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기차외국인요금 폐지설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지금 베트남 여행중으로 하노이에 있습니다.
전에 후에에서 만난 한국분께서 흥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 내용이 아니라 좀 그렇치만 그분
말씀으론 외국인 기차요금이 폐지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박하에서 정보가 빠른 외국애들이 기차타고 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직접 보셨다고 합니다.
외국애들은 하노이에서 라우까우로 밤차타고 와서 버스로
박하들어와 일요시장만 구경하고 다시 라우까우로 나가서
밤차로 하노이로 간다고 했다더군요
저희도 그 루트로 한번 갈 생각입니다. 기차표는 이미
구입했는데 라우까우까지가 아니라 그 밑에 있는 역을
구입했는데 9만5천동이었습니다.(하드침대칸)
외국인 요금인지 물어보진 않았지만 전광판의 가격에 외국인
요금이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여행사에서 기차표문의시 그대로 외국인 요금이
달러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 말씀은 아직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여행사들이 외국인
요금을 받아 챙긴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중 밤차에 자신없으신
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밤차 생각보다 힘듭니다. 특히 나짱에서 호이안 구간은 거의
죽음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저희는 신카폐에서 사이공-후에 까지만 구입하고
후에에서는 따로 빈둥호텔에서 6불에 표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후에서 하노이까지 12시간밖에 안 걸렸습니다.
신까페 타고 온 일본애들은 같은 날 출발했는데 16시간 풀로
채웠다고 하더군요... 아무려도 신까폐는 시간을 끄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노이에서 라오스 넘어가는 여행자버스 매일있습니다.
discover투어에서 매일 24불에 버스가 있읍을 확인했고
버스는 한 35-8인승이더군요....
모두 좋은 여행하시길 바라며 제가 경험한 것 조금 올립니다.
전 솔직히 베트남 별 정이 안 갑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났지만 거의 바가지 요금에 거짓말을 당연히
하고도 뻔뻔한 사람들을 몇번 만나니 질리더군요...
영어 잘하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웃으면서 사기칩니다.
하노이 떨어져서는 절대 삐끼 따라가지 마세요...
지도가르키며 호텔 데려다 준다하고는 전혀 먼 곳에 데려가서는
그 호텔이라 우깁니다. 베트남어 알파벳이라 조금만 집중하면
읽을수 있는데 무신 문맹인줄 아나 봅니다.
오토바이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방을 보여주지만 거의 위치가
안 좋습니다. 호수주변에 위치해야 움직이기 좋습니다.
직접 지도확인하고 호텔 명함받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저흰 한 번 속고 너 거짓말했다고 배낭배고 나왔지만 같이 갔던
서양애 커플은 문을 막고 못가게 해서 그냥 그 호텔에 8불
주고 묵었는데 호텔을 속인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국분은 2시간동안 끌려다녔다고 하더군요...
저희한테도 호텔을 구하려 다니는 동안 그 삐끼가 웃으면서
계속 따라왔습니다.(무지 밉습디다..)
호이안 외국인 요금 무섭습니다. 현지인 애한테 요금 확인하고
그 가격에 달라고 했더니(음식) 양을 확 줄이더군요...
만두장사 아저씨 만두하나 2000동인가 달라고 해서 1500동준다고
하니 절대 안 팔더군요...
호이안에서는 그냥 해안가에 있는 영어메뉴있는 레스토랑 가시는
것이 속 편하실 듯합니다. 글쿠 시장이랑 크게 차이 안 납니다.
저희가 잘 못 깍는 진 모르겠지만 나중엔 가격 물어 보기도
짜증납니다. 호이안 황하레스토랑 완탕 맛있습니다. 주문하실때
팍치 못 드시는 분 꼭 꽁 라우 하시길.....
나짱에서는 tm브라더스에서 보트투어 했습니다.
가이드 들이 재미있게 할려구 무진 애를 써더군요... 다른
보트트립과 차별성이 느껴지더군요 추천합니다.
