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다녀왔습니다.
안녕헤세요~!
사파여행하고 왔습니다.
매번 이곳에서 정보 눈팅만 하다 이번엔 꼭 나도 정보 주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에 제가 아는 정보 올립니다.
저는 사파에 3박4일 동안 있었고요.
이틀은 트렉킹했고 나머지 이틀은 모토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처음 이틀은 깟깟마을 가는 도중에 한국분들 만나서 투어에 합류해서 같이 했고요. 원래는 저 혼자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깟깟마을과 신차이는 정말 혼자서도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고요. 라오차이와 타반을 트렉킹에 끼어 했는데, 정말 산속길을 걷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 혼자라면 그냥 나 있는 길만 따라 걸었을 텐데, 남들 투어를 따라가니 가이드만이 아는 산길로 가는것이 괜찮은 거 같았습니다. 이때 가이드해준 MÚ (0985741392) 라는 가이드에게 물으니 개인 가이드도 해 준다네요.
그리고, 모토를 이용하여 타핀과, 탁밧이라는 100폭포를 보러 다녔는데, 타핀은 자오족 마을이고, 뭐, 깟깟마을과 종족은 다르지만.그냥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100M 폭포는 정말 보기 장관이었습니다. 특히, 이때 타고 갔던 모토 기사가 정말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보통의 모토 기사는 어디 테려다 주고 갔다오라고 하면 기다니는데, 이 모토 기사는 같이 폭포에 올라가 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정말 친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사피에선 유일한 여자 모토 기사라고 하는데, 유일한 여자 기사인지는 모르나, 저처럼 혼자 여행하는 여자분에게 정말 안심되는 모코 기사라고 확신합니다. 이름은 HÔÑG (0975565365)이고, 이 여자 역시 개인적인 가이드가 가능하다고합니다.
그리고 사파에서 좀 떨어진 "반호" 라는 곳이 그나마 가장 큰 소수민족 빌리지라고 하네요. 저는 못 가 봤지만....
그리고, 사파에서 사파 스마일 레이토랑이라고 정말, 가격 적당하고 맛있는 식 소개할께요. cau may 거리에 있고요..주소가 n0.18 cau may- sapa- laocai
이네요. 이 시당 사진 첨부할께요.
하여튼, 지금까지 올린 정보는 모두 제 개인적인 정보니까, 그 점 참고하세고요...사파 여행가시는 분들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