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출국시 억류당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호치민서 귀국했는데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알려드립니다
대상자는 혼자 다니는 여행자 대상으로 일삼는것 같습니다
출국심사대에서 입국카드 달라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입국카드가 없어져서 입국카드 작성없이 입국하는데
출국심사대에서 없어지지 않은것처럼 심사하는넘이 카드를 보여주면서 카드 달라고 하는데
입국시 작성안했다고 하니 그럼 아주 큰문제라 출국할수 없다고 하면서 돈을 요구합니다
처음엔 한국돈 50만원을 달라고 해서 벙쪄서 가만 있었더니 조금있다가 다시 300달러를 요구합니다
당연히 나 돈 없다고 하니 따로 빼내내요
혼자 왔느냐, 몇일 있었느냐, 등등 묻고 혼자 온 여행자만 카드를 준비해서 보여주면서 한국사람만
빼냅니다
아직도 한국사람이 봉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베트남 사람한테 한국사람이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