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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자유인3 17 5193
* 기존의 책자나 안내서들이 현지 시세와 다른 점이 다수 있어 단 한 명이라도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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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부터 1. 15까지
부산 - 북경(경유) - 양곤 - 만들레이 - 버강 - 양곤 - 짜익띠요 - 양곤 - 북경 - 부산의 14박 15일의 일정입니다.
* 중국 국제 항공 370,000원 + 201,200(유류세 및 공항세) = 57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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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월)
12 : 45 부산 출발
14 : 10 북경 도착(경유시 하루체류증 끊어주니 밖에 나가서 인근 둘러보고 자고 와도 됨)
15 : 30 공항 출발 (공항버스 - 06번, 16위안)
1번째 역이나 2번째 역(湖光中街)에 내려 왕징 가는 택시 타면 기본요금(10위안)
*왕징 신성 4구 북문에 가면 한국 민박들 아주 많음
17 : 00 슬기민박 404동 1501호 (1박 - 150위안)
연변 조선족 부부 * 딸 (부 - 교수은퇴, 딸 - 시청공무원) - 친절함
18 : 00 삼계탕 55위안, 칭따오 맥주 - 5위안, 생수 - 3위안
21 : 30 취침
2012. 1. 3(화)
05 : 30 기상
06 : 30 숙소 출발
택시 44위안 + 고속도로비 10위안
07 : 00 북경공항 도착
* 1, 2, 3 터미널이 있어 유의. 만약 터미널 잘못 갔을 땐 무료 셔틀 이용하면 되는데 20분 쯤 걸림.
08 : 05 북경공항 출발(양곤 행)
11 : 55 곤명 도착
출국 심사 * 환승
12 : 45 곤명 출발
13 : 25 양곤 도착 * 곤명과 양곤은 1시간 차, 북경시간 14 : 25.
14 : 10 양곤 공항 출발
* 환전은 공항이나 시내 은행이 최고. (2012. 1/3 현재 1$=805짯)
* 공항에서 시내 중심인 술레파고다(파고다는 유럽식, 현지인들은 퍼야)까지 택 시비 7,000짯, 공항서 만난 한국인 부부와 택시비 쉐어
14 : 50 술레퍼야 근처 도착
GH.오끼나와, GH.가든, GH. 메이샨, 모두 방이 없음.
* 1월은 최성수기라 숙소 예약은 필수.
인근의 또 다른 GH, Daddy와 백악관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 시내에서 택시 (2000짯) 타고 호텔 Rainbow로...... 그런데 호텔 Rainbow도 Full......
할 수 없이 레인보우 사모님 도움 받아, 일단 다음 목적지인 만들레이로 가기로 하고 레인보우에 부탁해 만들레이 GH.Royal과 야간버스(11400짯) 예약. 가방 잠 시 맡겨두고 시내 - 술레 퍼야 인근 구경. (레인보우에서 술레퍼야까지 택시비 : 1500 ~2000짯)
19 : 40 레인보우에서 만난 이와 택시비(7000짯) 쉐어 해서 터미널까지.
20 : 55 양곤 출발
2012. 1. 4(수)
06 : 20 만들레이 터미널 도착
* 시멘트 포장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상태는 좋음.
* 터미널에서 오토바이 3000짯 달라는 것을 1000짯 깎아 2000짯에 GH.Royal로
06 : 50 GH.Royal 도착 (1박 = 13$)
08 : 30 방에 들어 감. * 여기서도 방 빌 때까지 1시간 40분 정도 더 기다림.
* 식사 후 휴식
13 : 00 자전거 빌려(1500짯) 만들레이 궁전 - 산다무니 파고다 - 꾸도더 파고다 - 짜욱 또지 등 둘러보고 17 : 00 경 만들레이 힐 올라 일몰 구경.
* 만들레이 궁전 들어가려면 입구에서 만들레이 일대 관광권을 사야 함. 10$
3일 동안 만들레이와 인근의 밍군, 사가잉, 잉와 모두를 다닐 수 있음. 그러나 만 들레이 궁전, 밍군, 잉와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무료이니 그것은 개인이 판단해 볼 문제.
20 : 00 한국식당은 ‘100배 즐기기’의 지도가 엉터리라 찾느라 많이 헤맴.
