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노이에서 살고 있는 이주민입니다..

참고로 나이 31살 아직 미혼입니다....^^

하노이 호텔에 한달정도 살다가 지금 현재 집을 얻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끔 호텔과 레스토랑에 아는 사람이 있어 항베이, 능녹쾐쪽에 가보면

한국분들과 가끔 만납니다...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숙소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15불에서 7불까지 6개 호텔에서 지내면서 좋았던 곳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있는 곳은 반창호텔입니다...

그곳 사장과 직원들을 다 잘압니다....

심심하면 놀러가서 인터넷하면서 직원들과 농담하고 또 이번에

사장이 11월 21일에 결혼한다고 해서 참석할려고 생각할 정도로 친하지만

한국분들께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비싸게 받으면 15불(아침포함) 적게 받으면 8불(아침 미포함)...

솔직히 사장한테 얘기해서 잘해달라고 하면 잘해주겠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직원중에 한명이 손버릇이 나쁘고, 또 손님들에게 돈을 최대한 많이 받을려고

하거든요....

특히 투어갈 때 비쌉니다...

사파 갈때도 엄청 비싸게 주고 갔고, 다른 한국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prince 57입니다...

kim cafe와 같이 있습니다...

가격 7불이구요....

방안에 tv,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 다 있고 방도 깨끗합니다....

제 얼굴은 알겠지만 그곳 사람들과 친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묵었던 호텔중에는 저렴하면서도 제일 좋았던 호텔입니다...

주소가 항베이 57번지구요........

공항에서 택시기사한테 항베이 57(남바이) 가자고 하면 알겁니다...

아무튼 하노이에 지내면서 자주자주 도움되는 글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10월말까지는 비가 와서 날씨가 쌀쌀했는데 요새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기온이 20-25도정도합니다...

여기 있으니까 한국분들이 그립네요....ㅋㅋㅋ

하노이에 오시면 꼭 한번 연락주세요...

어제 신라면 1박스, 짜파게티 1박스 샀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집에 오셔서 라면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

직접 끓여드립니다....ㅋㅋㅋ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