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탐 거리의 새로운 데일리투어 프로그램 "골든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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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탐 거리의 새로운 데일리투어 프로그램 "골든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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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가 베트남 여행에 대한 또 한장의 페이지를 쓴다.

 

베트남의 호텔과 리조트들에게 할인을 받아 그것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교민을 비롯한 여행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누가 상상이라도 했을가?

5년 전 만해도 한국인들이 푸궉이라는 섬에 대하여 알고나 있었을까?

리멤버투어가 출범하면서 찾아갔던 푸궉의 리조트에서

"한국 여행사는 너희가 처음이다." 했던 말이 기억나기에 하는 말이다.

여행자 거리에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현지인 여행사속에서 

리멤버 투어는 굳건하게 자리를 잡아 주변 여행사들이 가장 경계심을 갖는

여행사가 되었다. 그만치 경쟁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왜냐면 황금총알을 쏘기로 했기 때문이다.

 

뭔 소리냐고...? 황금은 뭐고 총알은 또 뭐냐고...?

황금총알, 이른바 골든 블릿(Golden Buller)은 리멤버가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독자적으로 판매하며 직접 관리하는 상품의 명칭이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지금은 동시에 두개다. 그러나 향후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즉 상품만을 개발하여 판매하던 것에서 이젠 직접 차량을 비롯하여

투어가 리멤버로부터 시작되어 리멤버로 끝날 수 있도록 직접 관리한다는 이야기다.

아시아 사람이라고 사람차별을 해요.

가이드가 어디론가 없어졌어요.

투어를 반짝 해놓고는 남는 시간 쇼핑하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도 어른값을 냈는데 글쎄 낚시용 의자를 주네요.

이런 불편과 불미스러운 일은 이제 리멤버가 한방에 날리기로 했다. 

이것은 분명 관광객을 비롯한 교민들에게 희소식이다.

말이 통하여 맞장구를 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든가.

베트남에서 감히 외국인인 한국인 업체가 그럴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는다.

그런 이들에게 오늘은 그것들, 황금총알을 소개하고자 한다.

 

 

 

GBT1.껀저 델리투어.

 

그동안 껀저투어를 희망하시던 분들이 많았다.

왜냐면 유네스코가 생태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월남전쟁 당시 고엽제 집중 살포지역으로 

황폐되었던 곳이 자연과 정부의 노력으로 이젠 예전 모습을 되찾았고 전쟁의 참혹상을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기에 유네스코에서 생태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자생 원숭이의 집단 사육지와 악어농장 그리고 월맹군 수중 유격대 사령부. 고불고불한 미로같은

수로를 보트를 타고 누비는 스릴 뿐만아니라 남지나해 바닷가를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다.

메콩투어도 나름대로 멋이 있지만 그보다 월등한 투어코스다.

그러나 일반 단체 델리투어가 그동안은 없었다.

단지 리멤버투어에서 진행했던 프라이빗 투어만 존재했다.

허지만 그것은 자유롭고 편하다는 거부할 수 없는 장점이 있었지만

가격이 투어를 망설이게 하곤 했다.

그런데 리멤버투어에서 단체투어즉 껀저 델리투어를 출발시킬 준비가 완료되었다.

 

*준비하시고~~ 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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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투어가 직영하는 특화된 41인승 버스

빵. 음료수. 물휴지. 여행정보지 등을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

모든 투어의 입장료는 물론이고 몽키 먹이주기. 스피트보트 이용하기

껀저 리조트의 수영장 사용하기. 샤워장 제공. 해변 이용하기 및 중식이 제공된다.

출발 시간부터가 기분 좋다. 신카페 등에서 출발하는 투어시간은 아침먹기를 바쁘게하고 심지어는

굶게도 한다. 그러나 황금총알투어는 출발시간이 9시다. 돌아와 여행자거리에 도착하는 시간은 저녁

7시. 무엇보다 내용이 알차다. 괜히 일찍갔다가 중간에 어중간한 시간을 어찌어찌 허비하다 돌아오는 그런 것과는 다르다.

 

첫 출발시간은 12월 16일. 이미 예약을 받고 있다. 어디서 예약하느냐고?

물론 리멤버투어다. 뿐만아니다. 델리투어를 파는 모든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요금은 1인당 19불이다

 

 

 

GBT2. 빈쩌우 붕타우 1박2일 투어

 

빈쩌우는 베트남 현지인 사이에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섭씨 84도에 이르는 물의 온도로 인하여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적합한 곳이며

그 물에 몸을 담그거나 달걀을 삶아 먹는 맛도 제법이며 온천을 이루는 뻘로 머드팩을 한다거나

늘 뜨거운 물이 넘쳐나는 넓은 수영장에서의 물놀이가 좋은 곳이다. 좋은 줄 알면서도 쉽게 가지

못한다. 왜냐면 현지 일반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꽤나 번거롭다.

호치민에서 그곳을 다녀오자면 렌트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로컬 시외버스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알아도 못가던 곳이었던 이곳을 리멤버투어는 몇번의 답사와 고민끝에 이번에 빈쩌우 투어를

출발시키기로 작정하였다. 이 소식은 교민들에게는 더나위없는 희소식이 될것이며

호치민 주변 투어를 희망하시는 고객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투어가 될것이다.

이번에 준비하는 빈쩌우 투어는 1박2일용이다.

빈쩌우에서 온천을 즐기신 다음에 붕타우로 옮겨 그곳에서 숙박을 한 뒤에

붕타우 투어를 하고 호치민으로 복귀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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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가 직영하는 41인승 버스

빵. 생수. 물수건. 투어정보지는 기본 서비스이여

빈쩌우 스파. 붕타우 호텔 숙박 및 투어지에 대한 입장 등등이 포함되어져 있다.

꼭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만 추려서 묶음으로... 거품을 제거했다.

그 외의 것은 현지에서 누구 눈치볼 필요없이 하고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하지 않으면 된다.

그냥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마냥 즐기기만 하면 될일이다.

출발시간도 좋다. 아침을 먹는둥 마는등 헐레벌떡 투어를 떠나지 않아도 될 시간

오전 9시15분에 출발한다. 그리곤 빈쩌우를 들렸다가 붕타우에서 숙박을 하고 그 다음날

오전부터 투어를 한뒤에 붕타우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갖다가 호치민으로 돌아오면 저녁

7:30분이다. 그냥 적당하게 시간이나 때우는 내용이 아니다. 속이 꽉 찬 느낌이 든다.

 

 첫 출발시간은 12월 16일. 이미 예약을 받고 있다. 어디서 예약하느냐고?

물론 리멤버투어다. 뿐만아니다. 델리투어를 파는 모든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요금은 1인당 27불이다

 

 

3 Comments
보트쉽 2009.12.08 20:26  
음,,둘다 가고는 싶은데 일단, 껀저 투어부터 가야겠네요. 역시 혼자 움직이려니,,가격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좋은 상품 추천 감사합니다.
dandelion 2009.12.09 13:33  
혹시 저희를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2005년에 리멤버에 묵었고, 비행기에 카메라 두고 내려서 리멤버 직원분이 찾아주었던 부부랍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가는데, 태국에서 17일 호치민으로 넘어가는데, 18일에 해볼까 싶네요...
혹시 골든블릿 2세 아이는 얼마인지도 알려주세요
쩐의베트남 2009.12.09 18:13  
안녕하세요.
기억납니다.또 찾아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성의껏 모시겠습니다.
골든블릿투어 티켓의경우 만 3세까지는 무료 입니다,
3세 이상의 아이는 자리를 차지하기에 성인 요금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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