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지 둘러보기
오늘은 앙코르 유적지를 둘러보고나서 후회 됐던 점들을 보완해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가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좋은 여행 여정을 마련하셨으면..
1)일정은 빠듯하고 보고 싶은 것이 많은 욕심꾸러기 여행자라면..
시엠립에 4시 이전에 도착하시면 제일 먼저 앙코르 유적군 입장료를 사러 가십시오.
4시부터는 다음날 입장권을 판매한답니다.
그럼 당일에는 비록 4시 이후지만 공짜로 구경 가능하답니다.
(앙코르 왓 주변이라도 둘러보며 석양을 감상하는 게 어떨지요. ^^)
2) 역사나 유적에 관심이 있다면 앙코르 제국 초기~ 후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적을 감상하는 게 어떨까요.
롤루스 유적지를 제일 먼저 보고
다음에 반테 스레이,반테 삼레, 끄발스피언 등을 보고
그다음 앙코르 왓 중심, 메인 유적지를 보는 순서가 어떨지
*롤루스를 나중에 보면 좀 실망스럽답니다.
(화려한 것을 다 보고 나서 초기 유적을 보게 되니...)
첫날 오전- 롤루스 유적군
오후- 반떼이 스레에, 반떼이 삼레, 끄발스피언...
(음... 첫날부터 좀 무리군...)
둘째날 오전- 앙코르 톰
오후- 프레아 칸, 타 솜, 이스트 메본, 프레롭 등
(프레 롭에서 일몰 보기)
세째날 오전-앙코르 왓
오후- 타프롬, 타 케오, 반떼이 크데이 등....
(앙코르 왓에서 시간을 많이 썼다 해도, 타 프롬은 꼭 보기)
3) 일정에서 보듯 워낙 볼 유적이 많아서 3일로는 아쉽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일주일짜리 티켓을 끊어서 천천히 둘러보는 게젤로 좋겠습니다.
특히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은 각각 하루씩 천천히 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적어도 하루 이상은 유적지 외의 것들을 둘러보시길.
올드 마켓도 가고, 시내 도보 구경도 하고
(저희는 결혼식 피로연을 하는 식당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두 쌍의 결혼식을 보았습니다)
똔레삽을 둘러봐도 좋고, 또 모또 기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도 나누고,
바욘 레스토랑에서 압살라 전통무용 공연도 관람하고.......
(헬로 태국북부,라오스,캄보디아 책자에 소개된 바욘 식당은 부수고 새로 짓는 중이고 바욘 투 레스토랑 이란 곳이 영업중입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보다 비싸지만 저녁 7시 반 이후에 민속춤 공연이 한시간 정도 있습니다.
볼만합니다. 글로벌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정도 거리 -약 10분- 입니다)
5)가기 전에는 나름대로 풍부하게 자료를 읽고 준비해서 갔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앙코르의 위용과 아름다움에......
앙코르에 가시려면 넉넉히 일정을 잡고 가십시오.
오가는 날 이틀 빼고 최최최~~소 4일은 필요합니다.
6)가기 전에 앙코르 유적 지도를 하나 꼭 준비해 가십시오.
글로벌에서 간단한 지도는 복사해서 주기도 하지만,
그림,사진이 첨가된 유적지도가 있으면 갈 곳에 대해 미리 짐작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카오산 서점에서 사진딸린 앙코르 유적지도 팝니다.
4절 크기 180밧- 유익합니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
1)일정은 빠듯하고 보고 싶은 것이 많은 욕심꾸러기 여행자라면..
시엠립에 4시 이전에 도착하시면 제일 먼저 앙코르 유적군 입장료를 사러 가십시오.
4시부터는 다음날 입장권을 판매한답니다.
그럼 당일에는 비록 4시 이후지만 공짜로 구경 가능하답니다.
(앙코르 왓 주변이라도 둘러보며 석양을 감상하는 게 어떨지요. ^^)
2) 역사나 유적에 관심이 있다면 앙코르 제국 초기~ 후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적을 감상하는 게 어떨까요.
롤루스 유적지를 제일 먼저 보고
다음에 반테 스레이,반테 삼레, 끄발스피언 등을 보고
그다음 앙코르 왓 중심, 메인 유적지를 보는 순서가 어떨지
*롤루스를 나중에 보면 좀 실망스럽답니다.
(화려한 것을 다 보고 나서 초기 유적을 보게 되니...)
첫날 오전- 롤루스 유적군
오후- 반떼이 스레에, 반떼이 삼레, 끄발스피언...
(음... 첫날부터 좀 무리군...)
둘째날 오전- 앙코르 톰
오후- 프레아 칸, 타 솜, 이스트 메본, 프레롭 등
(프레 롭에서 일몰 보기)
세째날 오전-앙코르 왓
오후- 타프롬, 타 케오, 반떼이 크데이 등....
(앙코르 왓에서 시간을 많이 썼다 해도, 타 프롬은 꼭 보기)
3) 일정에서 보듯 워낙 볼 유적이 많아서 3일로는 아쉽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일주일짜리 티켓을 끊어서 천천히 둘러보는 게젤로 좋겠습니다.
특히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은 각각 하루씩 천천히 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적어도 하루 이상은 유적지 외의 것들을 둘러보시길.
올드 마켓도 가고, 시내 도보 구경도 하고
(저희는 결혼식 피로연을 하는 식당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두 쌍의 결혼식을 보았습니다)
똔레삽을 둘러봐도 좋고, 또 모또 기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도 나누고,
바욘 레스토랑에서 압살라 전통무용 공연도 관람하고.......
(헬로 태국북부,라오스,캄보디아 책자에 소개된 바욘 식당은 부수고 새로 짓는 중이고 바욘 투 레스토랑 이란 곳이 영업중입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보다 비싸지만 저녁 7시 반 이후에 민속춤 공연이 한시간 정도 있습니다.
볼만합니다. 글로벌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정도 거리 -약 10분- 입니다)
5)가기 전에는 나름대로 풍부하게 자료를 읽고 준비해서 갔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앙코르의 위용과 아름다움에......
앙코르에 가시려면 넉넉히 일정을 잡고 가십시오.
오가는 날 이틀 빼고 최최최~~소 4일은 필요합니다.
6)가기 전에 앙코르 유적 지도를 하나 꼭 준비해 가십시오.
글로벌에서 간단한 지도는 복사해서 주기도 하지만,
그림,사진이 첨가된 유적지도가 있으면 갈 곳에 대해 미리 짐작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카오산 서점에서 사진딸린 앙코르 유적지도 팝니다.
4절 크기 180밧- 유익합니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