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숙소 willys 와 saw nyei san 강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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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숙소 willys 와 saw nyei san 강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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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미얀마 여행 마치고 오늘 태국 방콕으로 넘어와서 다시... 라오스로 넘어갈 계획짜고 있는 1인입니다. 부산 여자 둘이서의 여행이라..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미얀마 추천 한마디에 그냥 미얀마 비행기 티케수4박5릴로 끊어서 양곤으로 갔습니다.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었기에 일단 한인숙소를 찾아 가서 마음이라도 좀 편하고 싶어 검색해보니 윌리스 숙소가 나왔어요.
친구에게 부탁해서 윌리스 사장님과 10달러 공항픽업 요청하고 1인당 도미 20달러 예약하고 고고~
한인숙소를 잘 찾지 않았던 저지만... 막상 미얀마에서 사장님 픽업 와주시니 어찌나 반갑던지 ^^ 숙소로 가는 길에 미얀마를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미얀마를 선택한 제가 세삼 기특했습니다. 그러나... 일정이 문제였어요... 미얀마 가기전날 아무리 계산해도 일정이 안나오눈 거였어요.. 사장님께 자문울 구한 결과 역시나 였어요. 버스로눈 말도 안되는 일정임울 알고 녹에어 27달러를 더 내고 비행기 날짜 변경하고 양곤2박
인레1박2일 바간 2박3일 다시 양고 1박2일
5월21일 부터 30일 저녁비향기까지 일정울 나눴습니다
써내려가다보니 ... 후기가 아니라 제 여행일지 같아서... 이런 얘기는 그만... ㅎㅎ
윌리스 숙소
빨래해주시고 에어컨 빵빵 와이파이 빵빵 직원친구들의귀여운 외모와 친절함 조식석식서비스. 그리고 8층이라... 베란다에서 술례파고다가 보임. 맞은편 노천 국수집 맛나고 건물 왼편에는 40년 전동의 국수집이있고 오른쪽에는 과일집이 즐비해있음. 그리고 옆골목에는 윌리스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맛사지 샵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성분께 발맛사지 받았눈데... 완젼 감동~ 발의 피로 끝끝끝 ㅋㅋ
또다른 하나는 사장님 입니다. 사장님과의 대화는 항상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삼촌같은 느낌?? ㅋㅋ 인생이야기도. 미얀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얘기를 해주셨눈데... 이야기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장니무얘기덕분에 사장님의 마음 덕분에 미얀마를 다시 또 오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ㅋㅋ
소니산
소니산은 윌리스 사장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할인얘기에 혹해서 그리고 따로 알아보기 귀찮아서 가게 되었는데... 이런 친절과 맛난 조식 넘넘 맘에 들었어요 매일 방도 청소해주시고 2인 1배드 였지만 침대가 굉장히 커서 불편함 없이 지낼수 있었구요. 25달러 주었습니다.
윌리스 사장님이 삼촌이라면 소니산매니저님은 이모? ㅋㅋ 인간적으로 어무 친절하게ㅜ대해주시고 가족이 운영한다고 들었는대.. 모든 분들이 미소와 친절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 왜 미소의 나라라고 하는지 정말 잘 알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미얀마를 알고 갈수 있게ㅠ해주신것과 너무 좋은분들 만나서 힐링하고 갑니다. 라오스에서도 정말 좋운인연 만둘고 기억하고 싶어요
도둑 와이파이를 쓰고 있어서... 좀 급한마음에 글을 올리는 거라 좀 말이 안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지금의 이 감동 그대로를 빨리 전하고 올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윌리스 소니산 완젼 강추입니다. ^^
4 Comments
진정한힘 2015.06.01 12:22  
좋은 정보입니다.  나도 윌리스 한번 가보려던 참입니다.  다음 양곤 방문때...
윌리스와 saw nyei san 위치와 약도나 전화번호 부탁드려요.
바간앙코르아유타야 2015.06.09 23:34  
저랑 같은 숙소 묵으셨네요. 전 윌리스는 만족햇고 소닌산은 여주인이 미니버스 관련 거짓말로 구매 유도해서 마음이 많이 상했고 몸도 고생하고-,- 소닌산 지내는분은 버스 예약시 주인이 권하는 비싼미니버스 절대 타지마시고 대형버스 타세요
띵호와씽씽고래 2015.06.13 01:29  
바간에서 3번째 숙소로 소닌산 이용했었는데 저도 좀 별로였네요. 투숙객 대응 방식이 일단 유리한 방향으로 말해놓고 이후에 확인해보면 관련 회사에서 아직 처리 중이라고 말합니다. (이럴 때 꼭 스피커폰으로 어디론가 전화를 계속 걸며 그쪽이 안받는걸 보여줍니다.) 2박3일 묵는 동안 결국 처리 안해줬습니다.
버스 티켓 사려고 할 때도 알려준 시간 중 제일 이른 걸로 고르니 계속 자기가 골라준 버스 타게 하더군요. 다음날 은행 업무 때문에 빠른 와이파이가 필요해서 일찍 넘어가려고 한거였는데 이른 버스 티켓 안사줘서(?) 결국 거기서 사라는 티켓 사서 이동했었어요. ㅋㅋㅋㅋㅋ
룸은 크고 컨디션 좋습니다. 방 없대서 30달러짜리 묵었었어요. 그런데 옥상 바로 밑이라 체크인 한 날 낮에 너무너무 더웠고 에어컨이 방 크기에 비해 작아서 좀 고생했어요.
페르조나 2016.08.05 01:52  
3주전에 쏘닌산에서 머물렀습니다.
18달러에 싱글룸이었는데 룸컨디션은 그저그랬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곧장 방을 준 것은 좋았습니다.
2박을 했는데 손님은 저 혼자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도착했을 때, 방 보고 내려와서 계산하는데 막바로 모기에서 5-6방을 물렸습니다.
그래서 정말 정신이 하나없는데 언제 갈거냐고 물어보더니 버스표 사라고 해서 약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친절하고, 아침도 주고 괜찮았지만, 강추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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