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자유여행자의 쉼터 카페 설촌(여행정보, 각종할인 바우처,버스표구매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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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자유여행자의 쉼터 카페 설촌(여행정보, 각종할인 바우처,버스표구매 )이용후기

해민바라기 11 3261

시엠립 여행자카페 설촌(snow village) - 빙수 전문점.



자유여행자들의 필수코스같은곳이다. 

현지인 여행사 프로그램 판매대행도 하고 각종 할인 바우처와 버스표 도 구매가능하며 공항 픽업과 

샌딩도  신청가능한곳이다.
아, 그리고  핸드폰 현지유심도 판매한다.


그렇지만 내가 좋아하는것은 설촌의  카페라떼이다.^^
그 향긋한 라떼와 함께 비오는 거리를 바라보던 시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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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카페 설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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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촌 외부 (소마데비 호텔 바로 옆에 있다)

남의나라로 여행가서까지 굳이 한국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지않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
그래서 다른여행지에서는 한국사람을 한명도 만난적이 없을때가 많았지만 지나가다 우연히 알게된 설촌은 처음엔 야구 시청을 위해 나중엔  카페라떼를 못잊어 .


시엠립에서 가장 맜있는 라떼다. 물론 내입맛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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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들을 한국에서 공수해오셨다는 , 그래서인지 빙수와커피가 고 퀄리티다.

da3edb9dc58f31a4a9c83b3d624decf0_1489991069_45.jpg각종 빙수 메뉴 (왼쪽아래의 와플 내가 사랑하는메뉴다)

빙수는 팥빙수와 코코넛 빙수만 먹어봤다. 현지인 친구도 맛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이 망고시즌인 만큼 망고빙수를 추천하고싶다.

내 사랑 망고, 내가 캄보디아를 좋아하는 이유둘중의 하나.ㅋ
캄보디아의  푹푹찌는 날씨로 인해  유적이나 시내구경후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는 이보다 좋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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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 빙수  ( 맛있는 냄새가 폴폴^^)
 

 각종 할인바우처와 버스표 구입도 가능하다

프롬꿀렌을 갈때 입장권을 여기서 구입했다.
현장에서 사면 20불이지만 여기서 사면 18불이다.
각종 바우처나 유심등을 구입하면 호텔로 배달도 가능한것으로 알고있다.

또한,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캄보디아 여행정보& 동행 & 친목도모-설촌주관 ) 

( 맨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 )을 통해 여러가지 궁금한것이나 동행찾기,정보공유등 빠른질문과답변을 구할수있으니  시엠립여행을 준비하는분이나 시엠립에 계신분들은 이용해보는것도 .

 


봄이오면 다시가게될것같은 시엠립.
사장님.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혹시 이글을 보게되면  그냥  잠깐 미소지어주실거죠? 

 

11 Comments
여행60 2017.02.16 14:40  
저도 여기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앙코르와트 여행할 때 여기가서 빙수도 먹고
사람들과 어울려 난생 처음으로 템플 꼭대기도 올라가 봤습니다.
쥔장과 같이 일하시던 분들도 좋구요.
강추입니다.
evergreen 2017.02.17 00:01  
^^안녕하세요 지난번 방문에 같이 설촌에서 템플꼭대기 올라간
산도적같은놈 입니다^^
또 시간이 지나 다시방문하시면 그땐 유적지 공부도 시켜주세요^니^
저도 어찌저찌해서 설촌과 주욱 함께하며
좀더 젊은 분위기와 저같은 사람들의 아지트로 만들기위해 늘
맥주잔들 들겠습니다^^
언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다음 방문땐 좀더 변화한 모습 보여드릴께요^^
여행60 2017.02.17 10:06  
ㅋㅋㅋ
반갑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한잔합시다.
어차피 11번째도 가게 될 거같아서...
20번째를 채울거같은뎁요.

배우기는 제가 배워얄텐데요.
ㅎㅎㅎ
wwjaajttj 2017.03.01 23:38  
여행마지막날 라면이 또 먹고싶어 혼자서 들렀는데 공기밥까지 주셔서 더더욱 한국으로 가는 발걸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콜라도 1달러에 캔만 달랑 주는게 아니라 얼음이랑 유리병(?)세팅해서 나오고...
그리고 여기 너무 시원해요~
바카스사탕 2017.03.15 09:45  
기회되면 방문해야겠네요.
hybip 2017.03.23 14:37  
3월 13일~17일까지 여행하면서 하루 빼고는 꼭 들렸던 설촌. 여행 기간 동안 설촌에서 너무 좋은 시간 보내서 뭔가 하나 써야겠다 싶었는데, 이미 좋은 글이 있네요. 시엠립 여행하시는 분들 설촌 한 번 쯤 꼭 들려보세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시면서 커피도 한 잔 하시고, 설촌 사장님, 작은 사장님 (견습생님 ㅎㅎ), 다른 여행자분들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돈훌리오 2017.03.26 09:30  
야구 보러 가셨더니 신기하네요 ㅎㅎ 저도 화요일에 국대 축구 보러가야겠어요 ㅎㅎ 틀어주시겠죠..?
오렌쥐 2017.03.27 13:56  
감사합니다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로군요
여행시 한번들러봐야겠습니다^^
양지방이올 2017.05.05 16:55  
6월 5일~ 이후 씨엠립 여행 예정인데 참고하겠습니다
물이조아 2017.05.18 16:05  
"설촌" 평이 좋은 글을 여러곳에서 보았어요. 한번은 꼭 들러보고 싶어요^^
tpark0210 2017.09.22 14:19  
망고가 엄청 맛나보입니다!꼭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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