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라오스 갔다오신 "차이나준"님이 이멜 주셨는데요...

함정수사를 한다네요...마약하라구 호객행위한다음에 숨어있던 사복경찰이 검거하는식으로요....

밑에는 "차이나준"님이 주신 이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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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엔 깡패같은 녀석들도 만나고 길가에서 오피움 피우는 사람도 보았어요.
아저씨는 피우고 아줌마는 호객행위하고 또한놈은 길가 숲에 숨어 있다가 찬스 포착할려고 눈독을 들이고 있고......그야말로 삼박자가 척척 맞아떨어지더군요.
이곳 여행자들 조심하라고 일러주세요.요즘 마약단속이 심하답니다.별 생각없이 무앙씽 G.H에 돌아온 제가 주인아주머니가 펼쳐놓은 방명록의 글을 읽고 깜짝 놀랬습니다.이미 8월에 이곳을 다녀간 한국여행자가 남겨 놓은 글로 요점은"함정
수사를 펼치고 있으니 마약 조심하라"는 경고성 메시지였습니다.
벌금은 200달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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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앙씽 얘기였습니다..무앙씽쪽 북쪽이 마약 생산지가 싸거든여...일본애들 말로는 마약하러 무앙씽간다구 --;;
저로써는 정말 듣기 싫은 말이었죠...

제가 있을때는 밤마다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마약을 온 여행자들이 다했습니다. 단 한국인만 빼구요...그때 있었던 한국인들: yuni, 현숙언니, 주연언니, 소고기오빠 등입니다...

우리가 안하니깐 다른 여행자들이 한국사람안한다구 신기해하더군여~~ 한국인들 안하니깐 기분은 좋았고 다행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걱정안하지만여~
한번정도 호기심으로 간단하게 하실수있으나 벌금 200달러라는 큰돈을 잃을수도 있다는것을 생각해주세요~

2002년 1월에 갔다왔습니다..무앙씽은 외국인들로 가득차 있구여...그 전처럼 마약 절대 못합니다...엄청나게 공산당들이 수사하구여...걸리면 벌금 500달러입니다..올랐습니다...500달러면 라오스 사람들 1년 월급입니다...그러니 공산당들이 눈에 불을 키고 합니다 --;; 공산당들이 말이져....^^;;
라오스국민이 모두 잘사는 그 날까지~ y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