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꾸따 해변 사진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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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 꾸따 해변 사진과 정보

요술왕자 1 3639
발리의 가장 유명하고 번화하고 번잡한 해변 꾸따...
근데 발리 옆 롬복섬에도 꾸따 해변이 있습니다.
발리와는 달리 롬복의 꾸따는 여행자들이 그닥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해변입니다.
하긴 롬복이 길리, 승기기, 꾸따, 린자니 빼고는 다른 곳은 여행자가 거의 없긴 하죠...


아무튼, 발리에 비해 전반적으로 낙후한 롬복이지만 꾸따는 마타람이나 승기기에 비하면 완전 시골 깡촌입니다.
그런 동네에 여행자 숙소와 식당이 드문 드문 있습니다.




작년초에 다녀왔는데 사진 위주로 간략히 정보 올립니다.




롬복으로는 발리에서 배타고 가심 됩니다.
발리에서 롬복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 글 참고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indon_info&wr_id=80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롬복으로 에어아시아 직항도 있으니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롬복 신공항은 마따람과 꾸따 중간쯤에 있습니다.
저희는 마따람에서 택시를 타고 꾸따까지 갔습니다.
택시 요금에 대한 정보가 없어 대략 25만 루피아를 생각하고 20만 루피아를 부르니 흔쾌히 OK하더라고요.
미터 켜고 갔는데 미터로는 155,000 찍히더군요. (기사가 미터는 켜고 가고 미터기에 나오는 요금에 관계 없이 20만 주는 조건으로 흥정함)
미터로 가거나 17만 정도로 흥정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마따람 시내의 경우이고 승기기에서는 더 비싸겠죠.







숙소 식당은 꾸따 쪽에 몰려 있지만 정작 꾸따해변은 그닥 깨끗하거나 예쁘지 않습니다.
오토바이 빌려 옆 해변으로 가야 경치 좋은 곳들이 나옵니다.


구글지도 참고하세요.
http://goo.gl/IRouln






숙소는 미리 구글링해서 염두해둔 Kuta Bay Homestay로 갔습니다.
마을 중앙 사거리에 있어 위치도 좋고 방이 널찍하고 깨끗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kutabayhomestay.com/


에어컨 딸린 방이 홈페이지에는 35만에 나와있지만 비수기라 그런지 25만에 해주었습니다.
주방도 쓸수 있고 간단한 아침식사 포함입니다.
오토바이 대여와 빨래도 됩니다.









꾸따 해변은 그닥 깨끗하지도 않고 어선들도 많이 떠 있어 물놀이나 해변에서 쉬기엔 적합하지 않더라고요...




꾸따해변을 따라 동쪽으로...




걷다보면 악세사리 파는 아이들이 여럿 달라 붙습니다.



단체 여행자들이 타고온 버스. 마따람이나 승기기에서 투어로 구경 오나 봅니다.



해변 주변 풍경







여행사도 드문드문 있습니다. 교통편과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을 중심부



이곳도 역시 서퍼들의 해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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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의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인 너겟 코너



너겟코너에서 먹은 음식 앞쪽은 렌당+밥(3만) 그리고 소또아얌(1만), 뒷편은 나시고렝(1만)



길에서 싱싱한 생선을 구워서 팝니다. 참치 구이 한마리 1만루피아



배낭안에서 2주된 김치 넣고 끓인 라면, 나시고렝 그리고 참치 구이



시장에서 감자도 사서 넣어 봤어요.







주변 해변으로 갈때는 오토바이가 유일합니다. 아니면 차를 대절해야 하죠. 대중교통 같은 건 없습니다.
꾸따 서쪽으로는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오가는 차도 없고요...







마운 해변. 주차료 5천루피아











꾸따에서 마따람 가는 길에 있는 사삭족 마을. 관광지화 되어있는 원주민 마을입니다.
입장료는 없는데 거의 강제적으로 기부금을 요구합니다. 1인당 1만루피아 줬습니다.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끈질기게 따라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꾸따 동쪽 해변 가는 길








노보텔 왼쪽으로 돌아가면 나무다리 하나 나오고
걸어서 건너 갈 수 있습니다.
중간에 다리가 무너져 내린 곳이 있어 아주 조심히 건너가야 했습니다.
나무 다리 말고 오토바이로  멀리 돌아서 갈 수도 있습니다.



강위에 있는 조형물. 뭔가 전설이 있는 것 같은데...



야트막한 산 위에 올라가 내려본 모습들



경치가 좋아요











스가 해변. 주차료 1만루피아



오토바이를 타고 동쪽으로 더 가면 딴중안 해변이 나옵니다.





딴중안 해변에는 먹거리 파는 곳도 있어요




꾸따로 돌아와 저녁바다를 보며 한잔
The Shore Bar : 빈땅 맥주 큰병 35,000 음식 두가지 13만



Gecko Pizza & Pasta : 맥주+차+피자=10만. 피자 맛없음



일요일 마다 서는 시장. 꾸따 베이 홈스테이 바로 옆에 있어요.



롬복 공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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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세븐 2014.05.13 16:42  
인도네시아가 은근히 땡기는 맛이 있어요..
영화 한편의 사연으로 오키나와..책 한권의 사연으로 아체...
워낙 체류형 여행을 좋아하는지라..(쉽게 말해 게을러서) 이번 두달반의 여행도 기대가 됩니다.

올리주신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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