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케가 많기도 많더군요. 또한 많은 가라오케가 간판없이도 영업하고 있구요.
한국인 가라오케와 일본인 가라오케, 현지인 가라오케로 구분할 수 있구요.
일단 제가 경험한 가격대 말씀드리겠습니다.(뭐 비싸게 준 것이라고 해도 할 수 없고)

1. 한국인 가라오케 (한국인 운영)
- 딤플이나 윈저 12년 + 과일안주 + 맥주 5병 = 100불(기본)
- 호텔 가라오케는 ~180불까지 다양
- TC 10불
- 공식적으로 12시까지 영업 (2시까지 영업 가능)
- 가계마다 따블 뛰는 언니도 있습니다.

2. 일본인 가라오케 (일본인 운영)
- 입장료 1인당 25불 (손바닥만한 접시에 얇게 썬 수박 3조각, 리치 2개 포함)
- TC : TC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언니 음료수 한잔에 5불, 보통 1~2잔 마시더군요.
- 맥주 병당 5불, 위스키 55불
- 국가 정책에 맞추어 12시까지 영업 (더 하는데 나만 당한건가)

3. 현지인 가라오케 (현지인 운영, 현지인 대상 영업, 시설 상대적으로 열악, 뭐 놀기에는 무난)
- 병맥주 짝으로 마심(한짝 24병, 추가시 마신 병 갯수 확인하면 됨). 대략 병당 2.5불
- 과일안주 기본, 테이블에 있는 조그만 비닐 봉지에 안주 들어있으며, 애들이 마구 뜯음.
   절대 말려야 할..... 아예 구석으로 빼 놓으심이....
   개당 5불.... 애들 그냥 두면 10개도 넘게 뜯습니다.
- TC 5~1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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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 물론 우리나라처럼 빨리 가야 괜찮은 언니 만난다고 합니다. 7~8시..
베트남 대부분 국민이 월 100불 수준입니다.
하노이에 있는 대학 교수(50대)가 자신은 많이 번다고 자랑하는 월급이 200불입니다.
오성급 호텔 리셉션 직원(네이티브 또는 준 네이티브 영어 가능)이 4~500불 받습니다.
우리나라로 워킹 비자 받고 오신 분들이 300불 받습니다.
기분으로 팁을 많이 주는 것도 좋지만 현지인 소득 이해하고 주심이.... 
돈 지랄이 꼭 아름답다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