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분노와 감동...주의사항...길어두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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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분노와 감동...주의사항...길어두 필독!!

라임215 1 2974
쓰기 시작하믄 점점 길어지는 나...
그러나 좀 써줘야 겠다....ㅋㅋㅋ
지루하더라두 읽어주세염...매우 중요한 몇가지 주의 사항때문에요....알려드리구 시퍼서요...
이히~
....
얼마전에 한국으루 돌아왔습니다...정다운 나의 홈으로..ㅋㅋ
방콕서부터 무려 16시간이나 걸려서...캄보디아 시엡림에 갔습니다-.-;;

집중 : 방콕의 가이드가 국경 도착하자마자 저와 제친구한테만 좀 기다리라구 그러더군요....이유를 물으니까 나머지 사람들이 아직 입국 절차가 덜끝나 어디 잠시 다녀와야 한다는 이유로....어리버리한 저와 제친구 국경 근처 여행사서 2시간 기다렸습니다... 이씨~
난중에 온 사람들은 아까 그 방콕 가이드두 아니구 같이 방콕서 출발한 외국인들도 아니더군요....그 쉐리가...-아!!욕하믄 안되는데...버스 자리 모질라 우리한테만 사기치구 다른 가이드한테 우릴 넘겨버린겁니다...개새...나쁜놈...그래서 16시간 걸려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남들은 13시간12시간 걸린다던데....태국애들 한국사람 싫어한다던데...이해합니다..뭐 그럴수 있죠...이유없이 싫어하겠습니까...그치만 그따구로 뻥쳐가믄서 우릴 엿먹이다니....지금두 분합니다...조심하십시오...혹시 국경서 가이드가 여러분에게 좀 기다리라는 따위로 말하면 버띵기십시오......걔네들 다른 나라 애들한텐 안그럽니다.....그일 당하구 느꼈습니다...여행하믄서 잘 해야 겠다구.....근데...지나서 생각해보니 잘한게 없어..민망하군요...

그래서...16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새루만난 그 가이드는 우리가 떨궈지라서 그런지 글로벌서 내려달라 그랬는데두 지네 게스트 하우스루 데려가서 우리 한참 걸었습니다...그야밤에....
전 한국인 게스트하우스를 즐겨 찾는건 아닙니다...
이유는 지나다 만나는 한국사람은 눈물나게 반가운데..이오버...전부 모여있는 게스트하우스가면 한국에서 한국사람 보는거만큼 냉랭하구 썰렁해서...그게 싫어서요....
그치만 태국서 좀 갑갑해서...기냥 글로벌루 갔습니다....
아!!나의 짧은 영어.....
도착하니 너무 정겹게 글로벌서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리 도착한 앙코르와트는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감동...저와 제친구는 나름대루 3일을 충실히 보냈다 생각합니다...
자료에 나와있는 조각을 서루 찾아가면서 둘이 미친듯이 감동했습니다....공부한 보람있다구....*^______^*비록 새발의 피지만서두...
글구
강추 : 오토바이 탈때 영화 비트 정우성 처럼 눈감구 두팔을 벌려 봤는데....죽음입니다...조아서...하지만 사람들이 역시 오버라 생각할까봐 저와 제친구 일본인인척 했습니다...하하하...난중에 저 애기나서 걔가 폭주족 된다해두 이해할거 같습니다....그 기분이라니...
암튼 앙코르 와트는 조았습니다...
개인적인 몇가지 글로벌에 대한 느낌은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쓸이유가 없을거 같아 쓰지 않으렵니다....제느낌이나 이유가 어찌되었든 편히 있었으니까요.....그리구 다시 방콕으루 가게 되었습니다...글로벌부터 방콕까지 8달러라구 하더군요...한사람이...뭐 인터넷에 4달러나 5달러두 있었지만...뭐 우린 기냥 글로벌서 끊었습니다...올때 너무 짜증나서 8달러믄 좀 편하지 않을까 하는 얍삽한 수작이었죠...
표는 글로벌서 일하는 캄보디아 여인이 끊어주었습니다...

