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괜찬은 숙소.. TIẾN PHÁT Resort
오늘 신투어버스를 타고 무이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짐을 지키고 와이프가 숙소를 알아보러 갔는데, 일단 태사랑에서 많이 언급되는
하이옌과 비엔뇨을 갔었습니다.
두곳다 바다쪽방은 25불, 안쪽방은 15불이었는데
룸 컨티션이 그렇게 좋지는 안았지만
많은 분이 추천해주신것도 있고 사이공 가는 버스를 신투어에서 예약을 해놔서 신투어에서 멀리 벗어나기 싫어서
비엔뇨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배낭을 가지러 와서 비엔뇨로 가고 있었는데..
신투어에서 비엔뇨 도착하기 30미터전 쯤에
TIẾN PHÁT Resort 을 지나가는데 체크아웃 하고 나오신 서양할머니께서 여기가 좋다고 하십니다.
그 리조트 경비원이 25달러라고 하길래 들어 가봤습니다.
저희가 묵은방은 씨뷰 4인실(더블배드 2개)였는데 25달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더블룸을 물어보니 더블룸도 25달러라길래 널찍하게 4인실을 썻습니다.
장점:
1. 수영장이 비엔뇨나 하이옌에 비해 큽니다.
2. 적극적 홍보를 안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오늘은 수영장에 하루종일 저희부부 둘밖에 없었습니다.
3. 25달러에 조식포함입니다. 오늘 투숙해서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아침부터 뭐 먹을까하는 고민을 덜어줍니다.
4. 객실은 비싼 리조트 수준은 안돼구요. 일반 미니호텔정도 수준에 적당히 깨끗합니다.
단점
1. 와이파이가 방에서는 잘안돼고 1층에 와야 되니다.
(수영장근처에 벤치가 여러개 있어서 뭐 그냥 내려와서 쓰고 있습니다.)
2. 오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손님이 없어서 밤에왔더니 썰렁합니다.
(하이옌이나 비엔뇨 가봤더니 아기자기한 민박집같아서 아늑한 맛은 있더라구요,.하이옌 비엔뇨는 인기숙소라서 그런지 수영장규모에 비해 손님이 많아서 수영장이 목욕탕처럼 북적하더라구요.)
1번사진 : 룸에서 본 리조트 전경
2번사진 : 리조트 수영장
3번사진 : 리조트 수영장(광각이라 좀 더 커보이는데 사진보단 작습니다.)
4번사진 : 룸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