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 정보-호텔, 이동, 식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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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 정보-호텔, 이동, 식사 등

soPHie 6 12590
안녕하세요.
5월 23-29일 저, 엄마, 아들(23개월) 셋이서 벳남 중부 여행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이런 저런 궁금한 점들을 올렸었는데 답이 별로 엄써서... 흑흑.
아시아나, 대한항공 다낭 취항 이후 중부 여행 다니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
적은 정보나마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주로 호텔 정보에요. 너무 더워서 한 게 별로 없거든요;;;;;;;;;


벳남은 세 번째였구요.
처음엔 혼자서 한달(벳남+라오스), 두 번째는 남편이랑 한달(벳남+라오스) 다녔습니다.
처음, 두번째는 그야말로 배낭여행..
1달러, 아니 1,000동에도 벌벌 떨며 다니던 헝그리, 그러나 나름 무지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혼자였다면 완전 배낭여행으로 가고 싶었지만(1,000동에 벌벌 떨던것만 빼고 ㅋ)
23개월 아들과, 패키지여행만 다니던 중년의 아줌마를 나하나 좋자고 생고생시킬 수 없어서
부득이하게(!) 아고다에서 사전 예약도 하고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한 컨셉이었답니다.
비슷한 컨셉으로 여행하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진 후기는 담에 올릴께요~


<오픈투어버스>
다낭에서 호이안 이동은 sitting bus를 이용했는데요. 너무 더워서 가격이고 뭐고 생각할 틈도 없었어요. 1인당 90,000동이었는지 2인에 90,000동이었는지;;; 암튼 90,000이었던 것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호이안가는 버스 타려고 한카페 사무실에 가있다가 나머지 호이안-훼, 훼-다낭 구간도 다 예약했는데 슬리핑버스로 2사람에 600,000동;;;
조폭향기 풍기는 사장님이 호이안가는 것도 90,000동인데 비싼거 아니라고 인상 팍 쓰며 말하길래 같이 인상 팍 쓰면서 벳남 첨 아니고 대충 가격 아는데 애기랑 엄마 있어서 별 말 안하고 사는거라고 했더니 2사람에 520,000동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 가격에 결재했어요. 신카페 오픈투어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서 신카페를 찾다가 못찾아서 걍 한카페 버스 탄건데 버스가 좀 낡은 듯 했어요. 그래도 일단 침대버스라는 걸 처음 타본 엄마는 편하게 누워서 가는 것만으로도 즐거워보였고, 애기도 낮잠시간에는 누워서 자니까 잘 자고 편하게 다닌 것 같아요.  
  호이안 도착해서는 변두리에 있는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호텔 앞마당에 내려줬는데 택시타고 바로 예약해둔 숙소로 이동했어요. 메인에서 꽤 먼 곳에 있는 호텔이라 체크인 하기엔 불편할 것 같았어요.
 훼 도착했을 때는 숙소들 많은 거리(아마 흥부엉 근처인 듯..)의 호텔 앞에 내려줬는데 역시 택시타고 바로 숙소 이동했기땜에 자세히는 안봤어요. 호텔삐끼분들 무지 많았고요. 시클로 아저씨가 시클로 타라고 꼬셨는데 호텔이름 말했더니 안간대요;;; 예약했던 호텔이 중심지에서 5km거리여서.. 저희가 탄다 했어도 시클로 아저씨 더위잡숫고 쓰러졌을듯..
마지막 다낭에 왔을 때는 한카페 사무실에 내려줬어요. 한카페 사무실은 호텔밀집지역에서 쬐금 떨어져 있어요.


<다낭>
1. 숙소-Dai A호텔, 1박 약 30,000원.
-VIP 트윈 룸이라지만 전혀 vip스럽지 않은 걍 일반적인 벳남 호텔 방이었습니다.
     냄새 좀 나고... 그닥 쾌적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예전에 묵었던 호텔들에 비하면 매우 훌륭한 수준이었다는 ㅋㅋㅋ
     공항에서 택시로 50,000동(2-3불)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고 걸어서 한강, 한 시장 등을 갈 수 있습니다.
2. 쇼핑
- 빅씨와 한 시장에서 과일, 간식, 생필품 등을 구입했어요. 빅씨는 시원하고 정찰제 가격이라 좋았고, 한 시장은 딱 재미있을 정도의 깎기 논쟁(?)이 필요했던 곳이라 나름 또 즐거웠습니다. 아주 바가지는 아니어서 기분나쁘진 않더라구요^^ 한 시장 안쪽에 국수집, 밥집 등이 많이 있는데요. 정문으로 들어가서 가게들 지나면 있는 여러 식당들 중에 제일 왼쪽에 있는 국수집이 사람도 제일 많고 음식 맛도 괜찮았어요. 가격도 다 적혀 있어서 거의 모든 국수가 15,000동. 저희 아들도 맛있게 먹었는데 아무 탈 없더라구요.

