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하시는분들 읽어 주세요. (호치민 데탐거리 21,100원 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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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하시는분들 읽어 주세요. (호치민 데탐거리 21,100원 환전소)

바람에몸을실어 30 9881

한가지 말씀 드리면요.
저는 베트남을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분들의 글을 보면 굉장히 듣기 거북한 표현들을 합니다.
사기꾼의 천국이네 사기네 어쩌네..
물론 장사꾼들이 여행객에게 하는 것은 비싸게 받는 것이 이윤을 많이 남기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 외국인 여행객에게 바가지를 씌우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것은 본인이 얼만큼의 그 가격에 마추고 협의를 하냐의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 외국인이 많이 오는 인사동 가보시면 안그럴꺼 같습니까?
모든 문제를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도 한때 그럴 과도기적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를 그 나라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고 조심하시면서 여행을 다니시길 바랍니다.
페이스북 베트남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본인들도 소매치기를 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쌀국수를 20,000동에 먹었다니 맞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베트남을 입국 했을때, 함께간 50대 형님과 20대 초반 동생이 그러더군요.
베트남은 사기가 많다며? 바가지가 심하다며? 소매치기 조심 해야 한다며?
물론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 지금 달랏까지 8일 다니면서 스스로 조심하고 살피며 오토바이를 렌탈해서 다녀도 생각보다 사기가 많거나 위험하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태국 가면 안 그런가요?
어디를 가려 택시를 타면 푸켓 같은 섬도 부르는게 값입니다.
어느 택시 기사는 빠통에서 푸켓타운까지 500바트 부르고, 어느 기사는 300바트 부르더군요.
물론 합의를 보고 싼 기사를 택해서 푸켓타운까지 갔네요
200바트 차이면 얼만가요? 몇 불인가요? 대략 7불이 조금 안됩니다.
숙소에서 도난 사건, 코사무이행 여행자버스에서 분실 등등 많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태국에 사기꾼이 많네, 소매치기가 많네, 바가지가 심하네 그렇게 말을 하나요?

저도 작년에 호치민에서 훼까지 다녀왔지만요.
다시 좋아 방문 했습니다.
태국은 9~10회 라오스 2회 캄보디아 이번까지 3회 방문했지만요.
베트남이 좋더군요.
그리고 지금 나짱인데요. 현재까지 에어컨/ 핫샤워 룸에서 묵으며 3.000,000동 조금 안되게 쓴듯 합니다. 150불이 조금 안되죠.
저는 너무 빈약하게 다니는 것보다야 조금은 그래도 쓸때 쓰고 아낄때 아끼는 성격인데요.
모든 모토며 택시며 (솔직히 택시는 탈일이 거의 없음) 소매치기 등 본인이 주의하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호치민 환전소 입니다.
대부분의 은행이 20,800~20,900원 사이더군요.
호치민 리멤버투어 와 버팔로 건너편 김까페 사이에 사설 환전소 있습니다.
간판은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을 올리려니 지금 여행중이라요 인터넷이 느립니다
밖에 써있는 것이 아니고요 들어가면 환전표 건내 줍니다.
가지고 가도 되냐니까 안됩답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네요.
다니면서 숙소나 투어 렌탈 동으로 계산할때 21,000동 잡더군요.
그래도 1000동이 남는 환전 이였습니다.

