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가짜 프린스 호텔!
7월중순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정보방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하셨기에,
prince 79 hotel로 가려고 했죠.
1. 공항에 도착했더니, 공항 택시가 안보입니다.
밤10시가 넘어가고 있었구요.
자기 승용차로 시내 실어다나르는 한 현지인과 흥정후
10$에 프린스호텔까지 가자고 했죠.
2. 프린스 79가 아니라, 다른 프린스 호텔로 데려다주더군요.
물론 항박 (Hang bac) 거리 아니었습니다.
여기가 아니라고 했더니,
그쪽, 매니저가 '프린스 79호텔'이 찍힌 명함을 내밀더니,
자기네랑 같은 회사, 같은 사장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이 호텔엔 자리가 없다고
자기 회사의 다른 호텔에 데려다 주겠다고 해요.
3. 명함을 보고 믿어버린게 화근입니다.
그러더니, 저희를 다른 호텔로 데려다주었구요.
거기가 바로 Hang cot 거리의 또다른 프린스 호텔이었습니다.
방은 괜찮은 수준이고 더블 10$ 이었습니다. (에어컨, 욕실포함)
놀라운 건 지금 부터죠.
4. 닌빈 투어를 다녀왔더니,
저희 짐이 아무렇게나 챙겨져서 로비에 내려와있었습니다.
얘기인즉,
"지금 너희방 전기사고가 있어서, 공사를 해야한다.
그래서,우리가 급하게 너희 짐을 챙겼다.
우리 같은 회사의 다른 호텔로 데려다주겠다." 였습니다.
"내 생각엔, 저 위에 다른 손님이 있다.
문 열어보고, 내가 직접 확인해보겠다." 고 했더니,
절대 문을 못열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또다시 자기네 다른 호텔로 가라고 하면서,
여권을 주지 않더군요.
경찰서로 같이 가던지, 지금 여권을 내놓던지 하라고 고함을 지르고,
디카로 이 호텔 구석구석, 매니저 얼굴들을 모두 찍은 다음,
한국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 다 올리겠다.
이 호텔에서 다시는 한국인 못보게 만들어주겠다고.. 했더니,
여권을 내놓았습니다.
그 길로 프린스 79호텔을 찾아가, 도미토리에 묵었습니다.
----
결론.
1. 가짜 프린스 호텔 절대 가지 말자.
가짜 프린스 호텔들이 마구 지어지고 있으며,
물론, 호텔 시설은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괜찮죠.
그렇지만, 거기서 투어를 신청해도 바가지구요,
투어를 다녀와도 짐을 건드리거나, 자꾸 옮겨다니게 합니다.
그 호텔직원들이, '프린스 79호텔' 명함을 갖고 다니니 조심.
Hang bac 거리의 프린스 79호텔로 가야합니다.
이번 여행이 6번째입니다.
이집트, 이란 다 가봤지만요.
하노이처럼 고객 짐을 지 맘대로 건드리는 사람들. 첨봤구요.
정말, 손이 떨릴정도로 화가 나더군요.
2. 하노이에서는 숙소구하는게 여행의 반일 겁니다.
만약, 프린스 79에 방이 없으면, 딴데 묵으시더라도,
투어는, 꼭, 항박거리 신카페, 킴카페, 퀸카페 돌아다니시면서,
내용 꼭, 확인하시고, (일몰포함, 식사포함, 동굴 몇개 보는지..)
신청하세요.
일단, 하노이만 잘 벗어나시면,
베트남, 참 좋습니다.
좋은 여행지죠.
"하노이 공항에서 숙소까지". 유의하시고 좋은 여행하시길.
사진 왼쪽 , 가짜 프린스 호텔 / 오른쪽, 프린스 79 호텔.
여기 정보방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하셨기에,
prince 79 hotel로 가려고 했죠.
1. 공항에 도착했더니, 공항 택시가 안보입니다.
밤10시가 넘어가고 있었구요.
자기 승용차로 시내 실어다나르는 한 현지인과 흥정후
10$에 프린스호텔까지 가자고 했죠.
2. 프린스 79가 아니라, 다른 프린스 호텔로 데려다주더군요.
물론 항박 (Hang bac) 거리 아니었습니다.
여기가 아니라고 했더니,
그쪽, 매니저가 '프린스 79호텔'이 찍힌 명함을 내밀더니,
자기네랑 같은 회사, 같은 사장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이 호텔엔 자리가 없다고
자기 회사의 다른 호텔에 데려다 주겠다고 해요.
3. 명함을 보고 믿어버린게 화근입니다.
그러더니, 저희를 다른 호텔로 데려다주었구요.
거기가 바로 Hang cot 거리의 또다른 프린스 호텔이었습니다.
방은 괜찮은 수준이고 더블 10$ 이었습니다. (에어컨, 욕실포함)
놀라운 건 지금 부터죠.
4. 닌빈 투어를 다녀왔더니,
저희 짐이 아무렇게나 챙겨져서 로비에 내려와있었습니다.
얘기인즉,
"지금 너희방 전기사고가 있어서, 공사를 해야한다.
그래서,우리가 급하게 너희 짐을 챙겼다.
우리 같은 회사의 다른 호텔로 데려다주겠다." 였습니다.
"내 생각엔, 저 위에 다른 손님이 있다.
문 열어보고, 내가 직접 확인해보겠다." 고 했더니,
절대 문을 못열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또다시 자기네 다른 호텔로 가라고 하면서,
여권을 주지 않더군요.
경찰서로 같이 가던지, 지금 여권을 내놓던지 하라고 고함을 지르고,
디카로 이 호텔 구석구석, 매니저 얼굴들을 모두 찍은 다음,
한국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 다 올리겠다.
이 호텔에서 다시는 한국인 못보게 만들어주겠다고.. 했더니,
여권을 내놓았습니다.
그 길로 프린스 79호텔을 찾아가, 도미토리에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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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가짜 프린스 호텔 절대 가지 말자.
가짜 프린스 호텔들이 마구 지어지고 있으며,
물론, 호텔 시설은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괜찮죠.
그렇지만, 거기서 투어를 신청해도 바가지구요,
투어를 다녀와도 짐을 건드리거나, 자꾸 옮겨다니게 합니다.
그 호텔직원들이, '프린스 79호텔' 명함을 갖고 다니니 조심.
Hang bac 거리의 프린스 79호텔로 가야합니다.
이번 여행이 6번째입니다.
이집트, 이란 다 가봤지만요.
하노이처럼 고객 짐을 지 맘대로 건드리는 사람들. 첨봤구요.
정말, 손이 떨릴정도로 화가 나더군요.
2. 하노이에서는 숙소구하는게 여행의 반일 겁니다.
만약, 프린스 79에 방이 없으면, 딴데 묵으시더라도,
투어는, 꼭, 항박거리 신카페, 킴카페, 퀸카페 돌아다니시면서,
내용 꼭, 확인하시고, (일몰포함, 식사포함, 동굴 몇개 보는지..)
신청하세요.
일단, 하노이만 잘 벗어나시면,
베트남, 참 좋습니다.
좋은 여행지죠.
"하노이 공항에서 숙소까지". 유의하시고 좋은 여행하시길.
사진 왼쪽 , 가짜 프린스 호텔 / 오른쪽, 프린스 79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