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로 중부고원지대와 하장북부지역을 여행하다보니 혼자 자는 숙소보다 도미토리가 여럿이 어울려 정보교환도되고 조터군요. 호이안 basil homestay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데 여전히 인심좋은 쥔장아저씨의 환대가 푸근합니다. 침대4개짜리 방을 썼는데 관리가 잘되어있어 좋습니다. 쥔장이 같이 운영하는 미꽝식당이 바로 옆이라 조터군요. 전체 5~7불짜리 중 가성비 쵝오. 후에hue에는 다양한 배낭객대상 숙소가있는데 챠밍후에뒷편에 이비자게스트하우스가있고 그옆에 freedom게하가 있슴다. 이비자게하도 깨끗하고 조용해서 프리덤보단
시설이 조아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머물은 바, 2층 6인실이 테라스와 창문이 있어 답답하지않고 좋슴다. 하장에는 노랑머리들에겐 여전히 봉백패커스가 선호되는데 한국인은 anh anh이나 그 쥔장이 소개하는 인근 홈스테이가 괜찬코요. 작년에 없던 호스텔들이 몇몇 새로 생겼는데 봉호스텔로가기전 다리건너자마자3거리대로에 하장백패커스호스텔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3층 남성6베드 도미토리에 머물렀는데 4달러에 조식포함! 조용하고 깨끗했음다 독일인배낭객과 단둘이 잤는데 쾌적했음다 혹시 11월이후 하장,동반일대에서 하루 묵어갈 숙소찾으신다면 가급적 홈스테이는 피하시길...이곳 북부고지대는 이즈음에
야간과새벽에 기온이 영하로떨어지는데 재래식가옥의 형태특성상 난방도안되고 방안의 상시개방된창문틈으로 냉기가 몰려들어와 freezing cold 그 자체 입니다 이 일대의 홈스테이는 호텔과 달리 이곳일대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공안이나관공서로부터 발급받아야하는 여행자permit제시를 요구받지않기에 발급비용10여달러를 아끼려는 배낭객들에게 선호되는데, 밤에 무쟈게 춥습니다 잠이 안올정도로요ㅠㅠ 그치만 솔로배낭객에겐 잠자리는 그저 지치고 먼지뒤집어쓴  몸을 뉘일 관사이즈 정도의 공간이면 ok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