30 Comments
바람여행2 2011.10.22 21:10  
저는  15년전에  베트남을 첫 배낭했고 그이후 1~2년마다  모두 5회 배낭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호치민만 4박5일 다녀갓구요...님 말씀이 맞긴  합니다..어디에나  사기 좀도둑이 있지요....그리고 나 자신이 조심하면 됩니다...문제는 제가 느끼기에  베트남은 짧은 시간에 너무  안좋은게  널리 퍼졌다는 거지요 ..제가 처음갔을때는(1994년경) 어디를 가나 순박했고 
관광객에겐 약간의 바가지나 있을까  다른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지요..그런데 불과 10여년 사이에  여행객에겐 짜증날 정도로 안좋은게 많아지더군요 즉  이웃나라에  비해 안좋은걸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는 거지요..그러니 여행객 입장에서 짜증이 나겠지요..
아무튼 조심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바람에몸을실어 2011.10.22 22:16  
맞는 말씀 같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그렇다고 모든 베트남 사람을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을 잘못되었다고 생각 하는 겁니다.
일부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 그런행동을 하는 양, 싸잡아서 얘길 하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태국을 다닌지가 10년 되었네요.
태국도 많은 바가지와 사기가 존재 하지만 그렇다고 태국 사람들을 그렇게 욕하지는 않습니다.
베트남을 많이 다녀서 베트남 사람을 두둔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15일 그리고 올해 지금 베트남에 있을 뿐입니다.(한달 일정)
잘 알지도 못하고 정확히 알지도 못하지만 일부 편견으로 그 나라 국민을 욕하는건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게 싫으면 안가면 되는것을 꼭 다시 가는 사람들이 욕을 하는 듯 하더군요.
바람여행2 2011.10.22 22:38  
동감입니다.....  일부가  그런걸 전체가 그러는 양 말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앨리즈맘 2011.10.24 03:03  
그래서 싫어서 당분간 베트남 사람들이 여행객에게 덜 바가지 씌울ㅤㄸㅒㅤ까지 다시 안가는 일인입니다, 적지 않게 다닌 나라중에 지긋지긋해보긴 처음입니다, 베트남 음식 커피 좋아하고 사파등 베트남 경치 좋아하는데 안타깝죠,  어쩜 그렇게 하루도 한번도 안ㅤㅃㅒㅤ고 말도 안돼는 가격을 불러 대는지, 거짓말에도 지치고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줄줄이 사건 사고가 많았읍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캄보디아 입국시 비자비부터 5불씩 강탈하는등 첫인상은 더 안좋음에 불구하고 캄보디아는 다시 가고싶은데 베트남은 왜 안그럴까요??

인도네시아도 바가지 심하고 이집트도 장난아니고 인도도 그렇다고 하지만 베트남이 저에겐 최악이였읍니다,

베트남 국민을 전체 애기 하는것이 아니라 여행객을 대하는 사람들이나 종사자들의 마인드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이윤을 남기지 말라가 아니라 좀 말이 되게 적당히 하면 어짜피 즐겁게 돈쓰러 여행가서 편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소매치기 당한 과테말라나 에쿠아도르 아르헨보다 더 안좋은 기억만 남았읍니다, 사실 그ㅤㄸㅒㅤ 만난 동행들도 너무좋고 즐거움도 큰데,,주위사람이 베트남 간다면 말리게 됩니다

파리에 사는지라 베트남 친구도 많은데 정말 속상해요, 여기 사는애들은 참 좋은데,,,,
바람여행2 2011.10.24 10:47  
앨리즈맘님...베트남서  고생하셨군요..정말  베트남은 짧은 시간에 확 변하더라구요..그런데 외국인을 상대하는  사람들이 그래요..정말이지  장사하는 사람들은  여행객을 돈으로만 보더군요..희안한건 빤한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합니다..우리 기준에는 거잣멀이지만  그네들 기준은  그게 아닌것 같드라구요...저는 오다가다 잠깐 들리기는  해도  베트남 여행은 졸업 했네요...조심해서 오세요~
june 2011.10.24 10:24  
다들 먼짓을 하시길래 사기당한 이야기만 가득한가요
아직 여행 스킬이 부족하구나하고 반성들하세요.
앨리즈맘 2011.10.24 15:34  
여행 스킬이 부족하다,,,,,,,, 다닐 만큼 다녔고, 웬만하면 돈 조금 더 낸다고 모라고 않는사람입니다, 파리 물가 기준으로 생각하면 사실 싸니깐요, 더구나 전 가족여행도 많이 해서 안전하고 좀더 편하다면 돈 더 쓰고 말자이거든요,

20여년전부터 배낭지고 혼자 남미며 아프리카며 유럽 동남아 등등 다녔는데 왜 유독 베트남만 지긋지긋한것일까요,빈대만 아니면 깔끔 떨거나 음식을 가리거나 그렇지도 않구요, 여행 스킬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바가지야 이집션이 더 유명한대도 이집트는 몇번이라도 다시 아이들 델고 가고 싶고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는 가서 살아도 보고 싶은데 , 바로 옆 캄보디아는 장기 봉사 활동을 갈 생각이고요,

