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버스후기
슬리핑버스란 표현은 솔찍기 콩글리시이고 외인들은 슬리퍼버스 혹은 오버나이트버스라고들 합니다...영국인들중엔 슬리핑카우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요..하노이에서 동허이까지, 하장까지 슬리퍼버스를 타봤는데 하노이-동허이는 저녁7시에 탑승 담날 새벽 4시쯤 동허이에 도착하는데...중간에 한두번 정도 쉬었다 가더라구여. 물론 차안에 화장실이 없는 버스였슴다...경험담중에 슬리퍼버스가 마니 불편해서 다신 못타겠다고 하던데...저는 탈만하던데요 179에 86키로인데도...머 쪼금은 쨍겼지만 한숨자고나니 동허이...가격대비 괜춘한듯하네요 예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또는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까지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랴까지 버스로 14~6시간이상을 이동한 적이 있었는데...이 버스는 베트남처럼 완전히 누울수 조차 없는 그냥 좌석버스여서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