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6월 25~26일에 걸처 싱가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싱가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을 위해서 작지만 정보를 올리려고 합니다..
제일먼저 공항에 내렸을때는 제주도와 느낌이 비슷하지만
더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공항도 이뻤는데 저희는 호텔을 잡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한장밖에 못 찍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금은 성수기라 인터넷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심 방이 없을 가능성이많을겁니다..미리 예약을 하심 좋구요..
혹시 예약을 못 하셨으면 싱가폴공항에서 예약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가면 호텔이름이랑 하루 자는 가격(싱가폴 달러)로 나왔있습니다..
직원에게 주무시고자 하는 호텔 이름을 얘기하면 전화를 해서 방이 있을경우
예약을 해줍니다..넘 고맙죠..그렇게 하심 됩니다..물론 다 영어로 말해야겠죠...^^(저희도 여기서 예약했음)
저희는 하루를 펜 퍼시픽 호텔에서 잤습니다..
울 나라 돈으로 한 15만원(디럭스,,세금 봉사료 포함) 정도 였나,,그랬습니다..
하지만 넘 강추입니다..
주위에 까르푸 및 쇼핑센터가 많이있어 움직임이 편하고
따른 관광지나(센토사섬,머라이언 공원등),,야경이 (바다쪽 방) 너무 멋있습니다...그리고 수영장도 넘 좋구요..
무엇보다도 방이 깨끗하고 잘 되어있고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무선 주전자로 세븐 일레븐에서 산 신라면(봉지)도 끓여 먹었습니다.
가격이 부담이 안 되신다면 꼭 강추입니다...



먼저 제가 여행를 한곳은 센토사 섬입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호텔예약하고 짐을 풀고나서
바로 센토사 섬으로 향했습니다..택시로 7달러 정도..(월드 트레이드 센터)
그러나 넘 힘들었습니다..
먼저 센토사 섬을 들어가는 것들중에 버스 말곤 운행을 안 하던군요..
거기 직원들 말로는 3개월정도 공사 중이라는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음..
저희는 케이블카를 탈려고 했는데 운행을 안하는겁니다...
그래서 페리(배)를 탈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하던군요..
그래서 할 수없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앞에서 빌딩이랑 연결된 육교를
건너서 센토사 섬 들어가느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는 육교는 건너면 센토사섬 이라고 버스 이정표가 있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겁니다...그럼 센토사라고 써 있는 노란버스가 옵니다..
(버스는 공짜입니다..)
일단 버스를 타고 센토사 섬 입구까지 갑니다..
내리라고 하면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저희는 페키지로 할려고 했는데 이것역시 공사 중이라 안하더군요..
그래서 입장권을 일인당 3달러를 주고 산다음 여친이랑 입장했습니다..
입장이랄것도 없고 거기서 표를 사고난 뒤 돌아서면 표를 주고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로 들어가는 길에 영어로 된 안내 책자가 있는데 그걸 보고 가심 됩니다.
책자를 보고 가고 싶은곳을 골라서 버스를 타심 됩니다..
버스는색깔별로 운행을 하는데 블루레인이 제일 볼게 많고 별로 볼게 없더군요...
참고고 모노레일과 기차등등 운행을 안 하던군요(공짠데,,ㅋㅋ)
저희는 늦게 도착한 관계로 저녁에 하는 분수쇼(이거 진짜로 멋있음)랑 대충 주위만 구경하고나왔습니다...
나올때도 사람이 넘 많아서 처음 들어갈때 버스 탄 정류장까지 걸어서나와(한 15~20분정도) 택시타고 호텔에 왔습니다..
둘째날은 주위 쇼핑센터랑 머라이언 공원(여기 좋음,,강추)과 박물관,,역사관,,성당등등..
이렇게 구경하고 저희는 밤 버스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넘어갔습니다..^^


암튼 제일 중요한건 지금 센토사 섬이 전체 적으로 공사 중이라는 겁니다..
공짜라는 모노레일도 운행을 안하고 이것저것등등...
언제 끝날지 모르겠더군요...빨리 끝나겠죠...
지금 또는 이번달에 싱가폴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 참고가 됐음 좋겠습니다..
제가 가본 싱가폴은 넘 좋은 나라이지만 또한 넘 작은 나라라는 것도 경험했습니다...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작지만 정보가 유용했음 좋겠습니다..


p.s 혹시 궁금한거 있음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