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말라카-싱가폴 버스 터미널은 좀 거만해요 오후표는 잘 안팔리기 때문에 아침표는 무조건 없다고 하고 오후 12시 티켓만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비취 로드에 여행사가 밀집해 있는 곳이 있거든요
버스 좋구요(24인승) 요금은 싱가폴 달러 28-30정도 일겁니다.
여기서 아침 8시 30분 차를 타고 꾸알라로 갑니다.
그럼 꾸알라 뿌드라야 터미널에 2시 조금 넘어서 도착 하더군요
(6시간 걸립니다.)

그럼 꾸알라에서 조금 늦은 시간의 핫야이행 티켓을 사세요 (10시~11시사이)
국경이 6시부터 입.출국 절차를 하므로 모든 버스가 미리 도착해서 줄을 서 있더군요.그러니까 일찍가나 늦게 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 핫야이에 기가 타고온 여행사 앞에서 모두 내리는 시간이 아침 8시 정도 입니다. (9시간 반 걸린거죠)

여기서 그냥 방콕행을 끊으시면 700밧 조금 못됩니다.
문제는 카오산으로 가는 버스가 아니라 핫야이 고속터미널에 대려다 주고선
고속버스 티켓으로 바꿔줍니다.
그러니까 지들이 운행하는 버스가 아니라 고속버스 티켓을 수수료 붙여서
팔더라 이겁니다.
저도 첨에 비싼거 같아 그 여행사 에서 나와 다른 여행사로 오토바이 30밧
터미널 가자고 하니 터미널 근처 여행사에 내려주더군요
그때까진 몰랐다고 9시 버스 였는데 시간다되니까 걸어서 바로앞 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티켓으로 바꾸어 탓습니다.
가격은 얼마였는지 모르지만 11시간 걸려 점심먹을때만 정차하고 방콕
싸이타이 (남부터미널)에 밤 8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카오산 근처 랏차담논까지 버스 많으니까 타고 가시면 됩니다.
그 시간에 버스 없어서 저는 택시 50밧 나오더군요

싱가폴 아침 8시 반에 출발 - 꾸알라(KL) 2시 도착(핫야이행 티켓구입했던 사무실에 짐 맡기고 남은 시간 활용하세요) - 꾸알라 밤 10시반 출발
8시에 핫야이 도착(여기서 시계 한시간 늦추세요-말레이 싱가폴이 한시간 빠르므로) - 핫야이 9시 출발 - 방콕 남부터미널에 밤 8시 도착
딱 하루 반나절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