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마이드림호텔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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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마이드림호텔 짱입니다.

언제나그자리에 8 7469
달랏 마이드림 호텔에서 지내다 왔습니다.
4인 기준 15불(더블 침대 2, 핫샤워, 냉장고, tv, wifi 아침 포함)에 묵었습니다.

풍짱 버스타고 가서 터미널에 내리니 택시 삐끼들이 모이더군요. 당당히 "풍짱 서비스 이용한다" 고 했고, 풍짱 봉고 버스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청결도 맘에 들었습니다. 단 냉장고가 거실장 속에 있어 녹았던 물이 고여 있던게 조금 흠이었고 팬과 에어컨에 안보이기에 걱정 했는데, 새벽엔 추워서 이불속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아침은 바게트빵과 커피, 백합차, 오디쨈, 계란후라이, 과일이 나왔고, 1층 주방을 아예 오픈해서 손님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저흰 라면을 끌여 먹었습니다.

시장까진 걸어서 15분 정도 였으며 근처에 정말 맛있는 음식 파는 곳이 많아 뭘 먹어여 할지를 고민할 정도 였답니다.

사모님도 친절하시고, 직원들도 그정도면 베트남에선 상당히 친절한 정도 였습니다.

거기에, 제가 가져간 LG 인터넷 폰이 작동되기에 요금 걱정없이 한국으로 통화했습니다.

8 Comments
21세기 나그네 2011.10.20 08:31  
정확한 호텔 위치도 같이 올려주세요....
기갑 2011.10.22 22:05  
저희도 가족 4명이 배낭여행 예정인데, 호텔은 어떤 방법으로 예약했고, 1인당 15불이 아니고, 4명의 합이 15불 맞습니까?..
언제나그자리에 2011.10.23 00:43  
213a phan dinh phuong st. Dalat Ciy
전화  063-351021-3971133입니다. 풍짱버스 타시고 가시면 터미널에 있는 봉고차(무료) 타고 가시면 되고 요금은 없습니다. 위 주소 주시면 됩니다.

기갑님. 예약은 안했고 그냥 갔습니다. 저흰 3곳 정도의 숙소를 알아봤고 가장 먼저간곳이 마이드림이었는데, 집사람이 단번에 OK했습니다.

그리고 4인가족 합 15불입니다. 301호에 있었는데, 더블침대가 두개 있어서 좁지 않았습니다. 아침은 꼭 드세요. 오디쨈 정말 사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호텔내 제공하는 커피도 가장 맛있다는 G7이었습니다.
언제나그자리에 2011.10.23 00:54  
호텔 나와서 바로 왼쪽에 중국식 완탕파는 가게(30,000동),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두번째 골목에 야간에만 여는 이쁜 아가씨가 사장인 분보(Bun Bo) 정말 맛있고요, 달랏 시장가다 보이는 리엔호아(달랏에서 가장 큰 빵집 옆) 메뉴가 전부 사진으로 되어 있어 주문하기 쉬웠고 맛있었습니다.물론 저렴하고... 5가지 음식에 생과일쉐이크 4잔, Xa Xi한캔 모두 240,000동 주었습니다. 달랏 시장에 껌승 잘하는 식당이 있었고, 시장위 상가건물에 Bank표시한 금은방이 한곳 있는데 환률 호치민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와 오른쪽 큰 호텔에 붙어있는 마트에서 김치파는데(40,000동) 김치가 아니라 기무치입니다. 달달한 김치....김치도 느끼할 수 있다는걸 처음 느꼈습니다. 한국라면 사가시면 아무때나 끓여 드실 수 있고 냉장고 김치도 꺼내 먹으라고 하더군요.

호텔에 시내 투어를 부탁했는데 요금은 매우 저렴합니다. 근데, 점심 식사하는 식당이 외국인과 현지인을 분리시켜 밥을 먹게 합니다. 요금은 2-3배 정도.  케이블카 1인당 40,000동인데 탈만합니다. 다딴라 폭포 롤러 코스트 편도 30,000동 왕복 40,000동인데 내려가는건 스릴 있는데 올라 가는건 영 아닙니다. 편도 사시고 걸어 올라 가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마지작에 건조 과일 파는 상가에 데려가는데, 아주 비쌉니다. 달랏 시장에서 더 싸게 구매 가능하고, 황당한건 사랑의 계곡안 상가에서 가장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유 파는거 꼭 한번 드셔 보세요(5,000동)
국선 2011.11.07 00:02  
일주일 전에 남자 혼자서 3일동안 달랏 마이드림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여러나라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을 가봤지만 이런곳은 처음입니다..
다들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분들 영업방법에 대해 섭섭한거 조금있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사장님께서 부업으로 하시는 호텔이라 호텔로 큰 돈버실생각 전혀 없어보이십니다..저는 저녁밥까지 사장님 드실때 같이먹었는데(인원이 많으면 좀 곤란하겠지만 한둘일 경우는 한식으로 주십니다.)
베트남에 다시 간다면 달랏에 꼭 갈것이고 마이드림호텔
(213A PHAN DINH PHUNG St, DALAT 063 3521021-3971133 김종관 사장님)에서  잘겁니다..

제가 어디가면 발품 팔아서 호텔잡는 사람인데,달랏 그좁은? 지역을 두시간넘게헤맨 결과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입니다.한국인 호텔인데 오히려 외국사람 장기체류자가 더 많아요..성수기에는 꼭 예약하시고요..비수기라도 가끔 예약안해서 못주무시는 분도 있어요.. (총 6개방 이고 침대1개짜리3개 2개짜리3개 가격은 성수기와 비수기가 다름)
경상도 사람의 무뚝뚝하면서 깊은 정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사장님시키는 데로 여행하시면 바가지 안쓰고 시간낭비 안합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사소한 거라도 꼭물어보세요...너무 자세히 가르쳐 주십니다.예를 들면 달랏 포도주 싼 곳이 어딘가요?같은)
사모님은 달랏 분이신데 신까페 달랏 지점장 출신이시랍니다..영어 잘하시고 한국말도 조금 하십니다.
태엽감는 새 2011.11.13 22:25  
저희 가족도 12월 20일경 입국해서 한달 일정으로 들어가는데 좋은 자료가 됐어요. 마이드림 호텔..... 달랏가면 꼭 가봐야겠네요
태엽감는 새 2011.11.13 22:26  
혹 달랏에 있는 팰러스골프장에 대해 아시는지요. 요금이나, 위치등등
국선 2011.11.14 17:06  
네 ...제가 5일 있는 동안 하루 시간내서 골프쳤습니다...혼자서, 이른바 대통령골프를 ㅎㅎ...원래 다음날도 부킹해놓고 ..갈 예정이었으나 전날 오전 오후 36홀 도는 바람에 그 다음날 지쳐서 포기했어요..ㅜㅜ..달랏대학교 정문 맞은편 부근에 클럽하우스있고 저는 직접가서 부킹했어요...참고로 한국에서 골프공 장갑 신발 티 등 잡다한건 꼭챙겨가세요..클럽까지 가져가면 좋구요...저는 준비를 안해가서 전부 렌트했어요..특히 공이랑 장갑은 꼭 가져가세요..물이 많아서 18홀당 5개는 여유분으로 가져가셔야 심리적으로 안정이 됩니다..ㅎㅎ..
제가 칠땐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기간이라 18홀 55불 36홀 88불이 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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