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럭셔리 호텔 숙박 후기
이곳에서 두분이나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요셉성당 근처의 '럭셔리 호텔'을 추천한 분이 계셔서
친구와 둘이 떠나는 하노이 여행에서
저희는 이곳을 아예 거처로 삼고 3박을 예약했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을 했는데요.
홈페이지 상 1박당 30불이었지만 이메일로 보내면서 숙박료를 깎아달라고 했더니 25불로 깎아줬어요.
공항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가면 요셉성당 근처에 내리건만,
사람이 다 차야 간다는 소리에 언제 가나~ 싶어서 금호고속 (미니버스 승강장 바로 옆에 있어요. 큰 대형 리무진 버스)을 타고 오페라 극장에서 내려서
짱띠엔 플라자가 있는 그 거리를 향해 무작정 걸었습니다.
그리고 럭셔리 호텔 주소가 있는 Phu doan 거리에 들어섰어요.
이메일로 알려준 주소 상 2 phu doan이어서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더라고요. 주소 상으로는 길가에 있는게 맞거든요..!
그래서 한참 헤매고 헤매다가 결국 전화를 해서 인근으로 찾으로 나와달라고 부탁을 했고요. 숙소로 들어가니 베트남은 모두 호텔이 후불인가봐요.
(다른 친구들 말을 들어봐도 나중에 계산하는듯)
저희는 302호실을 배정받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요.
생각보다 넓은 숙소가 꽤 쾌적했습니다.
약간... 강아지 냄새? 같은 게 나긴 했지만 바닥 타일을 닦은 왁스냄새려니.. 생각했고 심하지 않아서 금방 적응이 됐어요.
그런데 문제는... '비'였습니다.
저희가 간 날엔 비가 왔는데요. 밤사이 내린 비가..,
꽉 닫아둔 창문과 벽사이로 흘러 들어와서 바닥을 흥건히 적셨던 겁니다...
들어와서 창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그런 일이 발생했던 거지요...
(사실 창문이 열린다는 건 나중에 알았어요. 다 닫혀있어서요..)
여튼 그런 일이 있어서 미끄러질까봐 일단 수건을 꺼내 바닥을 닦았고요.
하롱베이 투어가 있어서 아침 일찍 (그래봐야 7시 20분) 내려갔더니
호텔 직원분이 여전히 주무시고 계셔서 아침을 금방 못얻어먹었어요.
됐다고 말한 뒤에 밖에 나가서 쌀국수 사먹은 뒤 하롱베이 투어 버스를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호텔 직원분이 나와서 밥먹으라고 부르더군요.
투어버스도 늦게 오고 (분명 7시 20분에서 50분 사이에 온다더니..,
마침 투어 예약을 같이한 한국분이 계셔서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더니
8시에 출발한다고 하더군요...ㅜ.ㅜ) 해서 직원의 성의를 봐서 아침을 먹었고요. 둘째날은 아예 몇시에 나갈꺼냐고 묻더군요.
그런데 세번째 날은 체크아웃을 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아예 아침을 안주더라고요.
여하튼 이곳에서 공항가는 택시를 12불이 불러줘서 공항까지 편안히 갔고요.
만약 비가 오지 않는다면 꽤 쾌적안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 사진을 올릴게요.
요셉성당 근처의 '럭셔리 호텔'을 추천한 분이 계셔서
친구와 둘이 떠나는 하노이 여행에서
저희는 이곳을 아예 거처로 삼고 3박을 예약했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을 했는데요.
홈페이지 상 1박당 30불이었지만 이메일로 보내면서 숙박료를 깎아달라고 했더니 25불로 깎아줬어요.
공항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가면 요셉성당 근처에 내리건만,
사람이 다 차야 간다는 소리에 언제 가나~ 싶어서 금호고속 (미니버스 승강장 바로 옆에 있어요. 큰 대형 리무진 버스)을 타고 오페라 극장에서 내려서
짱띠엔 플라자가 있는 그 거리를 향해 무작정 걸었습니다.
그리고 럭셔리 호텔 주소가 있는 Phu doan 거리에 들어섰어요.
이메일로 알려준 주소 상 2 phu doan이어서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더라고요. 주소 상으로는 길가에 있는게 맞거든요..!
그래서 한참 헤매고 헤매다가 결국 전화를 해서 인근으로 찾으로 나와달라고 부탁을 했고요. 숙소로 들어가니 베트남은 모두 호텔이 후불인가봐요.
(다른 친구들 말을 들어봐도 나중에 계산하는듯)
저희는 302호실을 배정받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요.
생각보다 넓은 숙소가 꽤 쾌적했습니다.
약간... 강아지 냄새? 같은 게 나긴 했지만 바닥 타일을 닦은 왁스냄새려니.. 생각했고 심하지 않아서 금방 적응이 됐어요.
그런데 문제는... '비'였습니다.
저희가 간 날엔 비가 왔는데요. 밤사이 내린 비가..,
꽉 닫아둔 창문과 벽사이로 흘러 들어와서 바닥을 흥건히 적셨던 겁니다...
들어와서 창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그런 일이 발생했던 거지요...
(사실 창문이 열린다는 건 나중에 알았어요. 다 닫혀있어서요..)
여튼 그런 일이 있어서 미끄러질까봐 일단 수건을 꺼내 바닥을 닦았고요.
하롱베이 투어가 있어서 아침 일찍 (그래봐야 7시 20분) 내려갔더니
호텔 직원분이 여전히 주무시고 계셔서 아침을 금방 못얻어먹었어요.
됐다고 말한 뒤에 밖에 나가서 쌀국수 사먹은 뒤 하롱베이 투어 버스를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호텔 직원분이 나와서 밥먹으라고 부르더군요.
투어버스도 늦게 오고 (분명 7시 20분에서 50분 사이에 온다더니..,
마침 투어 예약을 같이한 한국분이 계셔서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더니
8시에 출발한다고 하더군요...ㅜ.ㅜ) 해서 직원의 성의를 봐서 아침을 먹었고요. 둘째날은 아예 몇시에 나갈꺼냐고 묻더군요.
그런데 세번째 날은 체크아웃을 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아예 아침을 안주더라고요.
여하튼 이곳에서 공항가는 택시를 12불이 불러줘서 공항까지 편안히 갔고요.
만약 비가 오지 않는다면 꽤 쾌적안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 사진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