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한글파일첨부)
알 림
저는 지난 9월 7일 4500달러(현재 10.31 기준환율1298원 오백팔십만원상당)를 중화단지에 있는 빅시마트라는 곳에서 쇼핑중 소매치기당하였습니다.
빅시마트의 불친절한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보안요원이 공안에 신고해준다고 해놓고선 신고하였다고 거짓말.
2.대사관의 시시티비 문의에 대해서 바로 사건 다음날 지웠다고 함.
3.지금도 주말이면 소매치기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지만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음.
저 바로 전에도 400달러와 귀중한 소지품이 든 가방을 카트안에 넣고 쇼핑중에 그 가방이 통째로 도난당하였습니다.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 빅시마트에서 도난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심지어 대사관 영사가족이 그곳에서 도난당했지만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시 되찾았다고 합니다.다시 찾은 경우는 대사관가족이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빅시마트 담담자와 총관리자에게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지만 어떠한 사과 한마디 조차 받지 못하였습니다.앞으로 더 이상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알립니다.
참고사항
*빅시마트에서 큰 금액을 도난당한 경우 바로 대사관에 연락해서 대사관직원과 함께 경찰에 가야지만 그나마 찾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대사관직원과 함께 갈수 없는 경우, 경찰에게 잃어버린 금액의 상당부분을 주겠다고 하면서,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잃어버린 순간 침착하게 바로 이러한 조치들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교민의 경우 자기는 이곳에 살면서 이러한 일을 당한적이 없다면서 핀잔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