* ‘100배 즐기기’ - 정범래. 는 2008년 정보라 맞지 않는 게 많음. 어떤 이는 화 가 많이 났는지 ‘100배 즐기기’가 아니라 ‘100배 헤매기’라 하기도 했는데 상 당 부문 공감이 감
* 한국식당 - 27번가, 로얄호텔 바로 옆
* 야시장은 다른 나라와 달리 9시 되면 모두 문 닫음.
2012. 1. 5(목)
08 : 25 GH 출발
* 숙소 앞 자전거 인력거 - 싸이카(2명, 2000짯) 타고 밍군 행 선착장으로 출발
* 그런데 미얀마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싸이카는 타지 않는 게 좋을 듯했다.
- 이유1, 편히 앉아 있는 옆에서 씩씩거리며 페달 밟는 모습 보는 것이 안 쓰럽 다. 2, 느리고 옆으로 지나가는 오토바이 자동차 매연, 먼지 등을 그대로 받아 마셔야 한다. 3, 가난을 내세우며 한 푼이라도 더 달라고 떼를 쓰기도 한다.
09 : 20 밍군 행 배(5000짯) 출발
10 : 20 밍군 도착
* 3일 관광권이 없는 사람은 밍군 파고다 오르려면 3$ 티켓 끊어야 한다. 언덕 위에 올라가지 않으려면 티켓 끊을 필요 없다.
* 싱뷰메 파고다 -밍군 파고다 - 밍군 벨 등이 볼거리
13 : 20 밍군 배 출발
13 : 58 양곤 선착장 도착
도보
14 : 30 GH 도착
1/7일 버강 버스 및 숙소 사전 예약
* 만들레이 - 버강 낭우 버스 : 12000짯, 버강 GH. Mai kha lar : 1박 15$
* 현지 관광에 필요한 교통수단, 타지로의 이동 수단, 숙박 - 모든 것을 GH.Royal 에서 친절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음.
18 : 00 휴식 후 다운타운 구경(오토바이 편도 : 2000짯)
2012. 1. 6(금)
10 : 15 만들레이 인근 사가잉 - 잉야 - 아마라뿌라 관광 출발
* GH에서 오토바이 1일 대절 부탁 - 반드시 GH를 통해 오토바이나 렌트카를 구 하는 것이 좋음. 개인적으로 일 대 일로 구하고자 하면 비싸게 받으려 하고 (20000짯), GH를 통해 하면 GH의 얼굴이 있어 책임감도 더 가지는 것 같음.
(오토바이 1일 - 12000짯)
* 인근의 전신전화국에서 국제전화 이용할 수 있는데 엄청나게 비쌈.
1분 당 3000짯. 그러나 인터넷 샵을 이용하면 1분당 1800짯)
11 : 15 사가잉 힐 도착
12 : 20 사가잉 힐 출발
12 : 40 잉와 선착장 도착(배삯 - 왕복 1000짯)
12 : 50 도강
12 : 55 잉와 도착
13 : 00 잉와 일대를 둘러보려면 홀스카(마차) 타야 함.(2인 기준 5000짯으로 담합, 그러 나 혹시 혼자라면 3500짯에 가능함)
* 잉와 왕궁 - 전망대 - 마하 아웅웨 뽕장 등이 볼거리
15 : 30 잉와 출발
15 : 50 우베인다리 도착
* 17:30 정도 시작되는 이곳의 일몰이 아마 미얀마 전체에서 최고!
18 : 00 우베인다리 출발
18 : 40 GH 도착
2012. 1. 7(토)
07 : 30 픽업
08 : 30 Bagan 으로 출발
14 : 25 버강 도착
입구에서 외국인들만 내려 지역 입장료를 사야 함.
(9000짯 또는 10$, 그래서 달러로 계산해야 이익)
14 : 30 GH. May kha la 도착
15 : 00 숙소에서 자전거(1500짯) 빌려 길 따라 쭉 올라가며 관광
* 쉐지공 퍼야 - 틸로민로 퍼야 - 아난다 퍼야
* 2인 이상인 경우 마차를 이용할 경우 : 1인 13000짯, 2인 15000짯
17 : 30 쉐산도 일몰
19 : 00 돌아오는 길에 새 길을 따라 오다가 Yangon AIR 표지를 보고 꺾어 들어오면 레 스토랑들이 죽 이어져 있음. 그 중에 한곳을 택해 저녁을 즐기면 되는데 어디서 식사를 하든 맥주 한 잔이나 차 한 잔만으로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Black Bamboo가 그 중 나을 듯. 미얀마 맥주 1병=2500짯, 다른 곳보다는 비싼 편...그 래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한 잔만.....