먼짓들을 하길래라니요???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글을 쓴 분들이 다들 먼짓들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젊은분이 얼마나 여행을 다니셔서 다른 여행자들을 그렇게 쉽게 평가 하시는지요?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이건 인신 공격입니다,


반성 하라니 하하하하하 웃고 맙니다,
미카엘대천사 2011.11.12 16:59  
내가 볼땐 니가 정신병자 같군요
반성은 니가 하세요
벼  ~~~~ㅇ 신~~~~
아알 2011.11.13 00:18  
사기 당한 사람에게 여행 스킬이 부족하니 반성하라는 말은 상식밖이군요.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여기 해당되겠죠. 뭐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분에게 베트남은 괜찮은 나라일 것 같습니다. 베트남인들과 마인드가 잘 맞으실 것 같아서 부럽네요. 물론 저는 다시는 갈 생각 없습니다.
발악이 2011.10.24 21:50  
개인의 의견들로 서로 맘 상하게 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같은 물건도 맘에 드는 사람도 있고 맘에 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엘리즈 맘님 넘 맘상해 하지 마세요
저도 베트남 가봤지만 좋은 것도 나쁜것도 있었죠
그 자체도 여행인거죠
라오스에선 더 황당한 일도 있었죠
태국으로 나올때 슬로보트 타고 오려다
밤 버스 있다 예약해준데서 수고비주고 표를 구한적이 있었는데
수고비가 버스비에 맞먹게 함 당한적이 있었죠
그것도 여행이라 생각해야죠
엘리즈맘님 덕에 다른분들이 더 조심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하실수 있을겁니다.
그거면 되지 않을까요
올 겨울 인도에 가시는 모양인데 인도에서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2월 23일 델리 인 입니다.
좋은기억 안 좋은 기억 모두 모아야 좋은 그림이 나오는거라 생각 하는데
어떠세요
june님은 좀 표현이 과하네요
앨리즈맘 2011.10.24 23:32  
제가 무조건 베트남이 싫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파여행도 좋았고(뭐 사파도 어제 저녁에 같은음식 얼마주고 먹고 드다음날가면 배로 부르기도 하고 했지만요) 무이네나 훼 호이안도 비가 그렇게 억수로 왔어도 동행들과 만두먹으면서 관광은 포기하고 즐겼읍니다, 신카페 버스가 무리하게 물이 가득한 도로에 세워 배낭의 반이 젖어도 그런거가 여행이라 생각하고요, 썬그라스 정도는 비싼것도 아니니 누가 잘쓰려고 갖어갔나보다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쩜 저랑 베트남이랑 궁합이 안맞는 가 보내요,

네 인도는 11월 23일 들어갑니다 ㅎㅎㅎㅎ 배탈이 걱정되지만 힘내봅니다
바람에몸을실어 2011.10.27 16:26  
저도 그랬네요.
대략 7년전인가요???
루앙프라방에서 스피드보트 타고 도착하면 바로 치앙마이까지 다 연계가 되는 티켓이라고 해서 삿는데, 힘들게 스피드보트 타고 도착하니 난데없이 톡톡비를 달라고 하더니, 훼이싸이 도착하니까 국경문은 닫혀있고 치앙콩에서 탄다는 버스는 당연히 있지도 않고...
저도 그런 생각이 나네요.
june 2011.10.24 23:25  
딱히 누군가에게 말한건 아닌데.
앨리즈맘님께서 불끈하시네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앨리즈맘님은 제가 한번 뵌분이 아닌가 하는데....

요즘 베트남 여행란에 다들 사기당한 이야기만 하시고 나쁜이야기만 하시길래
여행가기전에 다들 많이 공부하시고 가란의미에서 드린말씀입니다
저는 좋은 기억이 더 많은 베트남이라 다음에 다시 간다면 좋은 추억만드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안좋은 기억들만
다들 말씀하시는 여행후기보면서 다들 멀하고 어떻게 다니시길래
사기를 당하고 나쁜기억들만 있으시나 싶어서
한숨섞인 표현이지 누군가에게 드린 말씀아닙니다.
그러니 이해해 주시고 기분 나쁘신건 잊어주세요

여행 계획있으시면 좋은 여행하시구요
저도 담주부터 3개월간 휴가가 시작되어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뵙게 된다면 오해란걸 아실겁니다.

