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바야나 발리에서 일단 프로볼링고로 갈겁니다. 프로볼링고 터미널에서 보르모 화산 바로 밑까지 미니버스 수시로 있습니다.(2만루피) 밤늦게는 잘모르지만...

숙소는 알아서 잡으시면 되고, 새벽 4시에 출발하는데 찝차타야 됩니다. 우린 4명이서찝차한대32만루피에 합의(보통 1인8~10만루피정도 하는듯)

일단 화산투어가 끝나고 미니버스(2만루피)로 프로볼링고 터미널까지 오면 발리나 수라바야까지 가는 버스 무지 많습니다.

""" 절대 토토 트레블 에서 표사지 말라는 말씀'''''''

멋모르고 1인 125000루피주고 표삿는데. 이넘의 버스 젬바르에서 멈추더니 차고에 넣어버리고 에어컨 없는 버스 타고 가라고 인계해 버립니다. 차장 멕아지를 잡아끌고 회사 정문에서 시위하면서 2시간가량 출입차량 일체 통제..

결국 터미널까지 에어컨 버스 타고 와서 무장 기다리라고 함(아쉬우면 가겟지 하는 생각을 한 모양) 웃기지마 모드로 전환

잼바르 터미널 내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차장 맥아지 잡고 끌고감. 상황설명하면서 말보르 담배한값 슬며시 전해줌. 관광안내소 직원왈 "어이 차장 당신이 잘못했네, 다 변상하고, 오늘 못가신다고 하면 호텔비까지 자네가 줘야해"  차장 모든것 체념한듯 박으로 뛰어가더니만 돈을 구해서 가져온다. 결국 6시 출발 버스타고 새벽5시 발리 도착했음.... 낮에 논에어컨 버스 탓다가는 말라죽을것임.

될 수 있음 밤버스타세요...

절대 절대 토토 트레블 가지마세요. 프로볼링고에서 바로 수라바야 버스 있고, 발리로 가실려거든 잼버르까지 가서 발리가는것 갈아타면 수시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