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시 조심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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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시 조심할 사항

자유사랑 5 6046
베트남에선 사기가 중국보다 더 심한것 같습니다.
외국인만 보면,,, 그냥....모두 사기(?) 를 치려는것 같습니다.
전 국민의 [영업맨] 화  인것 같기두 하구요...
모두가 삐끼같아요...(^^)
열심히 살기 위해서 그런것이려니 이해는 하는데,,
너무 심하다 보니,,나중엔 짜증도 좀 나고,,
밖에 나가서 걸어다니기가 부담스럽더군요..

1>하노이 구시가지에서 기차역까지 표예매하러갈때...
  현지인의 도움을 얻어,,2명이 한 모토에 타서
  왕복 으로 2인 20,000동 했습니다.
  현지인이 그렇게 흥정을 해주었고,,몇번이나 기사에게 다짐하고 갔죠..
  기차역도착 표를 예매하러 가는데, 미리 돈을 달랍니다. 20,000동 주고
  다시 숙소도착하니. 이 기사 다시 20,000동 달랍니다.
  허걱,,,설명하니...2인이 20,000동이아니라 1인 20,000동 이었다고
  굳이 우깁니다..... 기차역에서 조금 기다렸기에 미안함 맘에 그냥 20,000동
  주었음.  원래는 미안해서 10,000동 더 주려고 했는데,,,기사가 그렇게
  사기치니..기분 나뿜.

2>사파갔다가 새벽 5시 기차역 도착.
    2명이 25,000동 합의 구시가지까지 가기로 함.
    미리 돈을 준비했다가,,,내려서 접혀진채로 25,000동 줌.
    걸어서 여행사 들어가 있는데, 모토기사 쫒아서 들어옴.
    기사 말인즉, 10,000동을 받아야 하는데, 500동받았다고 함.
    @== 10,000동과 500동은  돈 색깔이 약간 붉은끼를 띄고 있음==
    황당무계자체임!! 갑자기 들어와서 그러자, 나도 혹시 잘못주었나 순간적으
    로 생각했지만,,,나에겐 500동 짜리 돈이 없었음.
    그렇게 해도 절대 아니라고 돈 더 내놓으라고 함.
    자기 주머니를 뒤지면서 자기주머니에는 어떤돈도 없는데
    분명 500동  받았다고 하면서,,,,
    그런데  공교롭게도 주머니에서 잘못해서 10,000동짜리 지폐한장 나옴
    그래도 아니라고 우김.... 남에 가게에서 시끄럽게해서
    결국 5,000동주고  더 주고 돌려보내자..나가면서 욕하는것 같음
 
    절대,, 베트남에선 오토바이 타지말것....

3> 나짱에서 자전거 빌려서  시내구경함.
    시내에 보면 맥시마트 있는데,,,맥시마트에서 물건사고,,,
    나짱비치 쪽으로 자전거 타고 나오는데,,, 친구가 앞에서 가면서,,
    자전거 앞 시장바구니에 가방을 두고 왔는데
    2인조 오토바이 탄 놈들이 가방 나꿔채가려다...
    가방이 무거워서,,길거리 떨어트림....
    십년감수했음....여행시 찍은  카메라도 있구..다 했는데,,,

    정말 조심하세요..

그리고,,,미리 흥정을 하고,,,,가더라도....(장소까지 지정해서 가더라도)
나중엔 꼭...거리가 멀다는 핑계...아니면,,,어떤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꼭 돈을 더 요구합니다...
절대...넘어가시면 안됩니다..
거리 멀다는것도,,,거짓말이구요...
단호히 더 줄수 없다고 해야해요...
나중에  장소랑...시간(몇시까지 돌겠다는 약속시)...금액적고,
기사 싸인 받을까 생각했습니다.
하도 그런일이 많아서 그런 생각했을땐...더이상 개인적으로 한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사대절하는거 별루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 한번이라고,,,돈을 더 요구하지 않는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추가요금 요구합니다.

조심하셔서  좋은여행 되세요...

잔돈 받으시는것 확인도 잘하시구요.
5 Comments
봄이닷! 2004.01.09 00:01  
  호안끼엠에서 역까지 만동도 비싸요...;; 글고 둘이서 이만동이면 택시타시지 그렇셨어요.. 글고 새벽에 쎄옴은.. 나 잡아가쇼~의 의밉니다... 현지인도 새벽엔 안타요... 구시가 가실거면 앞에 삐끼들 호텔 잘보시면 구시가 호텔들도 있는데...
아오자이 2004.01.23 10:50  
  베트남사람들은 사람이 아니죠...사기꾼 도둑넘들이져... <br>
x같은베트남 사람들은 허구헌날 사기를 치져... <br>
탈때 요구한 가격과 내릴때 요구한 가격이 틀리져... <br>
안타면 되요...아니면 소형 녹음기 준비해갔다가 녹음을 하던지.썅것들 우리가 봉인줄 아나....베트남 것들은 한국인이나 일본인을 보면 속으로 이런생각을 하죠" 봉왔다 잡아라~~~~~" <br>
베트남사람은 사람이 아니구 베트남 것들이죠...
이병진 2004.04.16 13:38  
  그런말 하실람 왜가셧나요? 다 못사는나라가면 있는게
사기아닙니까? 구태여 그걸로 그나라사람을 다 욕하다뇨..물론 님 기분 더럽겠죠 이해하지만 싸잡아 욕하는건
잘못된거아닌가요? 울나라에서 동남아인들 못되게 구는사람있죠..그사람들이 돌아가서 한국놈들은 사람도 아니다 월급안주고..이런다 라고 하면 한국인 = 사람아님 의 일반화가 옳은것인가요? 님이 그 런말하는거 옆에서 들음 좋겠나요? 괜한 테클인거 같지만 어짜피 다들 당하는 사기인거 알면서 욕할거 없잖습니까 양놈도 사기 당하는건 똑같을텐데요
이지렬 2004.05.23 15:22  
  베트남 사람들 대단 합니다. 전 2002년 여름에 가서 하노이서 부터 호치민 까지 차례 차례 훌터 내려왔는데
그래도 북쪽이 남쪽에 비하면 훨씬 좋은 편이지요.

10년 이상 그곳에 사신 분들도 호치민에서 택시 탈때는
콜 해서 탑니다. 보기에는 다 똑 같아도 종류가 한 5가지
정도 될겁니다. 물론 요금 계산법 모두ㅡ 다르고...
저도 똑 같은 코스를 2번 왕복 했는데 가고 오는 길이
모두 다르더구먼요.
물론 일방통행도 알고, 코스까지 일러주었지만
챤스 만 났다 하면 뻔히 알고 있고 말해 주었는데도
방향 전환 해 놓고 봅니다. 항의 하면 웃으면서 끝.
베트남에 대한 많은 매력이 많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반감 되지요.
이방인 2004.07.21 20:27  
  여행 해본곳 중에서 인도,베트남은 사람들이 매우 스틱기 한것같아요. 베트남은 남쪽만 여행해서 북쪽은 잘 모르겠는데 돈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한것 같아요.
 몇년전에 사이공을 여행할때 남장여자와 같이 오토바이에 탄 남자가 나를 강제로 어디론가 데려가려고 한일도 있었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시아에서 기독교(카톨릭)가 성행하는 나라는 국민성이 좀 거친것 같슴.       
 베트남,필리핀,한국사람도 사람들이 상당히거칠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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