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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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피 문제

메모리님 2 3101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자피 입니다.
전 시엠립 공항으로 들어갔는데 비자창구에 줄서있으면서 앞사람들
처리하는 걸 보니 역시나 $21이라고 하더군요.
다들 가족단위 여행객들같던데 별 정보를 못 얻어서인지 아무말 하지
않고 $21를 주는 아쉬운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뭐, 제 차례가 되었을 때도 여권이랑 신청서와 함께 $20를 줬는데 신청서
살펴보더니 $21 이라고 하더군요.
음..? 하며 못 들은체 하고 옆으로 비켜섰는데 처리하는 걸 곁눈질로 보고
있으니 처리를 고의로 지연시키는 것 같은 보복행위 없이 순서대로 나왔
습니다.

다만, 지난 3월 쯤에 한번 여행계획 잡고서 서울서 비자받은 후에 계획이
어긋나 못 들어온 적이 있는데 다들 그때 받은 비자를 보더니 뭔가하고
유심히 보느라 시간이 좀 지체 되긴 했습니다.

어쨌든, $21 이라고 말해도 $20 내시고 꿋꿋하게 버티십시요.
나름 팁이라면, 시엠립 공항 비자창구가 옆으로 길게 늘어선 테이블처럼
되어 있습니다.
제일 왼쪽에서 접수를 시키고 오른쪽에서 교부를 하는데, 접수시킬 때
기재사항 누락같은게 없다면 피 $20만 주고 뭐라고 하든 오른쪽으로
비켜서버리면 더이상 뭐라 하지 않을 겁니다.



2 Comments
오빠클라 2007.11.27 00:20  
  출국할때도...$1 요구하더군요...공항에서 삥뜯는거,
첨봤습니다. ㅋㅋ  원달러 원달러..아주 머리에 박히겠어요.. 그래도 사람들의 순수함과 그곳의 아름다움이 다 상쇄해주지요.
크메르팬 2007.12.06 11:23  
  씨엠립공항은 그게 문제같습니다. 비자피 또는 여권심사때의 1불 요구 등.  유독 한국사람한테 그러는 것 같아 보기가 안좋더군요. 하지만 안주고 말 안하고 딱 버티고 있으면 더이상 요구하지 않습니다. 사실 단체로 오는 사람들 중에 비자피의 개념이나 20불 등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하고 오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별뜻 없이 내주는 것 같은데 여행사에서 잘 좀 알려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