주목 : 믿었습니다...뭐 한두번 티켓끊어주는것두 아닐테구...한국사람이 하는데니까...하는 마음이었죠...아!!또 짜증이 일구 있습니다..
아침에 출발전에 우연히 표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시엡림에서 포이펫으루 되어있더군요....실수겠지요...그럴수있습니다...글로벌 사장님은 아니신거 같구...그곳을 전부 관리하시는 분인거 같습니다...좀 마르신분...그분께 말씀드렸더니 고쳐주시더군요....포이펫 글자위에 두줄루 찍찍긋구 방콕이라구 써주셨습니다...그리 고쳐주시는게 영 찝찝했지만...붕신처럼 둘이 또 믿었습니다...어련히 알아서 해주실까...여기서 일이년 사신분두 아닌데....
근데...믿은게 화근이었습니다...
국경 도착하니까 가이드가 니들이 고친거 아니냐며 티켓에 포이펫이라 써있으니 방콕까지 못데려 간다는 거였습니다...씨...
아니다.."글로벌 실수다. 전화 해봐라" 그래두...그들은 아랑곳두 안하구 두가이드놈들이 서루 자기는 모르니 저기가서 말하라 미룹니다...저희둘 국경에서 미친듯 뛰어다니며 그둘에게 여러번 얘기했습니다...."글로벌 실수다..정정한거 안보이냐" 저희 무쟈게 화났습니다...너무 걱정두 되구....
지송합니다..그때 생각에 다시 분노가 일어 어쩌면 중간에 욕을 쓸련지두 모르겠습니다....암튼....
그들은 글로벌서 잘못 포이펫이라 써서 고쳤다해두 그옆란에두 아무것두 안써있구...지불된 돈이나 목적지가 쓰여있지 않기때문에 이것만 가지구는 저희를 믿을수 없다구 하더군요....머리루는 이해가가는데...그들로서는 당연한 말을 한겁니다...시팔 글로벌이 그따구루 티켓을 끊어줬는데...누가 생판 모르는여행자를 믿겠습니까...근데 저희 너무 열나 난중에 막 욕이나오믄서 무조건 가야겠다구..의심나믄 전화하라구..모른다 버띵겼습니다...그사람들 잘못아닌거 아는데...붕신처럼 글로벌 믿구 시발 티켓그따구루 끊어줬는데두 그냥믿어버린게 너무 화나서...그 가이들 둘이랑 방콕으루 입국하는 외국애들이 저희 둘보구 아마 한국애들 성깔드럽다 했을겁니다...기집애들두 저러니 남자애들은 잘못건들면 뼈두 못추릴거라구...그리 생각했을겁니다....아!!망신인거 아는데...어쩔수 없었습니다. 그상황에선....우리두 모르게....-.-:;
난중에 또 여행객을 만났는데.....우리 바루 며칠전에 글로벌서 묵었다구 하신 분들이었습니다....근데..그분들두 글로벌서 티켓 개같이 끊어줬다구 하시더군요...8달러 다 냈는데 포이펫으루 썼다구...................................그래서 국경서 고생했다구...
저희 국경서 그리 방콕으루 오믄서 티켓끊을때 좀 성의껏 주의해서 끊어달라구만 올리자구...그랬는데...아마 그러면 미안하다 실수다..뻔한글 올라오겠지만.....그래두 그리 간단하게만 쓸라 했는데...우리말구 또 다른 사람두 그딴일루 열받아 했다는 사실이 인제는 좀 의심스럽더군요.....그 글로벌서 일하는 캄보디아 여자만 실수한거라면 이리 분노하지두 않습니다....근데 잘못된 티켓을 정정 해주신 분이 한국분이구..그곳을 관리하는 책임자신거 가튼데....시팔 그따위로 티켓을 정정했다는 사실이 더 화가 납니다....한국사람이 한국사람하는 게스트하우스에 가는건 믿기 때문에 가는건데... 그따위로 무성의하게 티켓끊어 엿먹이는건 막말루 돈받은 후엔 난 모른다...이런 심보로밖에 안여겨 집니다.....
글로벌서 티켓끊는분들 자세하게 써달라구 하십시오....
그리구 도착지가 어딘지두 잘 보십시오.....
아!!짜증이 너무나서 너무 막말한거 같지만 이대루 올립니다...
생동감 있지 않나요?
조은 여행되시구...
아는놈들이 사기친다는 어른들말 틀린거 하나 없다는 생각 했습니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
1 Comments
persa 2003.07.11 14:12  
  음....저도 압살라댄스 예약되어 있다고 말씀만 하시고 표도 없이 명함만 한장 달랑 주시더군요. <br>
근데 레스토랑 가니까 매니저는 어리둥절한 표정이구..ㅠ_ㅜ 난 분명 10달러 냈는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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