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어왔습니다..ㅎㅎ

베트남...참..재미있는 나라네요......너무 잘 놀다가 왔습니다..

..제가 알려드릴것은요..

이틀전에 먼저 출국한 친구가 당한일이구요...저도 당할 뻔 ..한..일입니다.

시큐리티 통과하고

출국심사 할때 무슨 종이를 보여주면서.
제출해야한다며..없냐고...캄보디아에서 들어올때 못받았냐면서..
없으면 돈을 내야한다고 했다더군요 20$
달러가 없다고 하니 원으로 달라고 하여 3만원을 주고 출국했다면서
무슨서류인지 잘 모르겠으니 베트남 입국시나 캄보디아에서 입국시 받은 서류가 있으면
잘 챙겨서 나가라고 연락을 받았네요...

그래서 저도 짐을 뒤져봤는데 특별히 받은 서류는 없어서
가서 돈으로 내야겠다 생각하고
현금은 없으니 돈을 내야한다고 하면 공항 atm에서 뽑아서 줘야지 생각하고 갔습니다.

출국심사를 하는데 저한테도 그러더군요..
입국할때 받았을 거라고 있어야 한다고..
그래서 보여달라고 했더니 작은 종이 였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젠 사라진 출입국카드였던것 같네요..확인해 보세요...)

없으면 자기한테 돈을 주면 처리해주겠다고 (은밀히...ㅋ)말하더군요..
그래서 현금은 2만동있다고 보여줬더니..달러나 원은없냐고 묻더군요..
지금은 현금이 없고 근처 atm에서 뽑아서 내겠다고 했더니....(여기까진 진짜로 20$줄 생각이었음)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ㅡ.ㅡ;;;;;;

그제서야 거짓말 인걸 알게되었네요...

뭐...이제와 생각해보니...웃긴일인데..
당시에는 당황스러워서 돈이 있었으면 그냥 주고 나왔을 듯 하네요..

그냥 돈 없다고 하고 나오시면 될듯......

전...호치민에서 캄보디아 왕복하고  달랏, 무이네에 있었는데요...
투어는 호치민에서만 했구요..

가는 곳 마다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다녔습니다...
빌려주는데도 많고 ... 지도도 잘..나와있어서...

식당마다 주차도 대신해주고...곳곳에 주차할 곳이 있어서 마음놓고 다녔습니다...
친구...공항 픽업과 샌딩도 하구요..ㅎㅎ

더워서 걸어다니진 못하겠더라구요...^^;;

...현지 여행사랑..숙소가 엄청 많고 잘 되어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즐겁게 다니면 좋을 나라 인듯 싶네요..
먹을것도 엄청 많고..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