2012. 1. 8(일)
GH. May kha la는 주인 아줌마, 종업원들 모두 아주 친절하고 좋은데 시설이 너무 낡았는데다 마침 내가 잔 방에 엄지 두 배 정도 되는 바퀴벌레가 벌~벌 기어 다니기에 기겁을 하고 숙소를 바꾸기로 함.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자전거 빌려(1500짯) Hotel Bagan Princess 갔더니 방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는 더블방이 50$인데 빈방이 없단다. Hotel golden express 에 가니 25$ 짜리를 35$ 부른다. 돌아와 GH. Inn wa 갔더니 거기도 빈방이 없어 돌아오는 길에 GH. May kha la 바로 옆에 있는 GH. Pyinsa Rupa에 갔더니 싱글룸이 하나 있다. 낡기는 비슷하나 어제 본 그 바퀴는 안 나오겠지 하며 옮김(싱글 1일=10$)
12 : 00 숙소 출발, 자전거로 구 버강 일대 관광.
* 쉐지공 - 틸로민로 - 아난다 퍼야 - 땃민뉴 - 담마양지 - 밍글라제디 - 마누하 사원 - 일몰
*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쉐산도에서의 일몰 구경이 좋긴 하나, 그보다 쉐 산도에서 동쪽으로 한 100m 떨어져 있는, 이름 없는 붉은 벽돌의 탑 위에서의 일몰 구경도 그에 못지않다. 오히려 쉐산도를 배경으로 떨어지는 붉은 태양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이곳을 더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고 찾는 이도 있다.
18 : 30 GH. May kha la에서 관광지로 가는 길 한 200m 정도에 있는 삼거리 한 쪽에
레스토랑 Weather spoon에서 저녁식사.
* 레스토랑 Weather spoon은 조그만 식당이나 식사, 음료 다 되고 wifi도 잘 터 진다. 특히 Khaing zar tun이라는 아주 잘 생기고, 한국을 너무 좋아하며 웃을 때가 너무 귀여운 머스마가 있다. 친절하고 한국말도 곧잘 한다.
2012. 1. 9(월)
09 : 00 현지에서 알게 된 Juliet과 함께 낭우 아침시장 구경
11 : 00 시장에서 산 큰새우 1kg(큰놈으로 7마리 = 5000짯) 과 풋사과와 대추를 합쳐 놓 은 듯한 과일 - 이게 참 시원하고 좋은데 이름을 몰라 - 1000짯 주고 한 봉지 사서 레스토랑 Weather spoon으로 가서 좀 삶아 달라 해서 과일과 함께 먹음. 싫은 내색 없이 삶아줌.
11 : 30 숙소 GH. Pyinsa Rupa로 돌아 와 일단 체크 아웃(1일 10$)하고 가방을 맡겨 둔 채 다시 자전거 타고 미처 다 보지 못한 나머지 유적지 찾아 출발.
* 마하보디 퍼야 - 부 퍼야 - 고도뻘린 퍼야 둘러보고 이름 없는 사원 한쪽에서 휴식하다 숙소로 돌아와 샤워 후 숙소 바로 앞을 지나가는 버스 기다렸다 다시 양곤 행
17 : 45 숙소 바로 앞에서 픽업
18 : 00 버강 출발 (버강 - 양곤 버스 = 15000짯)
2012. 1. 10(화)
04 : 30 양곤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수 많은 택시 호객 행위, 7000~10000짯 부름
* 주위를 둘러보아 외국인 보이면 함께 택시 타고 시내로 갈 것을 제의, 7000짯 을 둘 나눠 3500짯에 술레 퍼야로 이동
05 : 20 술레 퍼야 근처까지 와서 숙소 수소문(마더랜드2, east, 오끼나와, 메이샨, 레인보 우...) 했으나 역시 모두 FULL..... 할 수 없이 택시(2000짯) 타고 무작정 레인보 우로 가서 방 비기를 기다리기로 함
09 : 00 겨우 방 하나 나서 들어가 샤워 후 휴식
(레인보우 1박 = 25$, 직원들 친절하고, 정보 구하기 쉽고, 한국식 아침식사가 만 족스러움)
13 : 00 시내로 나와 술레 퍼야 근처 은행에서 환전(1$ = 810짯)
* 그날 그날 시세가 달라지기는 하나 가능하면 공항 도착 시 공항에서 필요한 금액 을 환전하는 것이 좋을 듯.
