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캄보디아 대사관에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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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캄보디아 대사관에 갔었습니다

김나리 6 3107
12월 말에 앙코르왓을 가기 위해 비자를 만들러 갔습니다.
대사관이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사진 두장 갖고 가서 주는 종이에 붙이고 기록하고
내일 와서 찾아가라고 합니다. 수수료는 3만원. (당일 급행은 4만5천원)

국경에서 직접하면 20불 또는 1000밧 이라고 하는데
달러로 지불하는 것에 비해서는 좀 비싸고, 밧트로 지불하는 것에 비하면 조금 싼 편인거죠?

위치는 이태원 순천향병원 맞은 편 대사관이 밀집한 동네에 있습니다. 바로 앞에 태국 대사관도 있더군요.

직원이 한 분 있는데, 갔다와서 뭐 알려줄 거 있으면 전화 좀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왜냐고 물으니
자신은 한번도 캄보디아에 가보지 않았는데 이것저것 문의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다고....
같이 낄낄 웃었습니다.^^

자료가 없냐구 했더니 자료가 하나 있긴 한데
대사가 방에 보관해둬서 달라고 그러기 민망하다고.....
잘 안주려고 하는 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또 한번 같이 낄낄낄..^^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
6 Comments
대사관 직 1970.01.01 09:00  
대사관 직원도 반말로 찍찍하는 것 매우 안좋아합니다.<br>더우기 방문갣릉은 초면인데...<br>혹시 잘못 착각하셨겠지요.
대사관 직 1970.01.01 09:00  
캄보디아에 관한 자료는 차라리 여행전에 인터넷을 통해 경험자들의 글들을 읽어보신후 현지에 가서 필요한 여행정보자료를 구입하시는 것이 더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서점에도 관련자료들이 있더군요.
풍뎅이 1970.01.01 09:00  
그런 소리나 하고, 등기로 붙여준단 소리를 듣고 물어봤더니 자기가 우체국까지 갔다와야 하는데, 전화받기도 벅차다고 어쩌구저쩌구,, 하여튼 엄청 불쾌합니다. 여친이랑 갔다왔서 한참 기분이 상했습니다.
풍뎅이 1970.01.01 09:00  
저도 오늘 갔었는데, 거기 여자 직원 재수가 없음 -_-;<br>언제 봤다고 반말로 찍찍하고, 뭐 계속 책상 밑에 견본 보고 쓰지 말라고, 사람들이 뭐 똑같이 쓴다나 -,.-
나도.. 1970.01.01 09:00  
낄낄낄.....
필리핀 1970.01.01 09:00  
음... 그 대사관 직원 헬로우 태국 북부, 라오스, 캄보디아를 참고하면 많이 도움델텐데... 누가 좀 갈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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