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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준 0 3128
저는 베트남 태국 중국등을 여행하며 음식을 공부하는 사람이구요.

그냥 약 3년간 베트남 생활을 해본 사람으로써 그리고 여러나라를 다녀본 사람으로써 글을 올리려 합니다.

저는 사업적 목적으로 외국을 돌아다니고 있으며 순수한 마음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으나 각나라를 냉정하게 볼수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베트남에 대한 여행자들의 의견은 거의 본인의 단편적인 기분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아는 분들중엔 아예 전생에 베트남 사람이었다는 이야기까지 할정도로 베트남 메니아분도 계시고 베트남하면 이를 가는 분들도 계시지요.
이런 대부분의 편견들은 외국여행시 본인의 감정에 의존하는 경우로 만약 환상을 품고(여행시 좋은 경험만 했던경우) 베트남에 정착을 시도 하다 낭패를 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아는 베트남은 (저도 초기에는 약 3년동안 부정적인 감정뿐이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위험요소가 많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베트남이건 어느나라건 그나라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지 않고 풍습적인 면이나 사상이나 여러가지를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된 다음에나 그나라에 대해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생각보단 인간적인면이 많은 나라입니다.
다만 그들이 다른이들에게 속내를 보이는 시간이 길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요.
저도 3년을 살았지만 아직도 베트남에 대한 감만 올 뿐입니다.
전쟁을 무수히 겪은 나라로써 삶과 죽음이 백지한장차라는걸 아는 민족으로써 쉽게 속내를 보이리라는 판단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어설픈 접근은 그들을 경계하기만 합니다.
진정한 친구가 될려면 그들의 속마음속에 친구에 의미를 각인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평생 그들에게 돈많은 외국인들로 남는겁니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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