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church International Airport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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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church International Airport (1탄)

Kenny 0 2384

Chch로 들어올때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관문이죠. 태국에서의 근무를 모두 마치고, 싱가포르를 거쳐 뉴질랜드에 올때도 어김없이 여기로 들어왔구여.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관문으로 이용되는 공항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규모는 우리나라 김포공항 정도 수준... 크라이스트 쳐치 자체가 남섬에서 제일 크다고는 하지만, 규모 자체가 우리나라 중소 도시 정도 수준이고, 공항도 시설은 괜찮지만, 아시아 지역의 큰 공항만큼은 못되네여.(싱가포르, 인천, 오사카 간사이,도쿄 나리타, 방콕 쑤안나폼등..)

오가는 항공편도 웰링턴이나 오클랜드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승객들이 우리나라 인천 공항에 비해 한산해서 혼잡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오는 항공편은 방학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운항하는 대한항공 밖에는 없다고 하네여. 그나마 그것도 방학시즌 끝나면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이곳으로 오려면 오클랜드를 거쳐야 한답니다.

여름시즌(11월이나 12월경)에 북섬 지역을 여행하거나, 경험삼아 북섬지역의 농장에서 일을 하러 갈때도 여기서 비행기를 타야 될 것이고 내년 2월 뉴질랜드에서의 워킹비자가 만료되어, 예정된 항공편으로 호주의 브리즈번으로 나갈때도 저는 이곳을 이용해야 됩니다.

암튼 뉴질랜드 남섬으로 들어오는 대표 관문인 크라이스트 쳐치 국제공항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봅니다.

공항 터미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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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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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 바깥에 있는 택시 대기소... 이곳에 도착한 첫날. 제친구가 예약해준 자취방으로 이동하기 위해 무거운 짐들을 이끌고

여기서 교포 아줌마가 운전하시는 택시를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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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터미널 건물 바로 정면에 있는 공원처럼 꾸며놓은 정원..

다채로운 색깔의 꽃들을 아주 아름답게 심어서 조경을 잘해 놧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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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각국의 주요 도시들까지의 거리를 나타낸 표지판들... 세계 웬만한 도시들 다 있습니다.

도쿄도 있네여. 하지만 우리나라의 서울은 없다는것이 참 아쉽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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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멀리 보이는 곳은 남극으로 가는 미공군기가 떠나는 곳이라고 하네요.

저 컨테이너 처럼 생긴 건물 쪽으로 약 5분만 걸어가면 남극센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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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건물 내부의 수화물용 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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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과 국내선 터미널 내부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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