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정보~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 말레이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페낭정보~

sooasooa 5 5903
저는 페낭에서 한 2개월정도 살았던 학생^^ 임다.
일케 정보올리는 곳이 있어서 와보니 페낭정보가 없네요
솔직히..한마디로 말씀드려서
페낭이란곳을 많은 사람들이 일반 관광지로 생각하고 와서.
실망을 마니 하고 가는 곳이라고 말하구 잡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페낭이란 곳이.
일반적인 휴양지와 섬이라 하기에 부적절한 곳이에요
해변이 가깝긴하지만..물은 마니 칙칙하고
물가도 다른곳 못지않게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관광지라고 책자에 나온곳들도.,, 그리 특별하지 않은...
그런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한번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페낭은 한 이틀정도 여유를 두고 들려보면 좋을곳이에요
일단 여기가 교통의 중심지라 할수 있으니까..
KL에서 이곳으로 비행기를 타고 오면 1시간정도인데..그렇게 오셔서..
봉고같은걸 타고 태국으로 넘어가도 괜찮고
아님..그 반대로 kl에서 여기루 와서
싱가폴로
가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그럼 페낭에서 놓치면 안될 것들 말씀드릴께요

일단.첫번째 포인트는 쇼핑입니다~
페낭은 말레이시아중에서도 발전 한 곳이랍니다.
중심부에는 꼼따와 브랑디몰이란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옷가게부터 여러가지가 많이 밀집되어있습니다.
여름만있는나라라서 이쁜 샌들이랑...
이쁜 옷,.여름 악세사리들이 많아요..이 쇼핑몰 말고도 거니프라자 라고 꼼타에서 버스로 한 15분정도 가면 있는곳인데..
거니 아파트 옆에 있더여...
거기는 브랜드 옷들이 많아요...
거니프라자 앞이 해변(북쪽인가..)인데요...그곳에는..밤이되면 포장마차로 음식들을 팝니다
이것이 두번째 포인투입니다.음식이져
보통 돌아다니다 보면 음식을 파는 곳들이 있는데..
보기에는 디게 맛없어 보일꺼 같은데 저는 아직도 그곳음식들이 그립답니다..
거니프라자 앞의 그곳에 추천은..어묵들을 모아 파는 곳이 있는데...갖갖이 어묵들을 고추장같은 소스에 찍어먹는데요 맛있어요..그리고 과일 쥬스도 마니팔구(여기선 과일이 많아서 과일을 잘라서두 팔구 쥬스로도 팔구..맛나답니다)
제가 제일좋아하는 과일은 파파야 인데요
부드러워요..글구 제일좋아하는 음식은 호껜미라구..우리나라 짬뽕 비슷한 맛인데여
맛있답니다. 추천추천......아마 음식은 비위약하지 않으면 괜찮을꺼애요
쌀국수 같은게 많아서.....
마지막 포인투는...
아무리 그래도 관광이져.
이곳의 관광지중에 그래두 추천할맛한 곳은 페낭힐과 극락사 입니다.
꼼타를 기준으로 보면...버스를 타고 남쪽으로..한 30분정도
가면 있는 곳인데 우선 극락사는
오래된 절인데..많이 개조(?)를 해서...현대적인 절이 되었는데..
그 규모가 커서 볼만은 해요
그곳의 뒤쪽에 언덕이 있는데..
페낭힐이라고 합니다.
그곳은 야경이 죽이져...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8시 넘으면 끝나니까..시간 체크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그리고 마지막 추천은 원숭이들이 많은 버트니컬(botanical)가든 입니다.
이곳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은 공원인데요
콤따아래 버스가 있더여...
한 30분정도 가면 있는곳인데..
원숭이들이 먹을거주면..
어찌나 사나운지..
첨에 귀엽다 했는데..나중엔 피해다녔습니다.

일케 제가 말씀드릴껀 여기까지구여
전 짧은 기간일수 있는 2개월동안 나름대로 페낭이란곳에 정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잠깐 하루 이틀 머무른다면 좋은거만 보고 다니셨음..
아..
그리고 팁으로
브랑디몰(꼼따옆에)위에는 극장이 있는데..거기서 우리나라보다빨리..외국영화를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브랑디몰 서점에 보면 버스노선부터 관광지까지..자세히 나온 지도를 살수 있더여
음..또 하나의 팁은..
교통수단입니다.
버스비가..보통 1링깃이구 조그만 마을버슨 80센트인데요
택시비는 생각보다 비싸요
우선 얼마로 할지 얘기하고 타야한답니다.
아님 바가지써여
페낭에두 외국인들이 많다보니 아자씨들이...
영어는 다할줄 아니..바가지를 마니 씌우더라구요
그니까 안되는 영어라두 막깍을세여..
저는 보통 학생이라고 돈 없다구 하면서 막무가내로 깍는답니다.어떤아자씨는 성질내면서 가는 아자씨두 있더여
아..그리고 페낭에서 외부로 나가는게..버수랑 페리라는게 있는데요
페리 한번타보세요
무지 큰 배 인데...
한번가는데 60센트 입니다.
페리 승차장가서 타면되여..
음..
계속 쓰다보니..
할말은 많은데..
마땅히...해드릴말은 없네여..
좋은 여행되시구여..~~
궁굼한거 있으님.멜루~~ 그럼 수거 하세염~
 
5 Comments
데이비드임 2002.08.07 17:56  
  일반 여행자가 느끼지 못하는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들이군요.감사합니다.
rin 2003.07.07 00:45  
  저도 호켄미 정말 좋았어요..^^
페낭식은 국물이 많고 맵더군요..
남들은 페낭 지저분하다고 싫어하던데..
저는 정말로 볼거많고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페낭힐 콘월리스요새 극락사 태국사원 버마사원 부킷잠불 글구 유에스엠대학...
관광지라기 보다는 생활하면 재미있는섬인거 같아요..
K 2004.01.13 14:08  
  맞아요, 페낭은 살기에 좋은 곳이죠...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저도 거기 회사지점이 있어서 장기도 가고 했었는데..다른 출장지보다도 가장 고향같은 곳이네요, 사실 관광지로는 그리 볼게(?)없지만요~
penang 2004.01.31 07:08  
  전 페낭에 살지만 아직도 못가본 곳이 많답니다 님들이 모르는 바다낚시라던가.또 나름대로 재밌는 호프집 등등...나사사양에 밤마다 생기는 야시장 (태국의 팟봉같은곳임) 또 시푸드점..버터월드쪽은 더 많지요..이곳에 오시는분들은 유명 관광지만 찾아서 잘 모르는 그런것이 넘 많습니다,또 살기 넘좋구요.저히집은 탄정토콩에 있는 콘도 인데 아주 싼가격에 호텔급 편의시설 까지 있구요 암튼 전 태국 보다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페낭 이제는 관광상품이나와 많은분들이 오시는데 다른관광지처럼 한국분들의 추한 보습 안봤으면 하는바램 이내요 ..여러분들은 안그러시겠죠...
2004.06.03 23:06  
  전 페낭을 가이드 북에 나와있는 것만 보고 여행해서 2틀만 보고 갔는데 보지 못한 것도 많은것 같네요.
아쉽지만 다음에.....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