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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12 7531
태국과 틀리게 여행가이드들은 모두 현지인입니다.
그리고 꼭 우리나라 70년대같더라고요. 바가지 씨울려하고 호객행위엄청심하고..... 호텔내 비치가아닌 공공해변에 가면 5분을 못누워있게 합니다. 이거사라 마사지 받아라 문신해라 마약사라등등 결국 호텔로 와야했죠. 정사실꺼면 정찰째인곳빼고(쇼핑몰) 길거리에서 사는건 무조건 10분의1로 깍으세요.
레프팅하는곳은 나이 드신분이나 어린이들한테는 권하지마세요 무슨 유격장 온것같더라고요. 깍아지른 절벽계단 내려가는데 10분은 걸리고 올라오면 거의 실신함니다(거짓말 좀 보태서).
전 하나투어로 갔는데 현지 여행사 여사장님이 참 친절하더라고요. 어떤분은 인도네시아 음식이 태국음식보다 낫다고 하던데 정말 식성 정말 특이 하신분인것같습니다. 10일동안 호텔식과 해산물요리 빼고 거의 이상했는데 마지막날 현지 여행사 위층에있는곳에서 한식을 먹었는데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물론 여행중간에 한식당에 한번 갔었지만 아휴 돈아깝더라고요 택시비에 맛없는 한식에.
근데 중요한건 그여행사 이름이 생각않나네요.
1층은 토산품점이고 2층은 사무실 같고 3층에서 식사했거든요.
발리는 두번째인데 태국이나 필리핀 바다보다 훨씬 파랐습니다.
엽서에 나오는 외국바다 생각하고 태국가시면 좀 실망 하셨겠지만 이곳은 거의 바다가 엽서랑 비슷합니다.
물론 몰디브나 카리브해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요. 그래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곳중에 발리만한 바다는 없는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가실때 US달라랑 인도네시아 돈 반반 가져가시고요 달라는 절대 접거나 찟어진건 가지고 가지마세요. 한국서 환전하실때 인도네시아 간다하니까 저희만 새돈 주는 이유를 거기서알았습니다(외한은행 환전 아가씨의 특별한 벼려인가바요).
거의 않받습니다.
기가막히지만 면세점에서도 정말 중간에 눈에 보일둥 말둥 하게 기스라할정도로 찟어졌는데 않받더라고요.
달라가 모자라서 그러 정책을 쓴다고 하는데 쩝......
씨푸드 하는곳에 가셔서 저녁식사는 꼭하세요 분위기 환상이고요 사실 청혼하기에 정말좋은 장소같습니다. 전 후배랑 남자둘이서 가서 분위기 잡았습니다.
밴드들이 백사장 돌아 다니면서 우리나라 사랑해 당신을도 불러 주더라고요.
두서 없이 올렸습니다.
12 Comments
^^ 2004.02.09 14:04  
  대마초는 팟타야에도 많은거 같던데;;
피피 2004.02.11 21:33  
  필리핀,태국의 바다가 발리바다보다 못하다뇨.첨 듣는 얘깁니다.
피피 2004.02.11 21:36  
  태국도 한국가이드와 같이 현지인가이드가 동반합니다.
바다는 2004.02.12 08:17  
  피피(타이)나 보라카이(필)가 발리보다는 한수 위죠. <br>
발리바다는 뭐랄까....거칠고 웅장하죠. <br>
전혀 다른 매력.
진영화 2004.02.14 08:24  
  제가 생각하는 발리의 매력은 인도지역외 유일한 힌두교문화가 존재하는곳이고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교하자면 태국은 IMF를 극복한 나라,인도네시아는 아직도 IMF <br>
에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는 나라로 기억되는군요.
아닌가? 2004.03.07 22:17  
  정말 태국을 사랑하시는분들많네요. 저도 태국 무지좋아해요. 깍아 내릴려고 하는건 아니에요. 제가 가본 피피 푸켓 파타야 크라비 코따오의 바다는 죽은 산호의 바다이던데요! 처음에는 시멘트를 갖다 버렸나했는데..... 그냥 싸다는것이 장점이지 바다는 정말 아니던데..... 또 밀물 썰물이 심해서...쩝, 물도 옥빛이지 맑은 크리스탈 블루는 아니라서 위와 같이 소감을 올렸습니다. 가서 좋으면되는거죠 뭐.
보라카이 2004.03.08 06:50  
  그렇게 좋아요? 한번가보고 싶네요. 근데 필리핀 사람들의 끈질긴 팁요구는 시정되가는지....... 아직도 필리핀 하면 아저씨 버디값 버디값하는게 너무 머리속에 선명해서요.
아니스 2004.08.27 22:39  
  발리 바다는 정말 아닙니다. 수초가 몸에 감겨 수영을 할수 없네요.사누르지역이나 누사두아나 마찬가집니다.
크루즈 타고 나가면 조금 좋아요. 그리고 헌달라, 2000년
이전 달라는 환전도 받지도 않아요.
Wilkinson 2004.09.30 00:11  
  발리보다는 태국의 코팡안섬 강추합니다!!!!
2004.09.30 21:52  
  제가 얘기한 바다는 바다속 얘기입니다. 태국은 시야가 않좋고 그리고 많이 죽었습니다. 태국 깍아내릴려는게아니구요.......
요술왕자 2004.09.30 22:00  
  이번에 발리의 바다 몇 군데를 돌아 보았습니다.
꾸따, 스미냑, 사누르, 울루와뚜 서핑포인트, 찬디다사, 로비나, 아멧, 그리고 누사렘봉안...
이중에 로비나, 아멧, 누사 렘봉안에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다른 곳은 바다 상태가 안좋아서 스노클링을 아예 할수 없구요....
암튼... 로비나는 물을 맑은데 바다속이 영 아니었고요... 아멧은 태국의 가장 예쁜 바다와 비슷 했습니다.
그리고 누사 렘봉안은......두군데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정말 산호초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산호와 열대어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더군요.... 제가 스노클링 하던날이 바람도 많이 불고 바다속에 부유물들이 많이 떠다니는 등 바다가 별로 안좋은 날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감탄하면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발리는 바다가 별로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갔는데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효니얌 2004.12.30 15:46  
  말씀하신 여사장님 카페는...lee cafe구요...
지금은 이전해서 사랑채란 이름으로 다시 오픈했습니다.
예전 식당에서 jalan by pass 누사두아쪽으로 웅우라라이 동상 지나서 200쯤내려가면...사랑채라고 한국식당 생겼거든요...
한식 뷔페로 보통 저녁에만 운영하고요
한국여사장님 어머님이 요리하시는데...
한식에 굶주린 한국인에게는 먹을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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