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노이에 있습니다. (하노이에 관한 이야기)
여행을 떠나기 전, 5불당을 비롯해 이 곳에서 너무도 많은 도움을 얻어,
저 역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출국하기전 이곳에서 하노이에 대한 너무나도 안 좋은 이야기 들을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제가 이곳에 도착해서 느낀 하노이는 정말 온통
친절하고 착한 사람들 뿐이네요.
얼마 전부터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겪은 하노이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바가지 씌울 생각도 안하고 무어라도 하나 더 가르쳐 주려고합니다
지금 현재 하노이에서 3일째 머물고 잇는데요,
첫날에는 sunshin 호텔의 토미에게 이끌려 얼렁 뚱땅 7달러에 방을 잡았는데
공동욕실이고 침대도 청소를 안해 머리카락이 돌아다니길래 잠만 자고선
바로 다음날 현재 머물고 있는 올드 쿼터 호텔로 옮겼습니다(especen호텔)
첨엔 15달러 부르길래 내가 나 혼자인데 좀 깎아 달라 했더니 바로 12달러로
깎아주더군요.
반 이라는 이름의 여직원도 서툰 영어지만 항상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숙소를 드나들때 마다 먼저 신짜오~ 하고 인사를 건내니 친절하게 웃네요.
그리고 항 한 거리에 있는 레인보우라는 식당도 추천해드릴게요.
주변 가게와 다르게 눈에 확 띄게 깔끔한 식당인데, 이 곳 종업원들이 어찌나
친절한지, 3일 내내 이곳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손님은 처음이라면서 이것저것 묻고 베트남 음식 먹는 것도
가르쳐주고 베트남 말도 가르쳐 주고 하는데 정말 돈만 많다면 이곳에서 한
일주일 뻐겨보고 싶네요.
아직 하롱베이나 싸파를 갈지 안갈지는 안 정했지만 아무래도 닌빈을
갔다오는 것으로 대신할거 같구요, 혹시 지금 하노이에 계신 분 중에
외롭거나 심심하신 분이 있다면 바로 댓글 달아주세요~
여행은 그 곳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한테 달렸다더니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여태까지 느낀 하노이는 완전 친절 초강추.!!!
정보요약:
1인 기준 숙소 : 12~16달러 (프린스 57은 10불이 채 안된다고 함)
길거리 국수 : 15000동~20000동(이쁜 식당에선 3~4만동)
그외 현지음식 : 3~4만동
과일 1키로당 15000~20000동.
오토바이 택시 : 구시가지 내에선 5천동. 문묘나 호치민 묘소까진 만동?
주의할 점
가끔 안니옹하쎄요 하면서 친절하게 말거는 여자분들 있는데 대부분
적십자라고 하며 돈을 요구하더라구요. 가볍게 쌩까주시고,
시장 아줌마들은 아직 좀 외국인한테 바가지 씌울라는게 있긴 하네요.
용안인가 뭔가 하는 과일 반의 반 키로 사면서 7천동 줬더니 숙소 직원이
너무 비싸게 샀다고 하는데 ;;;
인터넷은 앵간한 숙소 다 되고요, 지금 현재 하노이 날씨는 가을 정도 됩니다.
하노이 오시는 분들 좋은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덧붙여, 제 블로그도 잠깐 소개 해도 될런지..
http://blog.naver.com/cldnql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출국하기전 이곳에서 하노이에 대한 너무나도 안 좋은 이야기 들을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제가 이곳에 도착해서 느낀 하노이는 정말 온통
친절하고 착한 사람들 뿐이네요.
얼마 전부터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겪은 하노이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바가지 씌울 생각도 안하고 무어라도 하나 더 가르쳐 주려고합니다
지금 현재 하노이에서 3일째 머물고 잇는데요,
첫날에는 sunshin 호텔의 토미에게 이끌려 얼렁 뚱땅 7달러에 방을 잡았는데
공동욕실이고 침대도 청소를 안해 머리카락이 돌아다니길래 잠만 자고선
바로 다음날 현재 머물고 있는 올드 쿼터 호텔로 옮겼습니다(especen호텔)
첨엔 15달러 부르길래 내가 나 혼자인데 좀 깎아 달라 했더니 바로 12달러로
깎아주더군요.
반 이라는 이름의 여직원도 서툰 영어지만 항상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숙소를 드나들때 마다 먼저 신짜오~ 하고 인사를 건내니 친절하게 웃네요.
그리고 항 한 거리에 있는 레인보우라는 식당도 추천해드릴게요.
주변 가게와 다르게 눈에 확 띄게 깔끔한 식당인데, 이 곳 종업원들이 어찌나
친절한지, 3일 내내 이곳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손님은 처음이라면서 이것저것 묻고 베트남 음식 먹는 것도
가르쳐주고 베트남 말도 가르쳐 주고 하는데 정말 돈만 많다면 이곳에서 한
일주일 뻐겨보고 싶네요.
아직 하롱베이나 싸파를 갈지 안갈지는 안 정했지만 아무래도 닌빈을
갔다오는 것으로 대신할거 같구요, 혹시 지금 하노이에 계신 분 중에
외롭거나 심심하신 분이 있다면 바로 댓글 달아주세요~
여행은 그 곳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한테 달렸다더니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여태까지 느낀 하노이는 완전 친절 초강추.!!!
정보요약:
1인 기준 숙소 : 12~16달러 (프린스 57은 10불이 채 안된다고 함)
길거리 국수 : 15000동~20000동(이쁜 식당에선 3~4만동)
그외 현지음식 : 3~4만동
과일 1키로당 15000~20000동.
오토바이 택시 : 구시가지 내에선 5천동. 문묘나 호치민 묘소까진 만동?
주의할 점
가끔 안니옹하쎄요 하면서 친절하게 말거는 여자분들 있는데 대부분
적십자라고 하며 돈을 요구하더라구요. 가볍게 쌩까주시고,
시장 아줌마들은 아직 좀 외국인한테 바가지 씌울라는게 있긴 하네요.
용안인가 뭔가 하는 과일 반의 반 키로 사면서 7천동 줬더니 숙소 직원이
너무 비싸게 샀다고 하는데 ;;;
인터넷은 앵간한 숙소 다 되고요, 지금 현재 하노이 날씨는 가을 정도 됩니다.
하노이 오시는 분들 좋은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덧붙여, 제 블로그도 잠깐 소개 해도 될런지..
http://blog.naver.com/cldnql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