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차예약(한국에서 미리하기)
4월 말에 엄마랑 다낭, 훼, 호이안 여행 계획이라 중간 이동때문에 예약을 미리 진행했습니다.
그때가 한중일 연휴에 베트남 연휴라 미리 준비하는게 좋을 듯하여
호이안-훼 구간은 신카페 슬리핑 버스로 예매
- 신투어리스 홈피에서 직접 예매 : 평상시 호이안-훼 구간 119,000동이나 5월1일 249,000동으로 홈피가격도 비싸짐, 예매후 결제(비자, 마스터 등 한국에서 발급된 해외사용가능 카드 모두 결제가능)
훼에서 다낭 구간은 기차로 예매
-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기차이용 계획 그러나 한국에서는 베트남기차(베트남 철도청) 예매 결제불가 : 베트남은행에서 발급한 카드만 결제 가능 ㅠㅠ(비자, 마스터 표시 있다고 결제되는거 아닙니다.)
- 외국인 전용 예매 사이트가 잇다고 해서 들어가보니 가격이 터무니 없음 : 베트남 철도청 공식 홈피에는 침대칸(4인실-젤루 비싼 침대칸)이 하층이 80,000동 상층이 75,000동인데 외국인 전용사이트는 몇십불씩함.ㅡㅡ;;;
- 신투어리스에 기차예약 배너가 있기에 예약대행을 의뢰해봄 : 답변에 기차예매 대행안하고 자기들 버스가 있으니 버스로 예약하라고 함.
- 버스로 예약하려다 현지한인여행사에 알아보고 예약진행 : 모든 한인여행사가 대행하지는 않습니다. 발로투어에서 기차예약 가능하다는 배너를 보고 예매 의뢰하였고, 예매성공함
- 훼에서 다낭 침대칸 상층 하층 2장 예매 : 상하층 가격차이없이 1장당 7불 두장 14불로 당일환율기준으로 16,240원 입금후 메일로 기차표 받음(수수료라고 생각하고 장당 삼사천원 더줬다고 생각하면 편한데 심지어 버스가격보다 저렴함)
메일로 받은 좌석을 베트남 공식홈피에 체크해보니 팔린 좌석이라고 뜸(기차 1량의 좌석중 제가 받은 좌석만 솔드 아웃표시-한마디로 다른 것 아직 팔리기 전임 ㅡㅡ). 예약은 확실하게 된 것으로 보임 - 발로투어는 카톡으로 바로 연락가능하고(답변이 빠르지는 않음 ㅡㅡ) 기차표 문의하니 출력해서 기차역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고 함(근데 메일로 온 티켓바우처에는 베트남어라 알아볼수 없으나 그림으로 좌적에 앉아서 출력본의 바코드만 보여주면 된다고 표현되었음)
기차역 창구에서 교환하던 그림대로 그대로 타도 되던 기차표는 확실한 것으로 보임.^^
혹시 중간 이동시 차량 및 기차예약을 미리 준비하고 싶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성수기(핫피크 시즌)가 아니라면 평상시엔 현지가서 바로 구입이 대부분 가능하다지만
저는 핫시즌 방문예정이라 미리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