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 일정시작전에 (끄발스피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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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일정시작전에 (끄발스피언에 대해)

장하주 0 3694
전 앙코르왓 3일을 돌았는데 둘째날 오전에 반데스레이에 갔습니다. 그리고 반데스 삼레는 길이 안좋아 갈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개방된지 얼마 안되었다는 끄발스피언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돈을 5달러를 더 내라고 하더군요. 물론 둘째날은 반데스레이를 가니 따블로 10달러인 날 입니다. 그러니 토탈 15달러를 내라는 거였습니다. 우리 게스트 하우스의 모든 사람들이 10달에 반데스레이와 끄발스피언을 다녀왔다고 하든데 무시기 소리. 물론 분위기가 이상해졌죠. 오토바이기사는 돈 더 안주며 죽어도 못간다고 버티더군요. 그래서 이 멀리까지 왔는데 싶어 2달어에 흥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끄발스피어에 갔습니다. 반데스레이에서 1시간 20분 정도 가야하고 길도 포장이 안되어 있어서 엉덩이 쪼개지는 줄 알았습니다. 먼지도 장난이 아니죠. 나중에 돌아와 GH사람들에게 물으니 정말로 나만 돈을 더 준겁니다. 속이 썩어서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엉망이었죠. 나중에 다시 말이 나와 1달러만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삼일을 돌고 총 21달러를 준샘이었죠. 같은 GH에 있었든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오토바이기사가 자기가 미리말을 못했다며 끄발스피언간 것 5달러를 더 달라고 하더라고 하더군요. 물론 아무도 더 안주었지만 말입니다. 아마도 내 오토바이기사한테 듣고 더 달라고 한 모양입니다.
가시는분들 미리 일정 시작전에 가는 장소와 금액을 확실히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저도 시작전에 모든것 확인하고 시작했는데 뒤북맞았죠. 중간에 저처럼 기분 상하지 말고 말입니다.
끄발스피언요? 그저 그랬습니다. 좋지도 싫지도 않은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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