배멀미있으신 분은 마지막에 대나무배 안 타시길 권합니다.
전 멀미했습니다.
후에,빈둥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추천받은 할아버스 민박집
다 차서 빈둥 갔습니다. 스텝 거의 영어다 통하고 진짜
친절하고 깨끗하더군요 거의 스텝들이랑 놀았습니다.
일본애들도 많지만 서양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가격은 저흰 트리플에 10불주었는데 좀 큰 것은 13불이더군요
가격은 잘 안 깍아줍니다. 그냥 편하고 안락한것을 무기 답더군요 거의 다 차었습니다.좋긴 좋더군요.
사이공에서 좋은 민박집을 하나 찾았습니다. 명함을 다른 한국분께 드려 주소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 사이공에 가시면 신까폐
옆에 킴까페가 있습니다. 거기 한국어 방명록이 오른쪽 벽에
걸려있습니다. 거기 주소랑 약도랑 적어 놓았습니다.
필요하신분 거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이름도 적었어요..
킴까페 음식값 비쌉니다. 김치달라고 하시면 그냥 공짜로 주고요
아 그 민박집도 한국분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253번지골목
할머니집보다 훨씬 좋습니다.
2.3층 방이 거의 15평원룸수준으로 크고 티비. 오디오. 냉장고.
온수. 소파(5인용) 장롱 거울 트원배드 2 저흰 3명이 6불에 묵
었습니다. 2명이면 5불입니다. 단 에어콘 안 쓰신다고 하셔야
합니다. 4층은 방이 좁습니다. 가격은 같구요...
2-3명이면 가실만 합니다. 하노이까지 그렇게 좋은 숙소는
보지 못했습니다.
신까페에서 데려다주는 호텔 생각보다 괜찮은데도 있습니다.
가격확인하시고 너무 안 비싸면 그냥 계셔도 좋겠더군요
배낭메고 다니는 것도 체력이 엄척소모되더라구요(나이는 못 속이지요 ^ ^)
박하는 같다와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여행하세요......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8)
전 지금 베트남 여행중으로 하노이에 있습니다.
전에 후에에서 만난 한국분께서 흥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 내용이 아니라 좀 그렇치만 그분
말씀으론 외국인 기차요금이 폐지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박하에서 정보가 빠른 외국애들이 기차타고 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직접 보셨다고 합니다.
외국애들은 하노이에서 라우까우로 밤차타고 와서 버스로
박하들어와 일요시장만 구경하고 다시 라우까우로 나가서
밤차로 하노이로 간다고 했다더군요
저희도 그 루트로 한번 갈 생각입니다. 기차표는 이미
구입했는데 라우까우까지가 아니라 그 밑에 있는 역을
구입했는데 9만5천동이었습니다.(하드침대칸)
외국인 요금인지 물어보진 않았지만 전광판의 가격에 외국인
요금이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여행사에서 기차표문의시 그대로 외국인 요금이
달러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 말씀은 아직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여행사들이 외국인
요금을 받아 챙긴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중 밤차에 자신없으신
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밤차 생각보다 힘듭니다. 특히 나짱에서 호이안 구간은 거의
죽음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저희는 신카폐에서 사이공-후에 까지만 구입하고
후에에서는 따로 빈둥호텔에서 6불에 표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후에서 하노이까지 12시간밖에 안 걸렸습니다.
신까페 타고 온 일본애들은 같은 날 출발했는데 16시간 풀로
채웠다고 하더군요... 아무려도 신까폐는 시간을 끄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노이에서 라오스 넘어가는 여행자버스 매일있습니다.
discover투어에서 매일 24불에 버스가 있읍을 확인했고
버스는 한 35-8인승이더군요....
모두 좋은 여행하시길 바라며 제가 경험한 것 조금 올립니다.
전 솔직히 베트남 별 정이 안 갑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났지만 거의 바가지 요금에 거짓말을 당연히
하고도 뻔뻔한 사람들을 몇번 만나니 질리더군요...