* 레인보우를 비롯, 대부분의 사설 환전소는 대개 1$ 당 30짯을 수수료 명목으로 뗌)
14 : 00 시내에서 버스(200짯) 타고 쉐도맛 퍼야 - 걸어서 거바예 퍼야 - 택시로 쉐다 공 퍼야 (쉐다공 입장료 = 5$)
* 양곤 최고의 사원 쉐다공은 해질 녘에 가서 야경까지 보고 오는 것이 좋음
18 : 00 택시 타고 차이나타운 19번가에 있는 세꼬랑으로 이동
* 맥주 2병 + 꼬치 11개 = 7700짯
20 : 00 주변 상가 둘러보기
2012. 1. 11(수)
오늘은 짜익띠요 가는 날
07 : 20 레인보우에서 시외버스 터미널로 출발(택시 = 7000짯)
08 : 10 짜익띠요 행 버스 터미널 도착
* 양곤 - 짜익띠요 버스 = 9000짯에 레인보우에서 예약,
그런데, 올 때 같은 회사로 직접 가서 버스표 샀을 때 7000짯 했음. 레인보우에 서 2000짯을 수수료로 뗀 듯. 좋고 나쁨을 떠나 참고로 할 것. 편하게 예약하려 면 수수료 감수하고, 그렇지 않으면 직접 가서 표 끊으면 됨. 위 말한 환전도 마 찬가지.
09 : 00 양곤 출발
12 : 30 짜익띠요 아래 낀뿐 마을 도착, Sea sar 호텔에 숙소 정함(1박 = 18$)
* Sea sar 호텔은 방갈로 형으로 8$ ~ 25$ 다양한 방들을 구비하고 있으나 비싼 편임. 주위에 10$ 내외의 GH 나 다양한 호텔 들이 있으니 발품 팔면 마음에 드는 곳을 구할 수 있음.
14 : 30 트럭(1500짯) 타고 산길을 오름
15 : 20 트럭 내려 걸어서 등산
16 : 30 정상 도착
* 입장료 = 6$
17 : 00 하산
17 : 45 트럭 터미널 도착
18 : 00 트럭 출발
18 : 40 낀뿐 마을 도착
19 : 00 주위에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니 한번쯤 둘러볼 만함.
* 터미널 입구에 있는 여객회사 부스에서 다음 날 버스표 예약
(낀뿐 - 양곤 = 7000짯)
2012. 1. 12(목)
07 : 30 양곤 행 버스 출발
11 : 30 버고 도착
* 짜익띠요 아래 낀뿐 마을에서 버고까지는 5000짯, 여기까지 와서 오토바이 하나 대절해 버고 일대의 유적들을 둘러보고 양곤으로 가는 경우가 많음
12 : 50 양곤 터미널 도착
13 : 05 터미널 출발
* 터미널에서 현지인들 따라 도로로 나오면 시내버스가 옴. 물어보면 누구나 친절 하게 가르쳐 줌. 43번 버스(200짯) 타고 한 40분 쯤 오다 Excell 빌딩 사거 리 지나 정류소에 내리면 레인보우 들어가는 골목이 바로 앞에 보임. 43번 버스 는 술레 퍼야까지 감
14 : 00 레인보우 도착, 샤워 후 휴식
17 : 00 43번 버스 타고 술레 퍼야 근처로 와서 ‘100배 즐기기’ - 정범래’ 참고하여 괜 찮은 식당을 찾았으나 지도가 정확하지 않고, 야끼니꾸 식당 경우는 문 닫고 없어 지고 해서 한참 헤매다가 할 수 없이 트레이더스 호텔 1층에 있는 한식 레스토랑 SEOUL 로 가니 깨끗하고 고급스러우나 이곳도 소개된 금액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 국수 = 8$, 돌솥비빔밥 = 12$, 그 외는 25$~ 30$
19 : 00 사꾸라타워 20층 SKY Bistro - 여기가 좋다!
