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바루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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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바루 개론

요술왕자 2 17249
■ 코타바루
동해안에서는 가장 큰 도시입니다. 아주 활기찬 도시구요..... 야시장이 볼만합니다. 역사적인 도시라 유적지(대부분 박물관)도 꽤 됩니다. 여행자 숙소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싼곳은 지저분하죠......
기차나 버스로 말레이시아 각 지역으로 갈수 있는 교통의 요지구요.....
말레이시아 여행을 시작하고 정리하기 좋은 곳입니다. 하루이틀 지루하지 않게 시간 보낼수 있는 곳....
2 Comments
찌깐꼬 2002.08.06 13:03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야시장에는 먹을 것이 정말 풍부합니다.
시장구역이 정해져 있는 공간안에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골라 사가지고 위의 그림처럼 천막이 쳐져 있거나 아니면 그냥 노천에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가져와 먹으면 됩니다.
거의 모든 포장마차들이 가격표를 다 붙여놓고 있기 때문에 주문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바가지도 없구요.
테이블에 앉아 음료수는 따로 시키시면 됩니다. 콜라, 커피등은 1링깃씩이었는데 처음 주문할때 미리 주셔야 합니다. 저희는 콜라1, 커피 2을 시켰는데 커피가 늦게 나와서 나중에 계산했더니 주문받은 사람은 사라지고 없고 다른 청년이 와서 3.5링깃이라고 우기더군요. 싸우기 싫어서 (말도 딸리고) 몇마디 해보다가 그냥 줬습니다.

참, 그리고 정보 한가지.
저녁 7시30분부터 40분까지 10분간은 야시장 바로 뒤의 사원에서 기도하는 시간이므로 시장에서도 다 나가라고 스피커 들고 다니면서 외칩니다.
포장마차들도 다 비닐을 씌우며 가게를 접구요. 외국인도 다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10분후에는 다시 시작한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도 그 주변을 서성거리며 기도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기도시간에 걸리면 야시장 바로 앞의 나무들이 있는 곳 반대방향쪽 골목에 있는 문구점에 들러서 그림엽서를 사거나 구경해보셔도 됩니다. 그림엽서 하나에 0.5링깃, 흑백은 1.2링깃인가(?) 합니다. 공항에서는 엽서 하나에 1링깃이니까 그림엽서를 사실분들은 여기서 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반가운 마시마로 캐릭터도 웃고 있더군요.
ㅋㅋ 2006.10.27 22:31  
  야시장을 갈걸.. 저는 야간버스타고 쿠알라룸푸르 갔었거든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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