3. 교통
주로 마이린 택시를 이용했는데 바가지 거의 없고 딱 미터대로, 정직하게 받았습니다. 첫날 공항에서 호텔 갈 때 5$ 달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미 공항 인포메이션에서 택시비 어느 정도 나오는지 물어본터라 미터대로 가자고 해서 55,000동 나왔었던거 빼고는 바가지 시도도 전혀 없었고..


<호이안>
1. 숙소 - 윈드벨 홈스테이 2박, 1박당 약 30,000원
- 다낭에서 묵었던 호텔에 비하면 완전 좋았어요. 같은 가격이라고 하기엔 차이가 아주 컸답니다. 1층 방들은 다 큰 편이었고, 2층에도 작은 방들이 여러개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plum room 7에 묵었는데 1층 안쪽에 있는 방이었고, 킹사이즈 침대가 있어서 엄마랑 아기, 저 셋이서 다 같이 자기에 매우 충분한 크기였어요. 욕실이 제일 인상적이었는데 깔끔한 디자인의 샤워실+화장실이었어요. 욕조는 없었는데 욕조가 없어서 불편한 점은 없었고 다만 샤워 커튼이나 샤워 부스가 없는 완전 오픈형이라서 물을 잘 닦고 나오지 않으면 방까지 물자국 팍팍 찍으면서 다니게 돼요. 그것도 뭐 크게 불편하진 않았구요^^
아침은 메뉴판에 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데 볶음밥, 오믈렛, 쌀국수, 과일, 요거트, 커피, 티, 과일주스 등등 다양한 메뉴를 제한없이 마음껏 고를 수 있었어요. 원하는 만큼 다~~~준대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구요.
중간 규모의 수영장도 괜찮았어요. 1.2m~1.8m깊이고 길이는 한 5-6미터 정도 되려나..싶어요. 수영도 잘 못하고 아기랑 같이 있으니까 그정도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물도 시원하고 선베드도 적당한 간격으로 있어서 편하게 수영하고 태닝하고 그랬어요.
거리가 좀 문제인데.. 저희는 계속 택시를 이용해서 괜찮았지만, 만약 혼자 여행했다면, 그래서 주로 걸어다니는 여행이었다면 좀 불편했을 것 같아요. 땡볕에 한 15분은 걸어야 중심가로 나올 수 있는 거리거든요. 택시타면 1$정도. 20,000동 조금 못되게 나왔어요.
직원들 다 친절하고 매번 콜택시 꼭꼭 불러주고, 투어 강요같은 것도 전혀 없고 투어 가격표를 아예 리셉션에 게시 해두었더라구요. 만족도 매우 높은 호텔이었어요.

2. 쇼핑
- 특별히 쇼핑을 하진 않았고, 중앙시장(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주변의 과일가게들에서 망고랑 망고스틴, 포도 등등 과일을 사먹었어요. 망고는 큰거 2개에 1$, 망고스틴은 1kg에 2$인데 마트도 비슷한 가격이니 크게 바가지는 아닌 듯 싶어요. 망고스틴은 여러 번 사먹었는데 제철이 아닌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상해서 먹을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좀 그랬어요. 그나마 좀 알이 굵은 걸로 사니까 먹을게 좀 있더라구요. 포도는 우리나라 포도보다는 별 맛이 없었고...^^

3. 교통
- 여기서도 주로 마이린 택시 이용했고, 시클로는 왕바가지라서 안탔어요.