* 간단한 식사 7000~8000짯. 각종 음료와 무엇보다 최고의 야경
2012. 1. 13(금)
09 : 00 레인보우는 여기저기 다니기에는 위치가 좋다.
걸어서 차욱따지 퍼야로 이동
09 : 10 언덕 위에 있는 앉은 큰 불상 보고 언덕 내려와 길 건너 가면 차욱따지 - 큰 와 불을 만나게 된다.
10 : 30 택시 타고 밍글라제로...
* 밍글라제는 서민 대상의 큰 시장, 근처에 유지나를 비롯 쇼핑몰들이 모여 있으 나 품질이나 뒤떨어지는 패션 등으로 별로 살 것은 없다.
11 : 00 도보로 인근의 깐도지 호수(입장료 = 200짯)
휴식
12 : 30 부처님 머리카락 모신 보터따웅 파고다로 이동
* 외국인 입장료 2$, 들어가진 않고 한번 죽 둘러보고, 싸이카 1000짯 달라는 것 을 500짯으로 하기로 하고 달라 마을 가는 선착장으로 이동
13 : 10 달라 마을 가는 페리 출발(외국인=2000짯)
* 미얀마인들 가운데서도 소외된, 그래서 가장 가난하게 사는 하층민들이라 그들의 고 단한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찾아가는 달라 마을.
10분 정도 지나 배를 내리면 수 많은 오토바이, 자전거 인력거 - 싸이카 -기사들이 들러붙어 마을을 한 바퀴 도는데 얼마 하면서 호객 행위를 하는데, 유의 할 것 은 금액을 분명하게 정하고 탈 일이다. 특히, 한국말을 몇 마디 해가면서 한국을 너 무 너무 좋아한다 한다고 접근해 한 시간 30분에 2000짯으로 마을 한 바퀴 돈다고 했다가 쓸데없는 수다로 시간을 2~3시간으로 끌고는 마지막에 계산할 때 30분 당 2000짯이라고 떼를 쓰는 놈도 있다. 시간당 얼마가 아니라 한 바퀴 도는데 얼마.. 이렇게 분명하게 하고 타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좋을 듯
16 : 30 술레 퍼야 근처에서 택시 타고 새롭게 젊은이들과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이들이 모여드는 신 유행의 거리 써야산 로드로 이동
17 : 00 YKKO 누들
18 : 00 팝 레스토랑 MR,Guitar에서 맥주 한 잔
20 : 00 Excell 호텔 5층에서 전신마사지(7000짯)
2012. 1. 14(토)
11 : 20 레인보우 호텔 출발(공항까지 택시 6000짯)
11 : 40 공항 도착
14 : 25 양곤 출발 예정
* 2시간 연발
16 : 25 양곤 출발
18 : 40 곤명 도착
10 : 20 곤명 출발
2012. 1. 15(일)
01 : 10 북경 도착
08 : 25 북경 출발
11 : 45 부산 도착
17 Comments
하늘빛나그네 2012.01.18 21:38  
와... 참 자세하게 써 주셨네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유인3 2012.01.19 10:53  
제가 고맙죠!!
떠나기 전 읽었던 하늘빛 나그네 님의 기행문이 제게 힘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다른 분께 쬐끔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ㅎ ㅎ ㅎ
bluesea 2012.01.19 15:01  
감사합니다. 3월 준비하는 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 위에 하늘빛나그네님도 이자리를 빌어서 늦게나마 감사합니다~^^
제로섬 2012.02.04 00:57  
감사합니다 2월8일 방콕행  11일in 양곤 15일 예정입니다 많은도움 될거 같네요 老軀가 걱정인데  장거리버스 침대 아닌가요?