혼자한말에 가까운 표현인데 미안해지네요...
june 2011.10.24 23:32  
먼짓이란 표현다시보니 정말 기분이 살짝 나쁘네요
한국떠나 산지 넘오래되어서 살짝 글이 짧아졌네요
앨리즈맘 2011.10.24 23:38  
june님 아마 길가다가 또 만나겟죠,호주에서 나오시는겁니까??, ㅎㅎ 말레샤 싱가폴 인도 미얀마 라오스를 줄줄히 또 가니깐요, 사실은 베트남 항공이 요즘 파리 올때 젤싸요, 그래도 안타요ㅡㅡ; 베트남에서 스톱오버 하기 싫어서 ㅎㅎㅎㅎ 좁고 밥도 안주는 에어 아시아를 타더라도요,

푸ㅤㄱㅞㄱ에 다이빙 하러 한번 가긴 가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겟읍니다, ( 일단 프랑스 여권으론 비자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여권 만세!!)
june 2011.10.25 00:00  
멜번으로 오시게 되면 한번 모시겠습니다 .
인도들어가신다구요 저는 인도 그닥 잼없던데...

저도 올해 싱가폴12번 말레이8번 베트남2번 인도네시아 4번 태국2번 필리핀1번다녀왔으니
많이 다닌거죠 우린 어디선가 다시 만날수 있을듯합니다.
기분 상하게 해드렸으니 제가 근사한 식사 대접하며 즐겁게 해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놀고먹자 2011.10.25 12:05  
제가 어제 들어왓네요.

방콕은 홍수에...하여 호치민에 그냥 놀다 왔는데요.

두 세번 다녀 보니, 길도 낯익고  요령도 생기고,

혼자 노는 방법도 터득 하고...


적당히 1~2만동 팁 추가 계산 하는 마인드로 다니면,

적어도 면전 에선 친절 하고여.


돈이 없어서 돈에 집착이 강한 사람들과 외국인만 상대 하는

사람들이야 장사속도 좀 그렇고 한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이니...


그래도 아직까진 참 순수한 사람도 너무나 많고, 더티한 사람도 좀 있고.


그래도 베트남에 정은 가더군요.

공안들?? 데리고 노는 방법도 터득하고 ㅡ.ㅡ;


저는 일부러 동 안바꾸고 달러로만 가지고 갔답니다.

100달러짜리랑 주로 1~2달러짜리 잔돈 100여장 따로


해서 계산할때 1 달러로 2만동 적용 해서 주로 계산 해주었고

그들도 달러를 선호 하더군요. 잔돈은 그들도 받은 만큼 친절 하니

안 받았고.


그렇다고 팁 팍팍 뿌리고 그런 행동 안했습니다.


적당히 즐기고 다니면서 느긋하게 다니면 베트남도 괜찮은 나라에요.


바가지 씌우려는 자세에 민감 할 필요 없더군요.

그냥 씩 ~ 웃고.. 나 가난 해..라고 웃어주면..

지들도 그냥 웃고 하프 이상 깍아주기도 하고...
만수. 2011.10.26 01:30  
동감입니다.
안좋은 일을 당하면 유독 그런 부분이 기억에 남기 마련이죠.
내 느낌엔, 베트남이 관광쪽으로 이제 살살 눈을뜨는 단계라(예컨데 태국에 비하자면)
좀 바가지가 심한 부분도 있지 않나 싶어요.
우리나라도 아직 유명 관광지가면 바가지 엄청나요..제주도 ,속초..소래포구 기타등등 ㅋ
소소하게 적잖게 당하긴 했지만 난 바가지나 사기보다...어휴 너무 시끄러워요.
특히 사이공은....대박 ㅠㅜ

엘리즈맘님,여행 많이 하시네요 부럽슴다~^^
점식이 2011.10.26 03:03  
안녕하세여.
습관처럼 태사랑를 들여다 보는 1인 입니다.

지금 시간 베트남 12시 41분입니다.
오늘 한국에서 오신 형님과 술한잔 했습니다.
근데 푸미흥 집에 들어와서 역시 컴푸터를 켬니다.
그리고 태사랑을  로그인 하구요.............

싸우지 맙시다.
그리고 자기 경험이 전부라 말하지 맙시다.
저는 베트남 종주를 한 사람입니다.
하노이-후에-호이안 -나짱등 남부까지 ,,,그것도 가족과  함게요.

