼭 라오스낍 환전하십시오.
라오스내에서는 낍으로 치루는 것이 유리할 뿐만 아니라 환율도 내륙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국바트화를 가지고 계시다면 굳이 라오스내에서 쓰지 마시고 그대로 간직하셨다가 태국에 재입국할때 다시 쓰십시오. 라오스내에서 값을 태국 바트화로 치루시면 손해를 많이 봅니다

100$을 환전하면 돈의 양이 너무 많아 간직하시기 불편하므로 라오스를 여행하실 분이라면 50불짜리 현찰을 몇장 준비하셨다가 필요할때마다 환전해 쓰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여행자수표를 갖고 계시다면 할 수 없구요.(라오스 최고액권은 5,000낍입니다.50불만 환전해도 약80장정도의 지폐를 줍니다.

숙박 : Thanomrsab G.H (타놈쌉 게스트하우스) 강추!
더블 1박 200밧 혹은 40,000낍(당근 낍으로 계산하는 것이
유리)
깨끗하구요 거의 호텔수준(팬룸, 온수, 수건, 휴지 있음, TV는없음)
위치는 사바이디 G.H 맞은편. 국경을 넘자마자 올라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슬로우보트 타는 방향으로 100m 정도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깨끗한 신축건물이 보입니다, 국경사무소에서 걸어서 2분거리)

식사는 훼이싸이에 여러 레스토랑이 있으니 적당한 곳에서 드시면되겠구요. 가격은 거의 모든 레스토랑이 비슷하였습니다.
특별히 맛있었던 식당은 없는 듯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