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중띠엔은 그리 볼것이 많지 않은 도시입니다.  리장고성 다리 고성을 먼저 보았으면  샹그릴라 고성은 조용하고 한적하긴 하지만 특별히 볼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송찬림사도 작은 포탈라궁이라고 불리우긴 하지만 입장료 대비 가성비가 좋진 못하고
나파해초원이나 푸다춰국립공원도 특별히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만약  매리설산이 보이는 비래사까지 가서 설산을 보거나  매리설산 주변을 트래킹할수 있는 위뻥마을까지 갈 목적이 아니면  시간이 없는 분들은 굳이 샹그릴라 중띠엔까지 갈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샹그릴라 고성이 2년전 불이 나서 홀라당 타버렸는데 고성내 북쪽 절반만 복원이 되었고
고성 남쪽은 아직도 건물들 복원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썰렁합니다.

샹그릴라에는 주변에 멋있는 산세가 보이질 않습니다 3~4시간 버스를 타고 비래사로 가야지  매리설산이 보이고 가는길에  산세가 제법 있는 경치를 보게됩니다.

샹그릴라에서  비래사 가는버스는 아침부터 약 1시간 단위로 낮12시까지 출발하고 경우에 따라 2시까지 운행하기도 합니다.

3시간 30분이 소요되고
비래사 가는 입구 도시인 데칭까지 가는데
차 앞에 안내판이 비래사라고 쓰여 있으면 데칭에서 30분정도 더 가서 비래사에 내려줍니다. 데칭 시내에서도 매리설산은 보이질 않습니다. 비래사까지 가야 웅장한 설산  매리설산을 볼수있습니다.

추천숙소는
숙소는 비래사 앞에 괜찮은 곳들이 꽤 있습니다. 100위안이면 매리설산 풍경이 보이는 멋진 방을 얻을수 있습니다.
아래사진 커와객박주점 추천합니다
처음에 130~150 위안을 부르는데 깎아줍니다  매리설산 보이는 길가쪽 뷰가 좋은 방은
100위안.
뒷쪽 마을숙소가 보이는 방은 네고하면 80위안에 해줍니다

커와객박주점 옆에  비래사대주점도 길가에 있으나 가격이 50위안정도 더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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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와객박주점(중국어를 읽을 줄 몰라서 ㅎㅎㅎ)고덕지도 위치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