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Bali 에서 놀기(2010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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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Bali 에서 놀기(2010년 여름)

방랑자니샤 1 2632
 

East Bali 여행 정보(2010년 여름)

토라자, 서티모르, East Bali 를 세번으로 나누어 글을 올립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

• 여행기간 :2010년 8월 초

• 여행형태 : 혼자 가는 배낭, 약간은 럭셔리 2010년 7월 현재 1달러=1210원, 9000루피아  1000루피아를 145쯤으로 계산해서 다님.
책은 Lonely Planet 봄(이하 LP)


•여행 루트

발리는 두 번째였습니다. 2009년에 Kuta, Ubud에 일주일 정도 있었습니다.
 비행기표는 발리 OUT
으로

서티모르의 쿠팡/발리 도착/쿠따(2박)/Tirta Ganga(2박)/Danau Batur(2박)/우붓(4박)

①East Bali

첫 발리를 여행 때는 서남쪽의 꾸따, 우붓에서 놀았다. 2009년에는 신종풀루 땜에 여행자가 적었는데 2010년에는 발리 섬이 가라 앉을 정도로 여행자가(거의 대부분이 백인, 그리고 그룹) 많았다. East Bali쪽은 한적하고 발리의 정취(한적하고 종교적인 사람들)를 느낄 수 있는 곳 이였다. 발리 공항은  항공 코드에는 덴파사라 써있지만 꾸따에서 가깝다. 공항에 도착하면, 택시 기사 들이 벌떼처럼 달려드는데 조용히 피해서 공항 밖으로 나와 지나가는 블루버드 미터 TAXI타면 꾸따까지 20000루피아 정도.(오젝도 4~5만 달라고 함) 밤 늦게 토착할 경우에는 꾸따로 가는 게 좋음

꾸다 숙소는 미리 전화해도 예약 잘 안받아 줌. 워낙에 관광객이 많아 항상 FULL.


②Tirta Ganga

•꾸다에서  Ferama셔틀 버스를 타고  Candidasa까지 간다.(90000루피아, 우붓, 빠당바이 등을 거쳐가므로 4시간 정도 걸림) Candidasa에서 Tirta Ganga까지 베모 60000달라고 해서(미친 가격) Amlapura까지 5000루파아내고 가서 다시 3000루피아로 베모타고 Tirta Ganga까지 감.

LP에 나오는 숙소는 Dhangin Taman에 묵음(방의 종류가 다양한데, waret palace가 보이는 근사한 방 아침 식사 포함해 100000루피아-1명인 경우)


•여기서 뭐하나?

꾸다가 너무 복잡하고 더워서 이쪽으로 피신. 가장 큰 볼거리는 waret palace(Taman Tirta ganga) 아주 한적한 시골 마을. 주변이 온통 논이고 아궁 화산이 보인다. 계단식 논, 산으로 트레킹 할 수 있음.  식당도 여러 곳 있다. 트레킹하면서 보니 언덕위에 있는 숙소인데(Puri Prima) 근사했다. 밥먹으로 다니려면 다리가 좀 아프겠지만 바다와 들판이 보이는 근사한 곳 역시 100000루피아. 혼자 갈 경우는 좀 그렇고 여러 명이 가면 강추)

•트레킹하기

Ritasa Homestay에 있는 여행사에 가면 손으로 그린 트레킹 지도를 구할 수 있다.(5000루피아) Budi란 사람이 있는데 아주 상세히 설명해 줌


③Tenganan 

Candidasa에서 갈 수 있다.  Tirta Ganga에서 갈 경우 Bemo로 Amlapura/Candidasa까지 간 후 다시 오젝 이용(10000루피아 달라고 함) 이곳은 발리의 민속촌이라고 보면 된다. 오래된 발리 전통가옥(Bali Aga라고 한다)으로 이루어진 마을인데 안에 들어가려면 기부금 10000루피아 내야 함.   가면, 연, 도자기 스카프, 바틱 등을 파는 가게가 있음


④Danau Batur

Tirta Ganga에서 Danau Batur 가는데 2시간쯤 걸리는데 차를 빌릴 경우 40 USD달라고 했다. 베모로 가려고 궁리하던 중 차를 렌트해 다니는 프랑스 가족을 숙소에서 만났다. 이들은 로비나로 가는데 Penelokan 까지 태워 달라고 함.

Danau Batur는 Batur 화산의 폭발로 생긴 칼데라호. 역시 시원하고 한적한 시골 동네. 근데 발리는 어느 시골이든 사람들이 관광객에게 돈 울궈내려고 정신 못 차리는 동네다. 그래서 좀 피곤했음.  Penelokan에서 호숫가로 베모 5000루피아. Kedisan에 있는 Hotel Surya 에 묵음(cold weater  더블=싱글 베드 혼자 묵을 경우 아침 식사 포함 10만 루피아) 이곳은 호수의 동, 서쪽으로 가기에는 좋으나 바투르산 트레킹을 하려면  Toya Bungkah 까지 들어가 숙소를 구하는게 좋음.  Volcano Ⅲ에 갔는데 호숫가에 방이 근사했음 .가격은 거의 비슷

•트레킹 하기
바투르 트레킹을 하려면 새벽 4시에 출발한다.  이곳에 오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로비나에서 여기를 거쳐 우붓이나, 꾸따로 가는 단체가 많고(또는 반대로), 우붓 등에서 1박2일 투어로 오는 경우가 많음. 나는 새벽 일찍 일어나 산에 올라가는 거 아주 싫어해서 호숫가 마을로 걸어서 다님.

•교통편-베모는 오전에만 다님 걷다보면 여기 저기서 차빌려 준다고 아주 난리임. 무시하고 걸을 각오 하세요. 트럭 히치할 경우 5천 루피아 정도 주면 됨


⑤Bqture에서 Ubud 가기

우선  Penelokan 까지 간 후, 거기서 베모로 우붓까지 가는데 베모를 3번을 갈아 타야함. 차를 빌릴 경우 20만 루피아 달라고 함-베모는 쉽게 연결됩니다.


⑥Ubud에서 놀기

•두 번째 갔기에 여유가 있었음. 맛사지하고 쇼핑하고 맛있는거 먹고....

 우붓의 북서쪽 Campuan 이나 Satan쪽으로 트레킹 했는데 근사했음. 그러나 더워서.....

•Ubud에서 공항 가기

Ferama셔틀 버스 타면 Sanur 거쳐 공항까지 간다. 숙소 픽업 포함 6만 루피아.

  


1 Comments
가난한나그네 2010.10.03 22:18  
유익한 정보가 많군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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