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민박때문에 대만이 최악의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일단 1월초 2달간의 배낭여행을 첨음 계획했습니다.
에바항공으로 하루 대만에서 지내야 했기때문에 미리 한인 민박중에 교통편이 가장 좋은곳으로 선택
대만민박 1호2호점도 있고.... 왠지 믿을만 하더군요,
배낭여행 몇주전에 전화가 왔더군요
2호점이 자리가 없어서 그런데 1호점으로 옮겨 달라고..
하루만 잠만자고 나오면 되기에 그러라 했습니다.
출발 하루전 미리 위치파악을 위해 대만민박 1호점을 찾는데 이상하죠...
분명히 두곳인데 위치는 아무리 살펴도 1곳만 나오더라구요.
이상해서 전화했지만 연결도 안되고...
설마하며 대만갔습니다.
비행기 3시 도착 숙소 5시도착했는데...
사람이 없더라구요.
집앞 식당아줌마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그분이 모라모라 하는데...
결국 기다리라더군요.
그 식당 아줌마가 핸드폰으로 전화도 걸었지만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전 나름 하루저녁이지만 관광하려던 계획은 엉망이되고
다행이 일행과 함께 움직였는데 그친구 게스트에 짐 맞기고 나왔습니다.
시내 관광 내내 30분 마다 공중전화로 전화했지만
결국 연락된 시간은 9시반
참고 갔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상하지 않던가요??
게스트하우스에 사람은 어쩌고 비우지??
게스트하우스에는 손님이라곤 한명도 없었습니다.
꼴랑 저 하나....
그러니 선입금 50% 받고 나머진 안오면 돈을 떼어 잡수시려는 건지.
게다가 메트리스는 배낭여행 2달간 그런곳 다시는 못봤습니다.
더럽고 꺼지다 못해 매트리스 냄새와 찐득거림...
진짜 최악이였습니다.
근데 더한게 있더군요.
방음도 안되고 보안도 안되는 미닫이식 문하나 사이를 두고
늦은밤 손님이 오셔선 2시간 가까이를 수다를 떠시는데...
참다참다 제가 한마디 하니 그때서야 들어가더군요.
1. 대만 민박은 더럽고 서비스 최악입니다.
2. 1호 2호가 있다고 되어있지만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세요... 한곳 밖에 없습니다!!
3. 대만민박 홈피에 제가 항의 글을 올리니 바로 강퇴 당하더군요
4. 대만 민박이 좋다고 하는 글도 자세히 보니 그쪽에서 홍보의 글을 올리는듯 싶더군요.
사람들 마다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평가는 엇갈릴수 있습니다.
저 2달 여행하는 동안 별별 게스트하우스에서 다 자봤습니다.
아주 오래된 방갈로보다도 못한 시설..
대만돈 500이면 원화로 2만원 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와 동행했던 그 친구 바로 옆 골목에 외국인이 하는 게스트 예약하고 왔는데...
금액은 550이였습니다.
시설 차이 천지차이입니다.
대만민박 사장님께서 이글 보시면....
영업 그렇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만민박 예약하실 분들
찾아가는 길 인터넷으로 조회한번 해보세요.
한곳 위치만 줄곳 나올겁니다.
왜냐면 대만민박은 에초에 1호, 2호가 없습니다
두달이나 지났지만 그때의 불쾌함이 아직도 남아있군요
너무 역양된 반응을 보여 분쾌했을 많은 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