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도착했습니다. 정말 춥네요ㅠㅠ
원랜 몇달전부터 방콕을가려고 예약을해놨지만
셧다운때문에 겁먹어 취소한뒤 충동적으로
나짱행 비행기를 탔죠.
오년전쯤 3월에왔을땐 굉장히 더웠어서
1월이라도 울나라 6월날씨쯤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제대로 알아볼걸그랬어요ㅠㅠ
챙겨온 가디건 몇겹을 껴입었는데도 추워서
지금 감기가 슬슬 오려해요.
당연한 얘기지만 택시몇번타면서 잔돈안주려는
기사들만 있어서 또 살짝 맘상합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여행객에게 한푼 뜯어 가정경제에
보탬이 된다면 그래 팁으로 얼마든 줄수있다치는데
(실제로 푼돈에 불과하니)
흔히말하는 선진국에선 이런일 한번도
없었단걸 생각하니 씁쓸해지는건 어쩔수없어요.
하긴 한국에서도 외국여행자들 등쳐먹는
장사꾼들 많으니까요.
셧다운때문에 겁먹어 취소한뒤 충동적으로
나짱행 비행기를 탔죠.
오년전쯤 3월에왔을땐 굉장히 더웠어서
1월이라도 울나라 6월날씨쯤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제대로 알아볼걸그랬어요ㅠㅠ
챙겨온 가디건 몇겹을 껴입었는데도 추워서
지금 감기가 슬슬 오려해요.
당연한 얘기지만 택시몇번타면서 잔돈안주려는
기사들만 있어서 또 살짝 맘상합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여행객에게 한푼 뜯어 가정경제에
보탬이 된다면 그래 팁으로 얼마든 줄수있다치는데
(실제로 푼돈에 불과하니)
흔히말하는 선진국에선 이런일 한번도
없었단걸 생각하니 씁쓸해지는건 어쩔수없어요.
하긴 한국에서도 외국여행자들 등쳐먹는
장사꾼들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