4. 관광
- 제가 가기전에 궁금했던 것이 바로 호이안의 등불축제였는데요..ㅋ 아무도 답을 안주셔서..흑흑. 가보니 평일 저녁에는 거의 축제랄 것이 없고 금욜 저녁이 되니 간단한 거리 공연과 등불 점등 등이 있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보았던 완전 큰 마을 축제분위기는 보름달 뜰 때만 한대요. 우연히 풀문 축제를 본거였으니 그땐 운이 좋은거였나봐요^^  


5. 식당
- cargo : 1층은 디저트카페, 2층은 레스토랑인데 음.... 예전만 못한 느낌...흑흑 진짜 좋아했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아기가 막 돌아다니는 바람에 여유있게 앉아있질 못해서 그럴 수도 있꽁.. 암튼 소르베는 맛있었지만 케익류는 예전이 더 나았던 것 같아요. 2층 레스토랑 메뉴도 가격 대비 맛은 그럭저럭...
- Nam Long : 블로그 후기 보고 갔던 곳인데... 무지 맛있는 곳이라고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정원이랑 강변 풍경은 좋았는데 맛은........음...제가 주문을 잘못한 것일 수도 있겠죠..?? 저 벳남 음식 진짜 사랑하는데...
암튼 거의 900,000동인가...하는 (벳남 기준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내고 메뉴 다섯가지 정도를 주문했는데 먹고나서 속 미식거려 죽는 줄 알았어요. 특히 화이트로즈는 제대로 익지가 않아서 딱딱한 부분이 있기도 해서.. 속상했어요..흑흑 . 주문을 잘못 받아서 프레쉬 스프링롤 달랬는데 프라이드스프링롤을 주고... 다시 프레쉬 스프링롤 시켰는데 향이 강한(고수도 아니고.. 암튼 정체불명)잎이 반 이상 들어 있어서.. 거의 못먹었고.. 꺼우러우도 너무 과한 느낌.. 제 입은 걍 길거리 식당이 딱인가봐요 ㅋ 엄마위해서 간거였는데 엄마도 별로;;;;;;


<훼>
1. 숙소-필그리머지 빌리지 2박, 1박당 약 140,000원(후덜덜)
- 훼 시내에서 약 5km정도 떨어진 지역에 있구요. 전에 자전거타고 민망황제릉 구경갈 때 가던 길에 있더라구요. 미리 연락했으면 호텔에서 픽업을 나온대요. 훼 공항이나 시내 중심지는 모두 무료 픽업서비스가 있어요. 아고다에서 6만원부터 17만원정도까지의 숙박비가 있었는데 앞에서 아낀 숙소비로 뒤에 대박 써서 패키지 여행의 호화 호텔에 길들여진 저희 엄마에게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었어요. 일단 이름에 걸맞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이라는 순례를 떠난 순례자들을 맞이하는 컨셉에 딱 맞게... ㅋㅋㅋ 거의 하나의 마을 규모를 이루고 있어요.
저희는 허니문 풀 헛 160호에 묵었는데 독립된 빌라 스타일이에요. 작은 개인 풀이 하나 딸려있고 방 무지 넓고 침대도 크고 소파와 테이블도 따로 있어요. 야외 샤워장(모기 많아서 절대 못씀;;;), 대형 욕조, 세면대 2개, 화장실이 커튼으로만 분리된 원룸형이구요.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편이에요.
허니문 방이었기 때문에 플라워 바스가 매일 밤 제공되었고, 와인 한 병, 칵테일2잔 무료 쿠폰, 스파 30%할인권 등등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엄마랑 둘이서 허니문을 즐겼답니다 ㅋ
(남편이랑 신혼여행을 배낭여행으로 다녀와서 정작 남편이랑은 허니문 못했음;;;;;)
리조트 안에 '베다나 스파'라는 전문 스파샵이 따로 있고, 저희 엄마가 그런거 좋아해서 엄마만 세트메뉴(?)로 하나 해드렸는데 10만원에 자쿠지(30분), 아로마마사지(1시간), 과일바디랩(1시간), 헤어케어(30분)까지 받을 수 있어요. 더 저렴한 스파 메뉴들도 많았어요. 저도 받아보고 싶었는데 아들땜에..ㅠ_ㅜ
아침은 부페식이고 다양한 과일주스, 생과일, 빵, 즉석쌀국수, 즉석 오믈렛, 소세지, 샐러드, 요거트 등등등 보통의 호텔조식 뷔페와 비슷한 수준이어요. 맛있는 편이구요.
조식레스토랑바로 앞에 대형 풀이 있어요. 1.2m~1.8m깊이구요 길이는 한 50m정도였던 것 같아요. 여기 말고도 작은(다른 호텔의 수영장 사이즈와 비슷한) 수영장과 어린이 풀이 따로 있어요. 호텔에 있는 동안은 수영만 줄창.. ㅋㅋㅋ 진짜 좋은 풀이었어요.
캔들바라는 곳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구요. 방에서도 무선인터넷이 잘 잡혔어요.
리셉션은 매우매우매우매우 친절하고 모든 직원들이 마주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었어요. 모든 직원들이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듯..
두 시간에 한 번씩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나갈 때는 저희가 가려는 곳으로 태워다주고 올 때는 트로피컬가든 앞에서 만나게 되어 있었어요. 아기땜에 오래 밖에 있을 수가 없어서 나갈 때는 셔틀이용하고 들어올 때는 택시를 탔는데 항상 택시비는 95,000-100,000동 정도나왔어요. 5불정도..
나무도 많고 곳곳에 연못들이 있어서 모기가 무지 많았는데 리셉션에 얘기했더니 바로 아로마캔들이랑 전기모기퇴치기, 스프레이형모기약 등등을 가져다줬어요.
가까이서 환전할 곳이 없어서 호텔에서 했는데 은행이랑 같은 환율로 해줬어요.(1달러=20,800동)
곧 루앙프라방에도 필그리머지 다이아나가 생긴다니 생기면 꼬옥- 가보고 싶어요.


