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통카드로 이지링크 카드가 있습니다.

옛날카드에서 바뀌었기 때문에 샀다가 쓰고나서 충전금은 환불받을수 있지만 카드 자체의 값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열흘 이상 MRT,버스 줄창 타실 분들에겐 이득일수도 있지만 몇일 안계실 분들에겐 카드값 $5 손해입니다.

여행자 1일 패스는 $8이지만 하루에 $8 이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역시 손해입니다.

그럼 살짝 살짝 대중교통 이용하고, 싱가포르에 몇일 안계실 분들은 어떻게 하냐.

버스는 타시면서 목적지 말씀하시면 버스기사가 요금을 알려줍니다. 그럼 돈통에 요금을 넣고 버스표를 받으시면 됩니다. 버스표는 돈통 약간 뒷쪽에 빨간색 공중전화같이 생긴것에서 나옵니다. 흰색의 아주 자그마한 종이조각.
*** 문제는 버스기사가 잔돈을 안거슬러줍니다!!. 잔돈이 없으면 말짱 꽝!
*** 종이조각 버리면 안됩니다.가끔 검사원이 검사하러 다닙니다. 버스에서 내릴때까지 버리지 마세요.

MRT는 탈때마다 1회표를 카드충전기에서 구매하세요. 목적지 요금보다 $1가 더 청구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카드 충전기에 카드를 반납하면 $1가 튀어나옵니다.
매번 탈때마다 이짓을 무한반복해야합니다.

버스 현금탑승이나 MRT 1회권을 사는게 이지링크에서 빠져나가는것 보다 요금이 조금 비쌉니다.
하지만 이지링크는 카드값이 $5이니 생각해보시고 어떤쪽이 이득일지 결정하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