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대한 안좋았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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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대한 안좋았던 기억들.....

newyorker1 2 3733
예전에 베트남을 여행삼아 방문한 적이있었죠

그게 작년 7월쯤이였습니다

근데 솔직히 여행이라는게 현지인 누구를 만나느냐에따라 그 나라에대한 인상이 좌우되는데.....

저한테 베트남이라는 나라는 인연이 와닿는 나라는 아니였나싶네요.....

하노이에서 맨처음 한 3일정도 있을때였는데 외국인이라는걸 알면 이 나라사람들은
그리도 바가지를 씌우려고하는지 이거원.....

완전 외국인이 봉으로 보이나 봅니다.....

한번은 씨클로를 왕복에 16000동으로 흥정해서 탔었는데 20000동을 요구하질않나.....

게스트하우스에 3일정도 묵었는데 주인이 첨엔 괜찮아보여서 그런가싶었는데

하롱베이투어도 나중에 알아보니 바가지 ㅜㅜ 그 어디냐 베트남 중부에 어떤 도시가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음 -_-; 기차표도 바가지 ㅜㅜ

음식값도 외국인인거 알면 바가지, 정찰제로 된 음식점은 찾아볼수도없고.....

심지어는 껌 한통을 사서 씹으려고해도 껌에는 4000동이라고 써져있는데 5000동을 달라는
할머니까지..... (뭐 물론 그때는 그냥 4000동만 줬지만서도.....)

정말 그때 당한게 넘 기가 막혀서 하노이에서 한 3~4일있다가 바로 호치민을 통해서 캄보디아로
간 기억이 있네요 ㅜㅜ

다른 여행자분들은 어떠신지요? 베트남에대한 기억을 얘기해봅시다
2 Comments
송성호 2011.03.08 11:42  
저는 베트남 살고 있는데요. 그러려니 합니다. 지금은 약간 베트남어도 가능한데도 아직도 사기를 당하고 다닙니다.
몇주전에 호치민에 놀러갔었는데, 택시기사한테 깨끗한 호텔가자고 했더니만 지 커미션 받는 호텔로 데려가더군요. 왠지 체크인하는데 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때 약간 눈치는 챗는데 워낙 늦은 시간(새벽2시)이라 그냥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안에서 잘수가 없어서 환불을 요청했는데 지가 택시기사한테 돈을 줬기 때문에 환불은 절대 안된다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우겨서 결국 반값은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열받아서 4성호텔가서 잤네요...ㅜ.ㅜ
(호치민은 주로 출장으로와서 항상 좋은데서만 잤거든요. 미니호텔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부리람 2011.05.24 01:14  
네,어딜가나바가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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