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발리, 롬복, 숨바와, 플로레스 (교통 및 숙박 정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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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발리, 롬복, 숨바와, 플로레스 (교통 및 숙박 정보 중심)

달리리 4 7050

동남아 여행에선 태사랑 정보가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 ^^ 

2/17~3/12까지 제가 이동한 루트에 따라 들인 교통비, 숙박비입니다.
로컬과 여행자가 비용이 다른 경우가 많고, 얼마나 깎느냐에 따르니..
그냥 개인 경험으로 참고용으로 봐 주세요 ^^

자카르타->보고르 (보고르 익스프레스) : 1만1천 루피아(거의 매시간. 1시간)
보고르 숙소 : 기차역 코 앞 ** 맨션(이름 기억 안나 죄송^^;;)
 ==>7만5천짜리 감방 같은 방(침대만 있음)과 15만 짜리 cable tv, 발코니, 대형샤워실 딸리 방 중에 무리해서 15만짜리 방에 투숙. 론리에 나온 다른 숙소도 가서 방들 샅샅이 다 보았으나 대부분 곰팡내에 허름. 가격대비 가장 나았어요.

보고르->반둥(에어컨 버스) : 4만 루피아(3시간 남짓)
반둥 내 터미널간 이동(베모 2회) : 총9천 루피아(교통혼잡과 과도한 호객으로 1시간 넘게 걸림. 눈치 봐서 아니겠다 싶음 잽싸게 다른 베모로!!)
반둥->빤간다란(에어컨 버스) :  5만 루피아(6시간 남짓. 1시반쯤 출발. 다음차는 3시)
빤간다란 숙소 : MINI TIGA(싱글6만5천. 방*건물 훌륭함. 분위기 좋음. BUT위생 불결. 식탁위 바퀴벌레와 식당마루 쥐는 애완동물. 방안 욕실에서 밤에 **놈의 쥐가 내 비누 다 갉아먹음. 다음날 check out)

*빤간다란 숙소 : 서쪽 해변 북쪽 지역에 새로 생긴 깔끔한 호텔들 좋음. 15만 이면 에어컨 tv 발코니 풀옵션으로 훌륭함. 반면 남쪽 지역은 로컬대상 숙소 밀집. 팬룸 7만5천-10만, 또는 15만 호가. 일반적으로 룸상태에 비해 과도한 관광지 물가. 단, 룸상태 다양, 네고 가능 ^^ 운좋게 7만5천짜리 훌륭한 방을 5만에 네고함

빤간다란 -> 칠라찹 (로컬버스) : 2만5천 루피아(3시간 남짓)
칠라찹 -> 족자 (에어컨버스+음료제공) : 4만 루피아(4시간 남짓)

족자 숙소 PASS~! 

족자->발리(에어컨 버스+저녁제공) : 21만 루피아(16시간 남짓, 호텔에서 예약)
덴파사 우봉 -> 바투불란(베모) : 1만 루피아(바로 출발하기 위해.ㅜ.ㅜ)
바투불란 -> 끄룽끄른(?베모) : 1만 루피아
끄룽꾸른->빠당바이(오젝) : 1만5천 루피아
빠당바이->롬복LEMBAR(페리) : 3만1천 루피아
렘바르->마타람(베모) : 5천 루피아(걸어가겠다는 각오로 흥정)

마타람 숙소 : OKA HOMESTAY(5만루피아. 아침 제공)
마타람 -> 라부한 롬복(로컬버스) : 2만 루피아(2시간 남짓. 실제로 라부한 행 버스는 마타람 터미널에서 좀 떨어진 라부한 가는 길목에 정차해 있었어요. 그쪽을 가르쳐 준 현지인이 있었는데, 무시하고 그냥 터미널로 갔던걸 살짝 후회 ^^. 참, 시내가 아니라 하버까지라고 확실히 해 두세요)
라부한 롬복 -> 숨바와(페리) : 1만5천 루피아(매시간 있음. 1시간)
숨바와 항구 -> 숨바와베사르(로컬버스) : 2만 루피아(2시간반남짓)

