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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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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ab 14 5953
좀 오래된 일인데...ㅎㅎㅎ 훼에 가시면 가이드 북에 빈즈헝 이란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헌데 이름이 똑같은데 쥔장이 틀린곳이 많습니다.

베트남 여행 한달을 마치고 라오스로 넘어 가려고 훼에서 잠시 머무는데
빈즈헝....스타 빈즈헝 이었지요....호텔 손님이 저 밖에 없는데
가방에 자물쇄를 채우고 복대를 넣어놓고 잠시 나갔다 왔더나...돈이~~
없어 졌습니다.

없어 진것을 안 순간 포기는 했습니다...현금 이었으니깐요....그돈이면
베트남 일주를 할 돈이었는데...흑흑

하두 화가나서 마구 소리소리 지르면서 어찌된일 이냐고 쥔장한테 난리를 치니까
댓뜸 한다는 소리가 글쎄...맞기지 않고 왜 방에 두었냐는 겁니다.

참나~~~그래서 경찰서 가서 진술서?/ 암튼 그런거 쓰고...조선가요...
호텔에서 나간시간 돌아온시간 등등 일일이 다 적고 호텔에 돌아오니 경찰이
이미 호텔을 다 뒤졌나 봅니다.

현금이 나올리도 없고...경찰 하는 말이 더 웃깁니다...하하
메일주소 알려주면 돈찾으면 알려줄테니 올수 있냐는 겁니다...그래서
다시 올거라고 했죠...

에고~~
절데 스타빈즈헝은 가지 맙시다...거기 빈즈헝 2 라는 호텔오너도 같은 사람 입니다.
빈즈헝 1,3,4 인가 거기도 호텔인데...거긴 쥔장이 다른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깝네요...흑흑....그때가 1월 이었답니다...
14 Comments
yohan666 2010.04.15 16:58  
쩝.. 배낭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돈을 절약하는것 이 아니라 돈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아.. =_= 저도 적은 돈이기는 하지만 대략 3천밧 정도 든 가방을 잃어버린적 있는데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잃어버린 자체가 가슴 아프더라고요 ㅎㅎ
최종해 2010.04.16 15:16  
후에 전자탑 옆 스타 빈둥하고 다른건가요!  거기도 1,2호텔이 있던데.....
사라사라 2010.04.18 11:39  
항시; 귀중품은 내몸에 잇는게 그나마 제일 안전 하지요...항시
흐엉남편 2010.04.19 01:21  
저도 3년전에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30분정도 외출한후 들어와보니 지갑속에 미화 300불, 베트남돈 100만동정도가 없어졌더군요...그 뒤로는 절대 외출할때는 귀중품은 호텔에 놓고 다니지 않습니다. 물론, 내 불찰로 분실했지만 정말 속상하더군요...
특히, 동남아에서는 중요한 물품은 꼭 지고 다녀야 할듯 싶습니다.
홈런포 2010.04.20 10:58  
베트남은어딜가든 도둑놈소굴입니다,조심하세요.
시농 2010.04.26 01:10  
전 방콕에서 지갑채 전부 소매치기 당해서... 동행자가 없었으면... 집에돌아오기가 힘들었어요..ㅜ.ㅜ
깜따이 2010.04.27 00:45  
현금은 100불이상 가지고 다니지 말고 항상 분산 시켜 관리합니다.(앞주머니 50불, 가방에 50불 etc) 그리고 신용카드는 분실위혐이 있으니 항상 체크카드만 가지고 다님니다. 잃어도 비번 모를면 아무도 사용 못하죠. 여행시 이런거 저런거 걱정하면서 여행하면 불편하니 안전하게 항상 프론트에 귀중품은 맡끼고(프론트에 도난 당했단 소리는 들어 본적이 거의 없음)
똥글똥글 2010.05.06 00:40  
체크카드.. 비밀번호 몰라도 사용가능해요...
dreamer5355 2010.06.07 23:20  
체크카드는.. 비밀번호 모르면 돈을 뽑을수 없지 않나요?
가련다떠나련다 2010.04.28 08:22  
지난 4월 15일 하롱베이에서 놀다가 깟바 섬에들어가서 홀리데이 뷰라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잤습니다. 이튿날 아침식사를하고 방으로 올라온 동료가 돈지갑이 없어졌다는겁니다.
즉시 식당으로 갔더니 이름이 HA 라고하는 종업원이 뭘 찿느냐고해 지갑을 찿는다고하니 이거냐고 주기에 내용물을보니 돈이 그대로(약 1,000불)있어 그 종업원에게 약간에 사례금을 지불하고 왓습니다.  호텔도 좋은곳을 골라 자야 합니다.
깜따이 2010.04.28 15:27  
한국인들이 타겟대상이 많이 됩니다. 동남아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요 왜냐하면 현금을 1,000불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ㅜㅜ
배낭ing 2010.05.18 03:07  
저도 지금 베트남에 있는데 이런 실수 반복안하려고 엄청 노력하다 보니까 이건 뭐 여행이라기 보다는 거의 수행수준이더군요....그러나 어쩔 수 없이 쎄옴기사한태 한방 먹었다는....원래 여행하면서 휴지, 쓰래기, 심지어 담배꽁초까지 항상 따로 봉지에 모아서 버려 왔는데. 베트남에서 마구마구 버리고 있습니다. 태국의 위험상황만 아니었더라면 이깟 베트남 오지도 않았을 것을............
므앙라오 2010.05.18 17:20  
지면 안됩니다!!!떠나던가~--;;
지수언니 2010.06.15 16:06  
너무 안 된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쓰래기를 버리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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