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의 베낭여행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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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베낭여행사례

poollee 2 3719
**고수들의 베낭여행사례***

저는 첫해외여행이고요. 캄보디아에선 M씨,베트남에선 P씨를 만나 즐겁게
여행하고 그들의 여행형태와 보고들은 것들을 올려드립니다. 물론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하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여행의 한형태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십시오

****M씨의 사례****
1.자국항공은 절대이용하지 않는다. 제일로 비싸니까
2.할인 전문비행기티켓여행사를 이용한다.
3.할인티켓에서 더 다운시키고 싶으신분들은 인터넷을 통해 공동구매
4.가장 저렵한 항공권은 나는 돈이없다 그러나 언제나 스탠바이가 되어있다
이러분들은 항공사에서 예약이 취소된 항공권이 여행사로 긴급으로 내려
보내지게 됩니다. 이럴 이용할경우 가장 싸게 갈수 있음.
5.나는 절대 STOP OVER은 이용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비싼 나라에서 스탑
오브를 하기때문이다. 숙박이라도 하면 돈이 많이 깨지니까
6.채식주의자는 사전에 항공사에 연락해놓는다면 자기만을 위해서 과일바구
니가 나온답니다. 그거 먹고 밥달라고 해도 준답니다.
7.맥주는 한승무원에게 주문하지말고 돌아가면서 주문하시면 여러번 마실수
있답니다.
8.환전은 항공사승무원의 경우 일반인보다 환율이 훨씬좋답니다.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럴 이용하시면 엄청나게 이익이.....
9.여행시 얇은 모포(항공사에서 써는 모포같은것)는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할시
시트가 나쁘다거나 이불이 시원찮을때 대용으로 써는게 좋아요.
10.여행시 혼자여행하더라도 꼭 동행을 구한다. 베트남경우에 숙박비가 비싸기
때문에 싼숙소를 혼자 구하느니 차라리 같이 잘 사람을 구하는게 더 낫다.
11.그 나라를 여행한다면 나는 꼭 뭔가 하나를 배워가지고 간다.
12.인터넷은 나의 정보창고다. 미리미리 사전에 정보를 탐색한다.
13.잠자리는 싼것보다 편안하고 깨끗한 것을 우선순위에 둔다. 편안한 잠자리
는 하루의 숙취를 말끔이 씻어준다.
14.하루중 가장 더운 12시-15시정도는 식사를 하고 시원한 음료를 들면서 카페
에서 책이나 보면서 쉰다.
15.그나라에 갔으면 현지인과 한번쯤 대화를 해볼려고 시도한다.
16.나는 저녁정도는 그나라의 음식과 괜찮은 곳에서 식사를 한다. 먹는 것도 여
행의 묘미이다. 너무 싼것만 먹으러 다닌다는건 불행한 일이다.
17.나는 흥정을 할때에 있어서 3군데 이상씩은 돌아다녀보고 결정한다.
그리고 유쾌하게 결정에 임한다. 사는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모두 즐겁게
18.나는 나의 여행모임을 통해 항상 안테나를 세운다.

****P씨의 사례****

1.나는 여행시에 항상 싼거를 우선에 둔다. 체력적으로 무진장 건강하다.
2.베트남이나 중국여행시 탁송회사를 찾아가서 일거리가 있나 찾아본다.
3.귀국시에는 뭔가하나를 사들고 와서 이대등지에서 판다. 옛날에 P씨는
태국에서 나라야가방을 들고들어가 여행경비 완전히 뽑았음.
4.나는 숙박을 구함에 있어서도 가장싼데를 구한다. 여러군데 돌아다녀보고
결정한다.
5.나는 여러군데를 돌아다니지 않고 한곳에서 충분히 구경한다.
6.나는 현지인과 친구가 되려고 무진장 노력한다. 현재 여행중인 P씨는 베트남
에 친구를 둔 덕분으로 잠자리를 해결하고 몇년째 계속 연락하고 있다.
7.나는 가능한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싼교통편을 자주 이용한다. 현지인들의 채
취와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변수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8.나는 서양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레스토랑이나 게스트하우스는 이용하지않는
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분위기좋고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지만 조금 비싸
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9.음식을 먹는데 있어서도 가급적 현지인 식당을 이용한다. 여행자식당은 조금
더 비싸니까
10.유명관광지보다도 조용한 관광지에서 현지 사람들과 교감을 가지는 편이 더
좋다. 나는 여행이란 현지인과의 교류라고 생각한다.
11.얼마지나지 않으면 없어질 고산족들에 대한자료등을 무비카메라나, 카메라
로 충분이 담아둔다. 나중에 귀중한 자료가 될테니까
12.나는 내가 찍은 사진과 글을 잡지사에 찾아 들고 가본다. P씨는 지오그래픽
에 자신의 사진과 글이 실리기도 했음.
13.나는 여행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여러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또한 도움을 받는
열린자세로 임한다.
14.나는 그나라에 들어가기전에 그나라의 역사에 관한 책은 한번쯤 읽어 보고
들어간다.
15.나는 흥정함에 있어서 끈기를 최우선으로 한다. 나의 가격이 아니면 과감히
나가버린다. 나의 돈은 천금이다. 베트남의 경우 현지인이 얼마 내고 먹는지
지켜보고 나서 사먹는다. P씨의 경우 5분간 앉아서 지켜보고 있었음.
16.나는 항상 현지물가를 생각해서 현지인에 맞게 생활한다.
17.나는 가족들의 선물에 있어서 아주고급이거나 그럴듯한 선물이 아닐경우
선물은 하지않겠다. 작은 선물을 들고 들어가바야 천덕꾸러기만 되니까

2 Comments
*^^* 1970.01.01 09:00  
나도안다. 미스터 박씨...
*^^* 1970.01.01 09:00  
<img src='./system/image/smile/cacofrog/caco0121.gif' border=0 alt='훗~' width=15 height=13> 나 그P씨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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