숨바와 숙소 : hotel harapan(4만루피아)
숨바와 숙소->터미널(오젝) : 5천 루피아
숨바와베사르 -> 비마(로컬버스) : 5만 루피아(현지인들로부터 5만이라고 미리 알고 있었어요. ^^, 거의 9시간 남짓)
비마에서터미널간 이동(오젝) : 5천 루피아(비마 터미널에 내리면 사페 가는 버스 저녁에 없다고, 사페에서 아침 배 타려면 새벽에 베모 대절할 수 밖에 없다고 사기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나 다른 터미널에서 사페 가는 베모가 저녁 6시 경에 출발해요. 길가에서 현지인들한테 물어보면 알려줘요)
비마 -> 사페 항구(베모) : 2만 루피아(2시간 남짓)
사페 숙소 : 항구 코 앞 여관(하나밖에 없어요. 3만 루피아. 싼 값을 해요)

사페->플로레스 라부한바조(페리) : 4만 루피아(약 8시간 남짓) 
라부한바조 숙소 : 코모도 인다 호텔 (팬룸,욕실) 9만 루피

코모도 섬 1박 2일 투어 : 여행사에서 80만 루피 정도 해요. 근데, 항구에 나가 직접 배 빌리면 똑같은 일정에 훨씬 싼 값에 할 수 있어요. 운 좋게 4명의 여행자를 만나 총 5명이 1박2일로 배를 빌렸고, 아침 8시반 쯤 출발해서 린차.코모도 다 보고(입장료 20만 루피아 별도), 스노쿨링 몇번(피피섬 인근에서 하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진짜 tv에서나 보던 열대 바다속 그대로!!)에 끝내주는 훌륭한 식사 4번(점심/저녁/아침/점심)을 포함해서 배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오후 4시경 돌아왔어요. 1인당 34만 루피아 냈구요. (안드레 캡틴과 그의 두 형제가 운행하는 배가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어요. 저 역시 역시 만족했구요 ^^ 항구에 나가 앙~드레를 찾아라!! ㅋㅋ)스노쿨 포인트 이동 중에 manta ray 떼를 만나 같이 헤엄도 치고!!! 운이 좋았어요.

라부한바조 -> 마우메레(차량 렌트/기사,페트롤 포함) 3일 일정(바자와1박, 모니1박)으로 190만 루피아. 4명이 같이 빌려서 일인당 47만5천 루피 냈어요. 

바자와가 볼거리 할거리 많고(한밤의 노천 온천 강추!), 길가에 날 건달들도 많고 ^^;; 찻길가 아락(보통등급) 작은 페트병 2만 루피아, 망고 10개 1만 루피아.

마우메레에서 족자 돌아올때는 그냥 뱅기 탔어요...
주의 점 : 예약 후 6시간 안에 돈 안내면 예약 자동 취소.
메르파티, 바타비아 모두 이틀간의 좌석이 full(다들 돈 냈다는 뜻ㅡ.ㅡ;;)이라 고생햇는데, 다행히 메르파티에 예약 취소가 생겨서...119만4천 루피(허걱! ㅜ.ㅠ)
근데, 메르파티 홈피에서 3일 후 것을 카드로 결재하면 꼴랑 85만 루피아 정도였어요. 하루 하루 요금 차이가 매우 크더라구요. 일정이 확실하면 미리 사두는 것이 훨씬 나을 듯 해요. 

족자에서 플로레스까지 정신없이 달려서 5일이 걸렸는데, 거기서 3일 더 간 곳에서 비행기로 꼴랑 1시간 반쯤 걸리네요 헐..(숨바 들러서 왔는데도요) 

덴파사 공항 -> 쿠따 (베모) : 3천 루피아 -->근데 족자 가는 버스타려면 어차피 우봉 터미널로... ㅜ.ㅜ
쿠따 -> 떼갈 터미널(베모) : 5천 루피아
떼갈 -> 우봉 터미널(베모) : 5천 루피아
우봉 -> 족자행 버스(에어컨 버스+저녁제공) : 17만 루피아(16시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멋진 곳이더라구요.
벌레에 너무 많이 물려서 고생했지만...
다들 좋은 여행 하세요!!!

4 Comments
비다다리 2010.03.16 16:48  
아 고맙습니다.  올해 말쯤  계획하고 있었어요 ~ 숨바와 , 플로레스 ^^
귀중한 정보 넘 고맙구요 ...  혹 시간이 된다면 플로렌스섬(숙소, 교통정보) 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네요^^ 여튼 반갑네요^^
달리리 2010.03.20 13:35  
숙소 정보 조금 올렸어요.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
방랑소년 2010.05.26 22:38  
숨바,플로레스쪽 관심이 있는데 굳이 뱅기 안타고 배로 싸게 이동가능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Paransae 2011.02.25 23:51  
이야~~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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