영어 잘하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웃으면서 사기칩니다.
하노이 떨어져서는 절대 삐끼 따라가지 마세요...
지도가르키며 호텔 데려다 준다하고는 전혀 먼 곳에 데려가서는
그 호텔이라 우깁니다. 베트남어 알파벳이라 조금만 집중하면
읽을수 있는데 무신 문맹인줄 아나 봅니다.
오토바이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방을 보여주지만 거의 위치가
안 좋습니다. 호수주변에 위치해야 움직이기 좋습니다.
직접 지도확인하고 호텔 명함받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저흰 한 번 속고 너 거짓말했다고 배낭배고 나왔지만 같이 갔던
서양애 커플은 문을 막고 못가게 해서 그냥 그 호텔에 8불
주고 묵었는데 호텔을 속인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국분은 2시간동안 끌려다녔다고 하더군요...
저희한테도 호텔을 구하려 다니는 동안 그 삐끼가 웃으면서
계속 따라왔습니다.(무지 밉습디다..)
호이안 외국인 요금 무섭습니다. 현지인 애한테 요금 확인하고
그 가격에 달라고 했더니(음식) 양을 확 줄이더군요...
만두장사 아저씨 만두하나 2000동인가 달라고 해서 1500동준다고
하니 절대 안 팔더군요...
호이안에서는 그냥 해안가에 있는 영어메뉴있는 레스토랑 가시는
것이 속 편하실 듯합니다. 글쿠 시장이랑 크게 차이 안 납니다.
저희가 잘 못 깍는 진 모르겠지만 나중엔 가격 물어 보기도
짜증납니다. 호이안 황하레스토랑 완탕 맛있습니다. 주문하실때
팍치 못 드시는 분 꼭 꽁 라우 하시길.....
나짱에서는 tm브라더스에서 보트투어 했습니다.
가이드 들이 재미있게 할려구 무진 애를 써더군요... 다른
보트트립과 차별성이 느껴지더군요 추천합니다.
배멀미있으신 분은 마지막에 대나무배 안 타시길 권합니다.
전 멀미했습니다.
후에,빈둥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추천받은 할아버스 민박집
다 차서 빈둥 갔습니다. 스텝 거의 영어다 통하고 진짜
친절하고 깨끗하더군요 거의 스텝들이랑 놀았습니다.
일본애들도 많지만 서양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가격은 저흰 트리플에 10불주었는데 좀 큰 것은 13불이더군요
가격은 잘 안 깍아줍니다. 그냥 편하고 안락한것을 무기 답더군요 거의 다 차었습니다.좋긴 좋더군요.
사이공에서 좋은 민박집을 하나 찾았습니다. 명함을 다른 한국분께 드려 주소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 사이공에 가시면 신까폐
옆에 킴까페가 있습니다. 거기 한국어 방명록이 오른쪽 벽에
걸려있습니다. 거기 주소랑 약도랑 적어 놓았습니다.
필요하신분 거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이름도 적었어요..
킴까페 음식값 비쌉니다. 김치달라고 하시면 그냥 공짜로 주고요
아 그 민박집도 한국분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253번지골목
할머니집보다 훨씬 좋습니다.
2.3층 방이 거의 15평원룸수준으로 크고 티비. 오디오. 냉장고.
온수. 소파(5인용) 장롱 거울 트원배드 2 저흰 3명이 6불에 묵
었습니다. 2명이면 5불입니다. 단 에어콘 안 쓰신다고 하셔야
합니다. 4층은 방이 좁습니다. 가격은 같구요...
2-3명이면 가실만 합니다. 하노이까지 그렇게 좋은 숙소는
보지 못했습니다.
신까페에서 데려다주는 호텔 생각보다 괜찮은데도 있습니다.
가격확인하시고 너무 안 비싸면 그냥 계셔도 좋겠더군요
배낭메고 다니는 것도 체력이 엄척소모되더라구요(나이는 못 속이지요 ^ ^)
박하는 같다와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여행하세요......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