2. 쇼핑
-역시 별다른 쇼핑은 없었꼬;;;;;; 또 빅씨에서 먹을 것만 열심히 샀어요; ㅋ 아기가 벳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해서(당연한건가..ㅠ_ㅜ) 고생했는데 빅씨마트 가니까 김이랑 김치가 있어서 미리 준비해간 햇반이랑 같이 먹였어요. 한국 컵라면도 있어서 사먹었고..
동바마켓은 저녁에 문 닫는다고 해서 못갔고... 암튼 쇼핑이라고 딱히 한게 없네요...;;;

3. 교통
-역시 마이린 택시 이용해서 다녔구요. 항상 미터대로 잘 다녔어요. 잔돈은 기사님마다 달랐는데 안 주는 사람도 있었고 2,000동도 꼬박꼬박 잘 챙겨서 내주는 기사님도 있었어요.

4. 식당
아.. 훼에는 서울식당이라는 퐌타스틱 식당이 있었어요. 호이안에서 벳남 음식 딱 질려서 왔는데(제가 이럴 줄은 몰랐어요..흑흑) 김치 좋아하는 울 아들도 제대로 밥 좀 먹이고 엄마도 저도 한국음식 완전 먹고싶어서 찾아갔어요. 비빔밥 90,000동, 김치찌개 등 찌개류 거의 90,000동, 물냉면도 90,000동. 닭도리탕이 140,000동인가 그랬어요. 가격대비 매우 괜찮은 듯. 반찬은 3가지 정도가 나왔고.. 다 한국식이에요.  벳남 재료들로 만든거라 한국식당이랑 비교하면 안되구요..^^ 다른 나라에서 먹는 한식 치고는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 위치 정보랑 주소는 전에 고구마님이 올려주신 정보가 있는 것 같아서 패스-.
 
이상입니다.
애기땜에 사진도 많이 못찍었고 그나마도 중간에 고장이 나버려서(ㅠ_ㅜ) 별로 없긴 한데 그래도 조만간 사진후기도 올릴께요.

도움 되시길 바래용~^^

6 Comments
june 2012.06.03 03:29  
제기억에 왜 제가 소피님을 알고있다고생각하는지ㅎㅎ
결혼하셔셔 아기가있다는 말에 꼭 인사라도 전하고싶어서 글남겨봅니다
오고가며 인사나눈 그런 여행자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soPHie 2012.06.03 17:22  
저도 왠지.. 아는 분 아닌가하고... 급 궁금해지네요^^
june님께서 워낙 태사랑의 터줏대감이셔서 그런 듯 하기도 하고..^^
저희 애기가 6월생이라 태명을 june으로 했던터라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june 2012.06.04 13:34  
글보면서 애기가있단말에 꼭 축하한단말씀 전해야겠단 생각만들더군요
전소피님  뵈면 아 그분이네 ㅋㅋ 머그럴꺼같은데요 축하드려요 애기도 결혼도
즐거운여행하시구요 기회됨 또뵈요
냥냥 2012.07.19 13:38  
자세한 정보 넘 고마워요.
지난 여행때 넘 힘들길래 아기가 초등학교 고학년되면 여행가야지 했는데
두달도 안됐는데 이러고 있습니다.ㅎㅎ
shtersia 2014.02.17 11:06  
자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튼 2015.03.31 16: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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