저는 그 여행 기억이 제 인생의 중요한 자리에 자리잡고 이습니다.
베트남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2보려고 노력 합니다.
역지사지 란  사자성어 아시나요.
그들도 사연이 있습니다.
너와 내가 않 맞으면 헤어지면 됩니다.
베트남을 나쁘게 ,,,, 나와는 틀린 나라,,,,...................
저 베트남에 정 붙이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발 폄하 하지 마세요. 여행중의 않좋은 추억도 내 인생입니다.
여행이란게 그나라의 바가지 ,불친절등의 않좋은 추억으로 망칠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아는 베트남은 아직은 순수한 나라 입니다.

데탐 :이태원,,,벤탄시장:남대문시장,,,,,호치민공항:예전의 김포공항
불과 10여년전의 한국과 비교됩니다.

이제 1베트남 교민에 속하는 저로서는 정말 베트남에 대한 주관적인 경험의 비판은 화 납니다.

저는 인도차이나는 베트남 빼놓고 다섯번 이상 돌았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베트남,정붙이고 있는 베트남 ,바가지 있고, 슈킹 있다고 봅니다.

여행은 안좋은 기억도 자기의 여행 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의 인생중 일부분 이구요.
느끼고 알아가고 하지만 비판하지는 맙시다.
예전에 아주 예전에 ,,,,아니 지금도  한국인중의 어떤 이들은  외국인를 봉으로 보니까요..

잘사는 한국 보는 시각과 여행의 관점 다시한번 정립을 해야 합니다...



