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라오스 국경넘기(까우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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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라오스 국경넘기(까우제우)

허규석 3 4829
빈가기:하노이 로컬버스 터미널(가이드북 참조)에서 am08:30출발 빈(vinh)pm3:30도착.빈은 호치민의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하루 묵으면서 구경하시고요.숙박은 베트남사람들이 묵는 게스트하우스가 여러게 있읍니다.일박1.5$선.

까우제우가기:하노이에서 도착한 버스터미널이 아니라 또다른 터미널에서 버스가 출발합니다.터미널 이름은 Ben Xe Che' Vinh.카우제우가는 버스는 오전7시에 딱한데(가격80,000동)하지만 터미널 건물 뒤쪽에 가면 작은 버스들이 있읍니다.흥정하시고요(가격25,000동).5~6시간 걸립니다.까우제우도착하면 게스트하우스에(투인 20,000동)묵어야 합니다.오후에 국경넘으면 라오스국경에서 하루 묵어야 합니다.

국경넘기:아침에 미니버스 출발,전날 알아보시고요.승객 대부분은 국경장사를 하시는 분들입니다.(가격65,000동)국경가서 출국,입국수속후 그차로 라오스 국경도시까지 갑니다.그곳에서 점심먹고 성태우타고 출발 해질녁에 비앙짱에 도착합니다(가격$3.5)

국경넘는 길이 우리나라 한계령보다는 조금 위험합니다.가던차가 불당에 잠시서서 불공을 드리고 갈때는 섬짓합니다.분위기 보니까 장사하시는 분들이 장사길 안전과 안위를 비는 것같았읍니다.출입국 수속시,같이 타고 가던 분중에 여권 여러장 가지고 수속하는 분 뒤따라 다니면서 하세요.시간절약 됩니다.국경사무실과 유대관계가 있는듯 줄도 서지않고 일사철리로 수속이 됩니다.저는 국경넘는 버스에서 수박씨를 한주먹 돌였더니 이분들이 담배도주고 수속도 해주고 비앙짱 가는 차도 현지인 가격에 해주고.아주편했읍니다.
외국인은 이곳으로 월경하는 일이 드물다고 하시더군요.국경마을에서 하루밤 달리는 차에서 보는 경치 모두 만족입니다.

빈에서부터는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힘들고 불안은 했읍니다.그래도 바디렝귀지및 외마디의 도시이름으로,베트남사람들 우리랑 정서가 비슷해서리 잘 통하더라구요.용기를 한번 내보셔요.동하까지 내려가기 힘들잔아요.즐거운여행 되세요.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8)
3 Comments
ㅂㅂㅂㅂㅂ 1970.01.01 09:00  
라오스국경넘어 1시간쯤 큰도시 있음 숙소도 있고
*^^* 1970.01.01 09:00  
규석님 여행 진짜 잘하니는 분이군요...
*^^* 1970.01.01 09:00  
국경부근 경치는 죽입니다  작년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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