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여행시 가입해주는 단체보험은 별로 가치가 ㅡ없는 껍대기일뿐이지요.

갑질하는 여행사 놈들이 보장 좋은 상품을 가입시켜 줄일은 전무할 것입니다.

결론은 개인이 가입해야하는데...

아마 다수의 가입자들이 사진기 또는 폰의 분실에 대한 보상을 받고 행복해 하실것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숨이거든요.

제가 네팔에서 경험한 일입니다.

외국 애들이 가입한 보험은 등반 사고시 조난이나 헬기 수송 인근 국가로의 이송,

시신의 국내 이송 등을 책임지는 보험에 가입을 했다군요.

우리 같으면 모든 것을 자비로 부담해서 치료를 해야 하는데.

어느 여행후기에 보면 동남아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한국으로 올려고 해도 치료비 수천만원, 그리고 현지 의사가 돈벌어 먹을 욕심으로 계속 병원에 붙잡아 놓는다고 합니다.

결국 영사관의 도움으로 병원을 빠져 나왔고 그과정에서 신용카드의 한도가 있어 다시 한국에 있는 지인이 카드를 소지하고 입국해 그사람의 카드로 결제를 해야 하는 모순이 있었답니다.

다시 국적비행기를 수배해서 의자를 뜯어내서 침대를 싣는 과정과 비용이 수백만원 들고.

억대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갔답니다.

여행사 또는 공항에서 가입하는 몇만원짜리의 보험으로는 껌값이라는 결론입니다.

필자는 몇 년전부터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때 위와 같은 사례를 당하지 않기 위해 외국계 보험을 가입합니다.

가격은 배정도 차이가 나지만 항상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올해 초 인도에서 장염이 걸려 한번 이용했는데 지불과 청구에는 국내 보험과 차이가 없지만 현지에서 지불해야하는 수술비, 구난비, 중환자의 경우 국내 이송비,

보호자 항공권 비용. 의료진이 국내에서 오던지 현지의사가 한국까지 따라오던지.

이런 고액의 비용이 보장되는 보험입니다.

가입자가 지불하지 않고 보험사에서 지불보증을 해주는 보험사입니다.

어시스트 카드 라는 보험사입니다.

국내에 대리하는 보험사가 있습니다.

필자도 이번에 13일 비용으로 6만원 정도에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