오늘 제가 취했습니다.
오타도 있을거고, 편중된 저의 관점도 있을 겁니다.
"역지사지" 또는 과거의 우리를 돌아보는 자랑스런 한국인이 많기를 기대 합니다.
점식이 2011.10.26 03:10  
본문 글쓰신 바람에 몸을 실어님  ,,,
제가 추구하는 여행자의 마음가짐 입니다.
이동중 버스가 빵구나서 길거리에 멈추면, 씨발이란 욕 보다는.버스에내려 멈춰선 주변의 모습에 관심을 가질수 있는 여유요.]
화이팅 입니다
콘까올리~ 2011.10.26 05:11  
요즘 베트남에 대해서 말들이 많아서 한글자 적어 보겟습니다...사기나 소매치기나 바가지 어느나라를 가도 다잇습니다...베트남 좀 심하기는하죠...제 와이프가 베트남 사람입니다...와이프랑 시장을가도 저보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저랑갓이 상점 가면 비싸다고...근데 솔직히 우리나라보다 한참은 낙후된나라입니다...제가 처갓집가서 농사 짓는거 도와주는데 쌀자루가 60kg정도 되는걸 지는데 허리가 휘청하더군요...베트남 울나라처럼 경운기 이런거 없습니다..그냥 사람이 다지고 날라야한다는...제가 와이프한테 물엇습니다 저사람들 저리 일하고 하루에 얼마 받는냐고...허거덕 한국돈으로 3천원에서5천원 받는답니다...한여름에 40도가 넘는날씨에...전 베트남가서 바가지써도 웃습니다...왜?솔직히 대한민국 살지않습니까?? 그냥 못사는사람 도와좋다고 생각하면 맘편합니다...그리고 솔직히 여행 기분좋을라고 가는거 아닙니까??너무 바가지 이런거에 신경쓰시면 좋을라고 간여행 스트레스만 받습니다~~여러댓글 잃다가 보니 답답해서 한글자 올립니다...
콘까올리~ 2011.10.26 05:19  
그리고 팁 한가지 베트남은 우리나라 처럼 정찰제가 없습니다...하물며 담배갑도 파는데마다 가격이 다 틀립니다...아마도 이런 부분에서 바가지가 심하다는 말이 나오는듯합니다...1월31일날 베트남 가는데 벌써부터 맘이 들뜨네요 ㅎ.ㅎ 모두들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바람에몸을실어 2011.10.27 16:33  
아래 글에 써 놓았던 입국도장 때문에 다시 호치민으로 가신 형님이 여행을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줄 학용품을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러나 여권도장 문제로 급하게 다시 호치민으로 가셔서 제가 맡았습니다.
오늘 훼에 도착 했습니다.
신시가지 숙소를 구하러 돌아 다니는데, 어느 건물 골목 안쪽 1층에서 많은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숙소도 구하지 않고 실례합니다를 외치고 선생님 계시지만 인사하고 학용품을 전부 쏟아 줬습니다. 하나하나 나눠주자니 창피하고 그냥 한 여학생 책상에 주면서 선물이라고 하고 뒤도 안돌아 보고 나왔습니다.
환호성은 골목을 떠나 갈듯 아이들이 좋아 했습니다.
가격은 한 타스당 얼마 하지 않는 학용품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 같습니다.
저와 다니는 동생이 그러네요. 형님 연예인 되셨네요 라고.
(저는 창피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학용품에는 made in korea 가 써있습니다.
그 물건을 보며 학생들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좋게 보길 바랄뿐입니다.
바람여행2 2011.10.29 22:47  
칭피하기는요??좋은일을하시고서......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베트남의 지도자가 되라고 격려도 해주시지 않고요.....
앨리즈맘 2011.11.02 06:15  
아이들이 아마 많이 좋아 했을겁니다 사탕등 이가 썩거나 하는것보다 학용품 좋아요, 저도 가금 여행 마치고 떠나는 분들에게 안쓰는 필기구 옷, 약품( 전문적인것은 모르니 지사제 비타민 해열제 소염제  소독제 대일밴드) 등등 수집해서 학교나 보육원등에 드립니다( 애들에게 그냥 주면 힘ㅤㅆㅒㄴ 애가 강탈 또는 판매 한다고 들어서요) 전세계 어딜 가나 순수한 아이들 눈을 보면 정말 천사 같아요 제가 주는 작은 사랑보다 그들이 더 많은 사랑을 줍니다 ^^ ,, 볼리비아에서 이가 거의 몽땅 썩어 치통으로 고생하던 작은 소녀가 가끔 생각 납니다, 이른시간이라 칫과가 닫아 그저 진통제랑 돈 조금 주고 병우너가라고 하고 왔는데 치료는 햇는지,,,여행하면서도움될수 없는스쳐가는  이방인 일수 밖에 없을때 힘듭니다
현석 2011.11.03 15:42  
싸울일도 아니구만...
배낭딸랑 2011.11.09 17:29  
마음에 바람 든 울 신랑 ...
누가 같이 떠나 주실 분 구합니다.
추억담기 2012.01.25 17:28  
60대 중방의 한 사람으로서 하고 싶다면 여행자 본인이 주의 하시면 됩니다
베트남 10회 캄보디아 1회 라오스 2회 태국2회 중국 2회 베낭여행으로 노 부부가 20여일
또는 한달 여행을 다녀보며 너무나 많은곳을 보고 왔지만 아직 불미스런 일들은 없었습니다
처음 어느 나라를 가던 물정을 잘 몰라 1번은 바가지 쓰지만 두번은 안되죠
그냥 한번정도 바가지 쓰는 재미도 솔솔함니다 웃음도 나오고요 여행이란 다 그런 제미 아닌가요? 3월중순 다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20일~한달 여행 떠남니다. 늘 즐거운 여행하세요
남부군 2012.03.23 21:05  
문제는 계속해서 사기를 치는 사람이 존재하며.. 그 방법을 다른 사람들이 답습한다는거 같습니다.  사기피해를 당하고서 이런곳에 올린다면 다음 여행하시는 분들은 조심하게 될 것이며..따라서 "이 게시판에 사기당했습니다" 라는 글은 더 이상 올라오지 않겠죠?
저 역시 하노이 방문했을 때 좋았던 택시기사들도 있었구.. 도적놈 같은 세옴기사 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담주에 호치민으로 한 번 더 가기위해 요즘 게시판에서 열공중입니다..
가이드 북보다.. 앞서가시 님들의 경험담이 여행지에서 훨~ 도움이 되거든요..
아무튼 좋은 글과 난상토론 잘 읽어보았습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십시요..
레알레아 2018.12.21 15:21  
호치민 여행을 앞두고...위의 글을 찬찬히 읽다보니 이런 것 모두가 여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큰일이 벌어지면 안 되긴 하지만 그냥 이렇게 사람들 만나구 하나씩 배우는게 여행인 듯 싶으네요. 막 떠나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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