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프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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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프놈펜

스컬박스 0 1640

1. 씨엡립에서 bassaka항공으로 2박 3일 프놈펜 방문을 했습니다.

2주전에 티켓팅 했는데 왕복 50불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륙 하자마자 내려서 40분? 정도 걸린것 같구요. 기내는 음료 서비스 밖에 없습니다. 프놈펜 국제선, 국내선 도착 게이트가 원래 다른데, 공사중인지 같은 문을 통해서 나옵니다.

 

2. 숙소는 리버사이드, 왓프놈 근처에서 묶었는데, dodo guesthouse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그냥 soso 했습니다. 

 

3. 리버사이드 

주변이 어둡습니다. 밤에는 혼자 돌아다니면 좀 위험할 듯도 싶습니다. 약하는 얘들도 있고, 씨엠립 처럼 관광지 느낌은 없더라구요

리버사이드에서 노을 지는 타이밍에 배를 탔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20불 부르기에 $15불로 타고, 한시간 정도 메콩강을 돕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노을 지는 타이밍에 바람쐬며 나름 괜찮았습니다. 

 

4. 교통

프놈펜은 버스가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노선도 잘 모르고 버스도 거의 다니는걸 못봤는데 운행은 하더라구요. 씨엠립 처럼 뚝뚝을 하루 대절 했구요. 보통 $15 이고 저는 팁포함 $20 줬습니다. 너무 잘해줘서.

 

4. 킬링필드

킬링필드는 좋았습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같이 하셔서 천천히 안내에 따라 둘러보시면 1-2시간 정도 관람이 가능하구요. 시내에서 40분 정도 가야합니다. 좀 먼거리죠. 더구나 뚝뚝을 타고 가기엔 힘들수 있는데, 타고 가면서 가이드도 해주고 좋았습니다. 킬링필드 있는데가 시골인데, 길거리에 과일 파는 아주머니들이 있습니다. 망고 2개(엄청큰) $1.5에 망고스틴 1kg $0.5로 먹었구요. 망고 잘라달라고 하면 씨 부분 잘라서 주십니다. 당도도 높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5. 러시안마켓

킬링필드 가고 오는 길에 러시안 마켓이 있는데, 기념품 사고 점심 먹었습니다

마켓 내부가 무지 더워요! 무지 무지! 감안 하시고

알라딘 바지 $4, 팔찌 3개에 1$, 아보카도 쥬스(벤티 사이즈) $1.75, 아보카도 주스는 정말 짱입니다. 너무 신선신선! 여기는 호객 하는 사람도 없고, 편하게 쇼핑하실수 있어요. 

 

6. aon몰

너무 더워서 에이온몰에 갔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닦 볼건 없는데, 에어콘 바람 쐬면서 디저트 먹으면서 쉬기 좋습니다. 쇼핑할건 없어요

 

7. 두리안

캄보디아 두리안이 태국 두리안 보다 향이 없고 맛은 좋다고하여, $2.5불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손에 많이 묻어요

 

8. 시장

저녁에 리버사이드 근처 돌아가니다 보니 시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신기한 구이들, 과일들 있구요. 생선 비린내가 좀 많이 나지만, 돌아다니면서 식재료 구경하기 재미있었습니다

 

프놈펜은 1박 2일 정도로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고,

킬링필드는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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