앨리즈맘 2012.02.06 00:52  
장거리 버스 침대 없어요 때론 ac버스 겁나게 추워요, ㅤㄸㅒㅤ론 사긴 ac 여행자 버스표 삿는데 일반 로컬버스( 구멍도 나서 매연 다들어옴.. 바고-바간) 탄적도 있어요,  꼭두 새벽에 떨어져요,

대부분 미얀마 현지인숙소는 방만 비워 있으면 무료 얼리 체크됩니다,( 예약하고 가세여)

침대 버스가 아닌지라 짧은 일정을 소화 하고자 두좌석 사서 누어 다닌는 분도 보앗읍니다, ( 보통 인레- 양곤이 만오천짯정도이니,, 잘계산해보세요, 너무 힘드시면 국내선을,, 전 길이 너무 나빠 멀미가 심해서 국내선 안탄것을 후회합니다,

어떤 연유인지 현지 여자분도 두좌석 산 분도 보앗음,,

달러는 은행가서 바꾸세요, 한인 숙소 수수료 엄청나게 띱니다, 만달레이도 은행 있어요
( 오후 3시까지 운영이라고 들었읍니다)
제로섬 2012.02.07 00:13  
참고말씀 감사합니다.3월24일까지 45일간 버텨보겠습니다
헬로키티짱 2012.02.06 13:14  
3월초 미얀마 여행 계획중인데 도움 진짜 마니 되겠네요^^ 감사합니당^^
자유인3 2012.02.08 21:45  
일이 있어 들어오지 못한 사이에 제로섬님 다녀가셨군요. 답변 못드려 죄송한데 엘리즈맘님이 대신 답 잘해주셨네요. 나이트버스가 좀 힘들긴 한데 중국자본을 들어와 만든 시멘트 포장길이 생각보다는  괜찮은데,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 엄청 추워요. 글고 노구를 염려하셨는데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것 같던데요. ^^  현지에서 좋은 벗들 많이 사귀면서 기쁜 마음으로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만나 며칠 함께 다녔던 juliet 보고 싶어라 ㅎㅎㅎ
meiyu 2012.02.26 16:05  
레인보우에서 국내선 2회 예약했는데요,
100$에 공항세 1000짯 있습니다.
국내선이 3-4개 되었는데요, 성수기가 아니면 예약이 쉽지 않을까요?
가격도 내려가고.
롱롱이 2012.03.17 04:18  
우와 잘 읽었습니다^^
꼼꼼하니 여자분같기도 하다가 글 내음새는 남자인듯하구요 ㅎㅎ
죄송한데 총 경비는 얼마쯤 들었는지(실례가 안된다면요^^) 하구요
게스트하우스는 2인 1실 기준인가요?
정말 글 잘 읽었습니다
난 자유인님처럼 저렇게 빡세게는 못할거 같은뎅.....
자유인3 2012.03.27 14:17  
난 주로 혼자 다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나 1인이나 2인이나 가격이 같을걸요?  집에 따라 다르지만... 그리고 저는 동남아 일대만 10년 쯤 다니는 배낭여행객입니다. 지금까지 베트남 5회, 캄보디아 3회, 라오스 2회, 미얀마 1회(미얀마는 올해 또 갈려고 생각중이에요), 일본 4회, 필리핀 1회, 태국은 거의 거치니 9번 정도.....
돈은 쓰기 나름이지만 비행기삯 빼고 숙식 포함해서 평균 하루 경비 50$쯤 하니까 되던데요.....
선생님 2012.08.17 03:03  
오랜만입니다
처음부터읽어보았네요
참으로 세밀하고
두달보낸 나보다도 알찬여행을 했군요
역시 여행은 한수 위 입니다
앞으로 지도바랍니다
여름 잘보냈나요
건강해요
이달 25일날 연길에 송이버섯 따러 갑니다
여행도하고 많이따면 먹고 팔고 라면 빡스 하나정도 뺑기화물로
가져오려고요
선생님 2012.08.17 03:05  
만달리아
기미기 2012.09.13 11:36  
뱅기가 제것과 비슷하네요
저는 이번 겨울에 나갑니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고로
저도 북경에서 하루 묵어야 하는데 이동없이 공항 근처에서 숙소(저렴한)를 구할 수는 없을까요?
제롬 2013.01.04 13:21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네요!! 힘들게 올리신 글 너무 편히 받아갑니다.
재스민 2013.01.20 19:44  
올초에 미얀마 갔다오면서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방문자 2017.01.02 13:03  
5년전 정보여도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짜익티요행  버스가 요즘은 양곤 중앙 기차역 앞에서  출발한다는 말도 있던데 ,  당시에는  아웅밍글라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했었나 보네요.      밤버스 타고  숙박안 하고  다녀오려고 생각중이었는데 , 저도 용기를 내어  낀 뿐의  숙소에서  머물다  올 까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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